잭 데인저먼드 CEO는 11월 15일 기조 연설을 통해 ‘우리 세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에스리의 비전과 철학을 발표, GIS 기술을 활용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더욱 강력해진 GIS 기술에 의해 미래에 밀어닥칠 세계의 극적인 발전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스리는 창립 42년을 맞은 GIS 업체로, 현재 전세계 GIS 소프트웨어 사용자 점유율 80% 이상, 매출 1조원 이상, 35만여 기관과 1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있다.
창립 당시에는 매우 생소했던 GIS 분야에 뛰어들었던 그는 애초 토지 이용도 분석을 위해 GIS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80년대 초반 아크지아이에스(ArcGIS)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큰 성공을 거두며 Esri를 전 세계 GIS 시장에서 일약 선도적 지위로 격상시켰다.
한편, 한국 에스리는 현재 홈페이지(www.esrikr.com/APUC)를 통해 제7회 아태유저컨퍼런스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등록마감은 11월 4일까지이고, 온라인 등록자에 한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