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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미움

MS, 크로미움 엣지 베타 버전 “기업 사용자 파일럿 테스트 가능한 수준”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로미움에 기반한 엣지(Edge) 브라우저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며, 정식 출시에 한 발짝 다가섰다. 베타 버전은 맥OS와 윈도우 7과 10을 지원한다.  윈도우 담당 임원인 조 벨피오레는 20일 블로그를 통해 “베타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프리뷰 버전”이라면서, “프리뷰 채널 중 가장 안정되어 있으며, 베타에 추가된 기능들은 모두 카나리(Canary) 채널과 데브(Dev) 채널에서 테스트를 거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크롬과 마찬가지로 이 브라우저는 오픈소스인 크로미움(Chromium) 프로젝트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카나리, 데브, 베타, 스테이블 까지 총 4가지 채널이 있다. 카나리 버전은 아주 자주 업데이트되는 버전이며, 데브와 베타 빌드는 6주에 한번씩 업데이트된다. 예를 들어, 크롬의 데브 채널은 버전 78이고, 베타는 버전 77, 스테이블은 버전 76이다. 현대 데브 78에 있는 코드들은 다음 달 초에 베타로 넘어가고, 10월 22일에 베타에서 스테이블로 넘어간다. 새로운 엣지의 베타는 버전 77(크롬과 같음)이지만, 이 버전을 10월에 스테이블 채널로 옮기지 않을 예정이다. 아직 정식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첫 스테이블 버전을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이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윈도우 10에 탑재되어 있는 EdgeHTML 엣지의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크로미움 기반 엣지에는 새로운 탭 페이지 맞춤 기능과 추적 방지 등 새로운 기능을 강조했다. 특히, 기업 사용자 전용 기능들도 베타 버전에 추가됐다.  별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E11)을 대체하게 되는 IE 모드가 있다. IE 모드는 지난 5월에 발표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고, 7월에서야 데브 빌드에 등장했다. 또한, EdgeHTML에 있었던 WDAG(Windows Defender Application Guard)가 크로미움 엣지에도 들어간다. 이 기술은 윈도우 ...

브라우저 엣지 Edge 2019.08.23

마이크로소프트, 크로미움 기반 엣지 브라우저 베타 공개 “모두가 사용해도 좋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로미움 기반 엣지(Edge) 브라우저가 베타 단계에 들어섰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윈도우와 맥OS 사용자가 새로운 버전의 엣지를 사용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새로운 엣지는 베타 채널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6주마다 새 빌드가 다운로드된다. 이 브라우저는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으나, 근본적으로는 구글 크롬과 같은 핵심 렌더링 엔진을 사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크로미움 버전을 위해 EdgeHTML 기반 버전 서비스를 점차 중단할 예정이다. 새로운 크로미움 버전으로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과 플러그인을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 버전은 정식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 버전이며, 카나리(Canary)나 디벨로퍼(Developer) 채널보다 실험적인 기능은 적으나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나 아직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새 버전 엣지는 사용자의 웹 프라이버시를 위해 베이직, 밸런스, 스트릭트 등 3단계로 추적을 방지한다. 더불어 IE를 엣지 탭으로 구동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의 카나리 채널에서 컬렉션(Collections)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웹페이지를 모아서 보관해 나중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행 중에 사용할 페이지들을 모아두는 용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브라우저 엣지 Edge 2019.08.21

