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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에어팟 특허 취득…생체 센서로 재무장

Sean Bradley | TechAdvisor 2018.12.07
2016년 첫 출시 이후 애플 에어팟은 날개 돋힌 듯 팔렸다. 출시 당시 2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애플은 최근 차세대 에어팟을 위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체 센서와 인이어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특허청의 문서에 따르면, 대칭형 디자인으로 좌우를 바꿔서 착용할 수도 있고 귓바퀴의 연골 부분에 눌러서 착용할 수도 있다. 센서는 심박 등을 측정해 건강 모니터링에 이용할 수 있는데, 애플의 헬스 모니터링 생태계와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

특허 문서의 이미지는 생체 센서의 배치와 착용 방식도 보여준다.

이들 기능을 탑재한 정식 제품이 언제 출시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에어팟의 재탄생이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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