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오피스

프레지, 비즈니스 기능 강화 및 한국어 서비스 확대

편집부 | ITWorld 2013.11.20
프레지(www.prezi.com)는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하고 한국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 3,000만 명 이상이 프레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6개월간 이뤄낸 50%의 성장과 함께 150만 명 이상의 월 신규가입자 수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 애플, 시스코 및 구글에서 경력을 쌓은 새로운 임원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일 한글 폰트 40종, 한글 테마 10종을 새롭게 선보였고, 한국어 고객문의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한국어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국내 사용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이번에 프레지가 새롭게 강화한 비즈니스 기능은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접근성 ▲실시간 공동작업 ▲비즈니스 템플릿 등이다.

프레지는 클라우드를 기본으로 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프레지를 만들고, 공동작업하며 발표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프레지 자료에 최대 1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접속해 함께 일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프레지 코리아 강명구 대표는 “프레지는 한국 사용자와 한글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프레젠테이션 수준이 높은 국내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다방면에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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