'크로미움' 엣지의 보안 옵션 집중 해부

아직 윈도우 7을 사용 중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새로운 브라우저가 나타났다. 엣지(Edge)는 아니다. '일종의' 엣지 브라우저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엣지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파르탄(Spartan) 엔진 기반의 기존 엣지 브라우저를 버리고 크로미움(Chromium) 기반의 엣지 브라우저를 새로 만들고 있다. 윈도우 7은 물론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쓸 수 있다. 운영체제에 통합된 것이 아니므로 설치와 삭제가 가능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레거시 모드도 지원한다. 현재의 구현 방식에서는 IE 레거시가 별도의 브라우저에서 열리는 반면, 엣지 크로미움에서는 IE가 브라우저에 직접 포함된다. 크롬의 IE 탭 확장 프로그램과 작동 방식이 유사하다. 새 엣지 브라우저의 특징 중 하나는 개인정보 보호 제어 기능이다. 브라우저 세션에서 이루어지는 사용자 동작을 외부에서 추적할 수 없다. 엣지 크로미움은 기업용 제어 기능(그룹 정책, 이동 장치 관리자(MDM), 인튠(Intune)) 등으로 크롬 브라우저와 차별화된다. 현재 베타 버전을 설치하면 그룹 정책 ADMX 베타를 엔터프라이즈 랜딩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어떤 제어 기능을 테스트 중인지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브 바이 공격 차단하기 마이터(MITRE) 웹사이트에 따르면, 드라이브 바이 침해 공격(Drive-by compromise attacks)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시스템에 피해를 준다. - 해커가 통제하는 콘텐츠를 호스팅하기 위해 사용되는 웹사이트에 사용자가 방문한다. - 스크립트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브라우저 버전을 검색하고 잠재적으로 취약한 버전에 대한 플러그인을 찾아 작업이 진행된다. - 이 과정에서 스크립트나 활성 웹사이트를 설정하고 경고 대화상자는 무시해 달라는 도움 요청이 사용자에게 가기도 한다. - 취약한 버전에 검색되면 악용 코드가 브라우저로 전달된다. - 악용이 성공하면 사용자의 시스템에 악의적인 코드가 실행된다. 단, 다른 방어 시스템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 첫 검색 ...

브라우저 엣지 보안 2019.08.12

MS, 윈도우 7·8.1용 '풀 크로미움' 엣지 프리뷰 버전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과 윈도우 8, 윈도우 8.1용으로 새로 만든 엣지 브라우저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이 프리뷰 버전은 '카나리(Canary)' 채널에 올라왔다. 이 채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 단계 중 가장 초기 단계를 의미한다. 이 채널을 지나면 데브(Dev), 베타(Beta)를 거치게 되고 일반에 공개되는 버전은 그다음인 스테이블(Stable) 채널에 올라온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엣지 기술을 포기하고 크로미움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술로 대체한다고 처음 발표했을 때, 업체는 윈도우 10뿐만 아니라 그 이전 버전의 윈도우와 맥OS에서도 엣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크로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이다. 이는 크로미움으로 바꾸는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의 렌더링과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구글 크롬과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오페라 외에도 여러 군소 브라우저에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윈도우 10과 맥OS 사용자는 데브와 카나리 등 엣지 채널 2개에 접근할 수 있다. 이들 버전은 주 단위, 일 단위로 각각 업데이트되고 있다. 베타 빌드가 나오면 약 6주 단위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풀 크로미움 엣지가 스테이블 버전까지 개발이 진행되면 이 일정을 유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 매니저 크리스 하일맨은 트위터에 올린 짧은 영상을 통해 "6주 혹은 4주 혹은 그와 비슷한 업데이트 일정을 엄격하게 지키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기간을 유지할 것이다. 최종 사용자 혹은 개발자를 위해 브라우저에 새로운 것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표준을 지원할 때 신버전을 내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롬과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등 현재 사용자 점유율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브라우저는 매 6주(파이어폭스), 6~8주(크롬) 단위로 새 버전을 내놓고 있다. 한해 한두 번 정도는 이런 일정을 어기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긴 연말 휴일이 있거나 작업자의 휴가 때문이다. 애초 엣지가 일단 스테이블 빌드로 나오...

