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쌍용정보통신, 클라우드 아키텍처 표준셋 구성 완료

편집부 | ITWorld 2021.10.13
쌍용정보통신이 자사 ‘표준 개발 프레임워크’와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아키텍처 표준셋’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표준 개발 프레임워크는 쌍용정보통신이 K-에듀파인,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등 기존에 수행한 대규모 전자정부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노하우가 적용됐다. 표준 개발 프레임워크와 클라우드 아키텍처 셋을 적용하면, 사업별로 반복 수행하던 유사 작업과 시행착오를 줄여 수행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아키텍처 표준화로 균일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아키텍처 변화에 따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쌍용정보통신의 ‘클라우드 아키텍처 표준셋’은 다년간의 클라우드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했다.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표준 아키텍처 구축과 운용,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가이드와 자동화된 표준 구축 템플릿을 제공하며, 프로젝트 단계별 표준 클라우드 아키텍처 서비스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제안단계에서는 아키텍처 설계와 자원 산정을 지원하며, 착수단계에서는 표준 셋 기반의 아키텍처, 개발환경 구성은 물론, 사업 특성 및 요구사항에 따라 발생하는 갭 분석을 통한 최적화 방안을 제공한다.

사업 진행단계에서는 아키텍처 이슈 모니터링과 전문 SWAT 활동을 지원하며, 아키텍처 변경 추적은 물론 사업종료 후 수행 노하우를 반영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까지 수행한다.

쌍용정보통신은 현재,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기반 사업에 클라우드 아키텍처 표준 셋을 적용 중이며, 현대자동차의 ‘MSA기반 ICT 플랫폼 개발 및 남양연구소 개발’ 부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상태로 향후,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은 표준 프레임워크 및 클라우드 아키텍처 표준 셋의 상시 지원을 위한 SWAT 조직을 포함해 아키텍처 최적화그룹, 클라우드 최적화그룹 구성을 마치고, 유관 솔루션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 구조를 1차 완성 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K-에듀파인과 EBS 온라인강의 프로젝트 등에서 협업한 와탭랩스를 비롯해 주요 테스팅 및 개발 품질 검증 솔루션 업체들과 협업 체계를 구성해 대규모 개발 및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 수행 시 설계/개발/오픈/운영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 사이클의 이행 효율성 및 품질 안정성에 있어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쌍용정보통신 박진국 대표는 “클라우드로의 확장이 가속화할수록 복잡성과 보안 위협 증가, 전문 인력 부족, 공급업체 종속성 등의 공통된 도전과제에 맞닥뜨리고 있다”며,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전환/구축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경험과 인력, 환경을 모두 갖춘 상태”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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