브라우저 엣지 크로미움 2019.06.26

엣지 브라우저 맥용 개발자 버전 만든다?···윈도우10용 베타도 내달 선보일 듯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맥용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개월 전 윈도우 10용 카나리아와 데브 빌드를 공개한 외에 엣지 브라우저의 어떤 버전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가 없다. 다양한 윈도우 관련 소식을 유출한 바 있는 워킹캣(@h0x0d)은 지난 5월 6일 맥OS용 엣지 브라우저의 카나리아와 데브 빌드의 다운로드 링크를 트위터로 공개했다. 하루 뒤에는 @ADeltaForce라는 트위터 사용자가 윈도우 10 베타의 다운로드 링크를 알렸다. 오픈소스인 크로미움에 기반한 구글 크롬과 마찬가지로, 엣지도 더욱 세련되고 안정된 버전을 여러 빌드로 공개하고 있다. 가장 실험적인 카나리아 빌드는 매일, 데브 버전은 주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베타와 스테이블 빌드는 6주마다 새 빌드를 공개한다. 엣지는 아직 스테이블 빌드 단계에 도달하지 못했고, 공식적인 발매 시점도 알려지지 않았다. 향후 윈도우 7과 윈도우 8.1용으로도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의 데브와 베타 버전의 일련 번호는 각각 75.0.139.5과 75.0.139.7로 두 제품이 구글 크로미움 버전 75에 맞춰 개발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구글 스테이블 빌드는 2주 전 버전 74로 업데이트됐고, 베타 빌드는 지난주 목요일 버전 75로 올라왔다. 지금까지의 개발 과정에서, 새로운 스테이블 빌드는 보통 같은 버전이 베타 단계에 도달한 후 4, 5주 후에 등장해왔다. 즉 베타 후 4.5주 후인 6월 4일 크롬 스테이블 빌드 75가 공개되는 것이다. 엣지 브라우저가 일반적인 일정을 따르고 베타가 이번주 내에 마이크로소프트 참가자 프로그램에 공개된다면 아마도 6월 11일에 스테이블 빌드가 공개될 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정확한 공개 일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 editor@itworld.co.kr 

크로미움 카나리아 엣지브라우저 2019.05.09

“엣지의 크로미움 전환” 빌 게이츠는 상상도 못했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시대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달 전 25년간 독자 노선을 걸어왔던 브라우저 전략을 변경하고 엣지(Edge) 브라우저의 웹 렌더링 엔진을 크로미움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 충격은 그저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우저를 오픈소스로 전환한다는 것이 아니다. 크로미움은 엣지의 주요 경쟁사인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사용되며, 이 크로미움 프로젝트는 단독은 아니지만, 구글이 시작했다. 이런 변화는 자포자기에 가깝다. 현재 엣지의 점유율은 2월 기준으로 12%에 불과하며, 크롬은 67%를 차지하고 있다. 엣지가 크롬을 따라잡긴 어려워 보인다. 엣지 실패의 이유는 여러 가지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 118개 밖에 없는 애드온의 부족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4년 전부터 엣지용 애드온을 개발하도록 개발자들을 독려하고 있지만, 크롬의 수천개 애드온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엣지가 크로미움 기반으로 만들어지면, 크롬용 애드온들도 엣지에서 구동된다. 크로미움을 받아들이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엔지니어들을 다른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크로미움이 보통 1년에 8번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엣지는 지금보다 더 자주 업데이트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는 매우 합리적이다. 단, 마이크로소프트가 몇 십년간 브라우저 독자 노선을 걷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었는지를 생각하면 조금 놀랍다. 하지만 CEO인 사티아 아넬라가 윈도우의 지배력을 이용해 가능한 모든 시장을 지배하려는 구식의 마이크로소프트 문화를 타파하려는 의도와 일맥상통한다. 독자 노선 대신 개방형을 추구하는 나델라의 전략은 1980년대와 1990년대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 왕국을 만들기 위해 썼던 전략과 완전히 반대된다.  그런 독점 때문에 1998년 미국 법무부와 20개 주의 변호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의 지배력을 불법으로 사용했다고 고소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이 소송의 핵심이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 제조업체들에게 윈도우를 설치하면 IE를 반드시...

빌게이츠 브라우저 엣지 2019.04.12

MS, 크로미움 기반 엣지 브라우저 알파 버전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 엣지(Edge) 브라우저의 크로미움(Chromium) 버전의 첫 알파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를 크로미움으로 마이그레이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크로미움은 구글 크롬, 비발디(Vivaldi), 그리고 다른 여러 브라우저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엣지 브라우저를 크로미움으로 변환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들과의 호환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크로미움 기반 엣지 브라우저의 초기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발표 없이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공유된 바 있으며, 사용자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 참가자 프로그램(Edge Insider Program) 을 통해 정식으로 새로운 브라우저를 공개했다. 하지만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담당 부사장인 조 벨피오레는 블로그를 통해 “첫 번째 빌드는 근본적인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직 많은 기능을 볼 순 없으나 “미묘한 디자인 변화와 더 많은 확장 기능 지원, 그리고 로그인한 프로필 관리 기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브라우저는 카나리(Canary)와 개발자(Developer) 빌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완전한 베타 버전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벨피오레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환영한다면서 “초기 빌드에 많은 피드백을 줄수록 더 나은 최종 제품이 나온다”고 말했다. 구글 크롬을 엣지 크로미움 버전으로 바꿀 이유는 아직 없다. 하지만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이나 다른 베타 프로그램의 참여자라면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다. 하지만 버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작업은 안정적인 브라우저에서 하는 것이 좋다. editor@itworld.co.kr  

MS 크롬 크로미움 2019.04.09

오피스 2019 출시 몇 달 됐다고 괄시?···패키지형 소프트웨어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장서서 설치형 앱 오피스 2019를 놀리기 시작했다. 오피스 2019는 지난 9월에 막 출시된 제품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현 버전을 포함한 오피스 제품을 오피스 365로 대체할 것을 권하고 있다.  ‘트윈 챌린지’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 광고뿐 아니다. 오피스와 윈도우 그룹 부사장 재러드 스패터로는 오피스 2019 애플리케이션이 ‘얼어붙은 상태’라며, 반면 오피스 365는 완벽한 오피스 프로그램이 포함된 데다 매월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계속 나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서비스 팩 형태의 오피스 업데이트는 어떻게 된 것일까? 음, 아마도 계획에서 사라진 것 같다. 필자는 그 ‘새로운 기능’을 구독하려는 사용자 층이 이미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 현재의 오피스 스위트에 정확히 어떤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가? 필자가 생각할 때 가장 가치 있는 마지막 업데이트는 오피스 2003 때 있었다. 16년 동안 핵심 소프트웨어에 혁신적인 기능이 공급되지 않았던 것이다. 명백하게 오피스 365를 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전략은 무엇을 의미할까? 마이크로소프트가 제품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뜻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로피 디스크, CD, DVD, 다운로드 데이터를 판매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루든 영원하게든 사용자가 서비스를 빌려 쓰게 하고 싶은 것이다. 이 전략은 오래된 것이다. 2015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매출의 불과 10%만이 수익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지난 분기 오피스 매출은 11% 증가했지만, 오피스 365 매출은 34%나 늘어났다. 사업 모델은 매출을 내는 곳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매출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만들어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무관한 것처럼 보이기 마련이다. 첫째,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브라우저 엣지 개발을 포기했다. 엣지 내부는 구글 오픈소스인 크로미움 코드로 대체될 것이...

MS오피스 오피스 엣지 2019.02.14

토픽 브리핑 | 2019년, MS·애플·구글이 버리는 서비스 Vs. 더 키울 서비스

IT 업계의 속도는 유독 빠르다. 한해 동안에도 많은 서비스가 새로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같은 주요 IT 기업은 매우 다양한 앱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개인부터 기업까지 전 세계에 사용자를 보유했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나 신규 제품 등장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아직 2019년 초입인 지금, 이들 3개 업체의 서비스 변화, 그리고 자원 이동을 살펴보면서 거시적인 제품 전략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IE와 스마트폰은 정리, 구독형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에 집중하는 MS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을 따져가면서 제품의 무게 중심을 이동하고 있다. 2018년 11월 기준 4.22% 점유율을 기록한 엣지 브라우저가 향후 크롬 기반으로 개발된다는 소식은 브라우저 세계의 패권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글로 넘어간 것을 시사했다. 엣지보다 상황이 더 어려운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서비스 종료가 앞당겨졌다. 윈도우 7 같은 구버전 사용자를 자연스럽게 후속 서비스로 이끄는 것이 과제다. 한편, 윈도우 스마트폰 사업은 지난 연말 공식적으로 기술 지원이 종료됐다. MS, IE 10 지원 2020년 1월 종료… 예정보다 3년 빨라 윈도우 7 지원 종료 앞두고 앱 호환성 서비스 강화한 MS "기업 고객 불안 없애" MS 스마트폰 사업 '최종 마침표'··· "윈도우 10 모바일, 12월에 지원 종료" 시한부 카운트다운 시작한  윈도우 모바일, 올해 말 기술 지원 종료 엣지의 크로미움 전환이 IE의  '종말'을 뜻하는 이유 “MS, 마침내 백기를 들다”  엣지 브라우저의 크로미움 전환의 의미 설치형 독립 소프트웨어의 영역이 축소되고 오피스 365같은 구독형 소프트웨어에 힘이 실리는 것도 비슷한 방향이다. 오피스 365 사업부 소속의 경영진이 직접 오피스 2019를...

메신저 윈도우10 깃허브 2019.02.08

엣지의 크로미움 전환이 IE의 ‘종말’을 뜻하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패치를 얼마나 더 제공할까? 아직까지 IE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궁금증이다. 답은 마이크로소프트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단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IE 지원 기간이 기대한 것 보다 짧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마지막 IE 지난 3년간 특별한 업데이트 없이 레거시 프로그램으로 남아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IE가 윈도우에 번들로 들어가 있는 한 보안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E11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마지막 주요 버전이다. IE11의 보안 업데이트는 계속 제공되며 설치된 버전에 따른 기술 업데이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IE11은 윈도우 10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약속한 영원한 지원이 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LTSC(Long-term Service Channel)은 10년 후인 2029년 1월 9일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IE11 역시 그때까지는 지원된다. 하지만 이미 점유율이 붕괴되었고, 그 속도가 줄어들 신호가 보이지 않는 IE에 대한 지원을 10년간 유지하리라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2016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최신 버전의 IE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고했는데, 이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윈도우 PC 중에서 48%에 육박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IE의 점유율은 10% 미만으로 내려앉았고, 이 속도라면 앞으로 1년 후 IE 점유율은 5%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례를 따를 가능성이 높은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IE 지원을 중단하더라도 이를 막을 것이 없다. 심지어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8월 구형 IE의 지원을 중단하며,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IE11로의 업그레이드를 종용했다. 당시 기준으로 IE7의 잔여 지원 기간은 1년, IE8과 IE9은 4년, 그리고 IE10은 7년이었다. 이런 지원 중단은 전례가 없었고, 어떤 브라우저 개발업체들도 사용...

브라우저 IE 엣지 2019.01.14

“MS, 마침내 백기를 들다” 엣지 브라우저의 크로미움 전환의 의미

브라우저 전쟁에서 장기간 고전을 면치못한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항복을 선언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엣지(Edge)의 렌더링 엔진을 버리고 그 자리를 구글 크롬의 엔진인 블링크(Blink)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으로 엣지는 크로미움(Chromium) 프로젝트의 코드를 가져다 쓰게 되며, 윈도우 7과 윈도우 8.1, 맥OS에서도 실행이 가능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그룹 부사장 조 벨피오레는 회사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고객을 위해 웹 호환성을 높이고 모든 웹 개발자를 위해 웹의 단편화를 줄이고자 데스크톱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개발에 크로무임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1세기 초, 인터넷 익스플로러(IE)로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몰아내고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브라우저 세계를 지배했던 마이크로소프트임을 감안하면 벨피오레의 발표는 충격적인 굴복이다. 엣지는 앞으로 계속 유지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브라우저라는 지위는 잃게된다. 2013년 자체 내부 엔진을 버리고 크로미움 블링크를 도입한 오페라(Opera)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엣지 역시 거의 전적으로 구글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코어 기술을 중심으로 덧입힌 UI로 존재하게 된다. 엣지, 기록적인 속도의 점유율 하락 벨피오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한 이번 결정이 “다른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와의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벨피오레는 엣지의 보잘 것 없는 성적, IE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사용자 점유율 하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3년 크롬의 렌더링 엔진(2013년 웹킷에서 포크될 당시 블링크라는 명치이 붙음)을 탑재하기로 한 것은 사실상 패배 인정이자 절박함의 표현이다. 브라우저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고전은 자초한 면이 크다. 윈도우 10과 기본 브라우저 엣지가 출시되기 1년 전인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윈도우 사용자는 최신 ...

브라우저 엣지 MS 2018.12.11

MS, 엣지 브라우저에 오픈소스 크로미움 코드 적용… 윈도우 7, 8, 맥도 지원 계획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엣지(Edge) 브라우저의 거의 모든 면을 개편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고유의 엣지HTML(EdgeHTML) 엔진 대신 구글 크롬이나 여러 다른 브라우저에서 사용되는 크로미움 코드를 적용하는 것. 이러한 변화 후에는 현재의 윈도우 10 데스크톱 외에 맥과 다른 버전의 윈도우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담당 부사장인 조 벨피오레는 블로그를 통해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든 웹사이트에서 향상된 호환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모든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최고의 배터리 사용 시간과 하드웨어 통합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웹 개발자들과 기업 IT 관리자들이 경험하게 될 호환성 개선도 강조했다. 이는 합리적인 변화다. 윈도우 전용 엣지는 윈도우 10의 기본 브라우저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 사용을 높이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훌륭한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 등 최근 몇 년간 강점으로 내세울만한 것들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기대하는 현대적인 기능들이 빠진 상태에서 출시되어 시작부터 반응이 좋지 않았다. 이후 엣지의 인기는 올라가지 않았고 크롬과 크로미움 기반의 브라우저들에게 점유율을 내주어 개발자들이 엣지가 아닌 크로미움 엔진에 더 우선순위를 두게 됐다. 현재 크롬은 과거의 IE6 수준의 지배력을 지니고 있다. 엣지조차 크로미움으로 전환하면서 하나의 엔진이 브라우저 시장을 독점하게 됐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와 스택 익스체인지(Stack-Exchange)의 공동 창업자인 제프 애트우드는 이 같은 소문이 돌던 이번 주 초 트위터에 “사실 브라우저 생태계 건전성에는 나쁜 소식”이라면서, “모든 곳에서 크롬을 기본 HTML 엔진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크로미움이 오픈소스라는 점은 이런 우려를...

브라우저 엣지 Edge 2018.12.07

크롬 카나리 빌드 UI 변경 "활성화 탭 색상, 모서리 등 2년 만의 UI 변화"

구글이 2년 만에 크롬 UI 수정을 발표했다. 브라우저 탭과 다른 윈도우 상의 요소 디자인 변경에 초점이 맞춰졌다. 변경된 브라우저 최신 버전은 윈도우용 실험 버전 카나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변경된 UI는 실험실 기능에서 설정할 수 있다. 주소창에 chrome : // flags 를 입력하고 설정 페이지에서 ‘UI Layout’을 검색한다. 레이아웃 항목을 찾으면 기본값에서 ‘Refreshed’로 설정을 변경한 후, 브라우저를 재시작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탭 모양이 사다리꼴 형태에서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으로 바뀐 것이다. 활성화된 탭의 색상도 더 밝아져서 바로 눈에 띈다. 크롬 주소창의 가장 오래된 별칭은 옴니박스다. 이 옴니박스의 앞머리도 둥글어졌다. 크롬 카나리 빌드의 UI 변경은 최종 안정화 빌드로 이어질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주소줄 앞부분이나 탭 모양에 변화가 있다. 이런 UI 변경은 사소하고 작은 것이지만, 구글 개발자들은 UI의 변화를 확실히 고정했다. 구글 비주얼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가브리엘은 “코어(Core) UI의 핵심 요소는 탭과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가브리엘은 2016년 크롬의 대대적인 정비 기간에 “모바일에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노화되어 가는 데스크톱 시각 효과의 간격을 줄이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오른쪽 끝의 확장 프로그램 아이콘에 세로 구분선도 이미 구현된 변경 사항이다. 사용자가 크롬에 로그인한다고 가정할 때, 연결된 구글 계정에서 사용자 이미지를 불러온다. 아스 테크니카는 크롬 UI 재설계에 대한 보도에서 크로미움의 버그 추적기 내부의 구글 문서에 많은 변경 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크로미움은 구글 엔지니어들이 설계하는 구글 브라우저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아스 테크니카는 윈도우 크롬에서 새로운 탭을 추가하는 ‘+’ 버튼이 주소 창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등의 ...

UI 크롬 크로미움 2018.04.25

"크롬과는 어떤 관계?" 구글 크로미움 브라우저 전격 분석

크롬(Chrome)과 크로미움(Chromium)은 이름은 비슷해도 엄연히 다른 웹 브라우저들이다. 물론, 어느 정도 연관은 있다. 하나는 오픈소스 브라우저이고, 다른 하나는 아니다. 하나는 마치 치와와 무리에 있는 허스키처럼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을 지배하는 반면, 다른 하나는 지난 달 브라우저를 사용한 전 세계 인구 중 1/6도 채 사용하지 않은 마이너 브라우저다. Computerworld는 크롬과 크로미움을 비교 분석하여 과연 크로미움은 어떤 브라우저이고, 구글 생태계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 보기로 했다. 두 브라우저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사실들을 함께 살펴 보자. 크로미움 브라우저란 무엇인가? 크로미움은 브라우저 이름인 동시에 크롬에서 사용하는 소스 코드를 생성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오픈소스이긴 하지만, 크로미움의 주요 지원자는 구글이다. 2008년 9월 프로젝트 자체를 시작한 것도 구글이었다. 그러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구글 직원이 아닌 사람들도 크로미움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는 있다. (이와는 별개의, 그러나 전혀 무관하지는 않은 또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크로미움 OS’는 구글의 크롬 OS 운영 체제의 기반이라 할 수 있다.) 기존 크로미움 소스 코드에서 컴파일 된 브라우저가 크로미움이다. 반면, 크롬은 크로미움에서 시작하긴 했지만 끝은 그렇지 않다. 구글은 크로미움에 브라우저 자동 업데이트 메커니즘 같은 자사 코드를 추가하기도 하고, 어도비 플래쉬 같은 외부 코드도 추가하여 크롬을 만들었다. 크로미움은 말하자면 크롬의 조상님쯤 되는 셈이다. 그것도 직계 조상이라기 보다는 그저 DNA를 공유하는 먼 조상 뻘이 된다. 크로미움과 크롬, 어떻게 다른가? 크로미움은 크롬의 부분 집합에 가깝다. 크로미움에 각종 기능 및 요소를 추가하여 탄생한 것이 크롬이기 때문이다. 크로미움의 모든 요소는 크롬에도 있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

크롬 크로미움 카나리 2018.03.09

20돌 맞은 오픈소스의 현재를 이끄는 대표주자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깨닫지 못할 때에도 생활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라즈베리 파이 사용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쓸 것이고, 리눅스나 BSD 오픈소스 서버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유닛, 컴퓨터 키오스크, 웹 사이트, 기업 네트워크에 사용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핵심이기도 하다. 널리 사용되는 브라우저인 모질라 파이어폭스, 오페라, 그 자체는 오픈소스가 아닌 크롬의 일부분인 크로미움 프로젝트까지도 오픈소스다. 리눅스 같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특히 개발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서 우분투의 배시를 통합하는 움직임까지 보였다. 오픈소스를 정의하는 용어는 20년 전에 탄생했다. 리처드 스톨먼과 FSF(Free Software Foundation)의 노력으로 사용자가 프로그램 소스 코드를 볼 수 있는 자유로운 소프트웨어라는 개념이 이미 존재했다. 오픈소스 이니셔티브 초창기 회원들이 모여서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채택한 것은 1998년 2월 3일이었다. 며칠 후 오픈소스 정의가 공개되면서 소프트웨어 소스 코드를 공개한다는 개념을 둘러싸고 대중적인 움직임을 형성했다. 리눅스 개발자인 리누스 토발즈도 곧 이 용어를 채택했다. 리눅스 재단의 작업은 오픈소스 코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리눅스 재단은 오픈소스 코드를 중심으로 작업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픈소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조금씩 확대되었다. 수많은 단체, 독립 개발자, 사용자의 힘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이제 컴퓨터 세계의 중요한 토대로 기능한다. 오픈소스 20주년을 기념해 몇 가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제품들을 알아보자. 오픈소스 운영체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PC라고 하면, 리눅스(GNU/Linux라고도 함)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FreeBSD와 OpenBSD 같은 BSD 변종의 다른 예가 있지만 리눅스와 다양한 배포판은 독보적이다. 데비앙 프로젝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리눅스 운...

리눅스 오픈소스 크로미움 2018.02.05

웹 개발자 특화 기능으로 가득찬 전문 브라우저 '블리스크' 출시

일반적인 웹 경험이 아니라 웹 사이트 개발에 초점을 맞춘 브라우저가 출시됐다. 동유럽 기반 스타트업 블리스크(Blisk)는 기존 브라우저가 웹 검색을 목적으로 개발됐을 뿐, 개발자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라는 발상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블리스크는 구글 오픈소스 브라우저 크로미움에 기반해 모던 웹 사이트 개발, 디버깅, 테스트 등 다양한 개발자용 기능을 지원한다. 월간 요금제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완전 베타 프로그램인 1.0 릴리즈가 공개됐다. 윈도우와 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블리스 공동 설립자 안드라이 바키로프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개발 환경 설정에서 불편함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리스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바키로프는 “개발자가 코드 한 줄을 작성하기도 전에 수십 개의 서로 다른 프레임워크, 도구, 확장 기능, SaaS 서비스를 다운로드받아 설정하고,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빠른 모던 웹 사이트를 설계하려는 개발자는 파편화된 도구를 구입하고 설정해야 하며 유지 관리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는다”고 말했다. 모바일로는 다양한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의 개발자에 초점을 맞췄다. 에뮬레이터, 모바일 및 데스크톱 URL 싱크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개발자들은 모바일과 데스크톱 환경에서 개발 중인 웹 사이트를 동시에 프리뷰할 수 있다. 또, 개발자가 코드 변경 사항을 저장할 때마다 웹 페이지를 새로고침 해서 코드 변경 시 여러 개의 탭을 다시 로딩할 필요가 없다. 자바스크립트 오류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원클릭으로 화면을 캡처하고 기술적 오류 내역을 기록한다. 이런 화면 캡처는 클라우드에 저장돼 다른 동료들도 접근할 수 있다. 페이지 분석, 에뮬레이션 개선 등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블리스크는 데스크톱, 모바일 환경에서 동시 개발이 가능하고, 개발자 생산성을 증진하며 웹 개발자를 위한 세심한 기능을 갖추면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일반 ...

브라우저 개발 크로미움 2016.11.15

구글 크로미움, 크롬에 가상현실 적용한다···"모든 웹 사이트를 가상현실로"

즐겨찾는 웹 사이트를 가상현실로 만나는 미래가 머지않아 가능해진다. 구글의 크로미움(Chromium) 프로젝트에서 크롬 브라우저에서 가상현실을 지원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구글 직원 프랑수아 보포트는 크롬 베타, 크롬 개발자 채널에 사용자가 인터넷을 검색할 때 구글의 가상현실 뷰어인 카드보드나 데이드림 레디 뷰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설정이 있다고 말했다. 구글 실험실 chrome://flags/#enable-vr-shell 에는 가상현실용 브라우저 쉘을 사용하는 테스트 기능이 올라 있다. 보포트는 360도 영상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데이드림은 출시를 앞둔 구글의 가상현실 플랫폼으로, 올해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됐다. 카드보드는 저렴한 가격의 가상현실 뷰어로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구글 안내에 따라 간단하게 조립하는 가상현실 헤드셋이다. 크롬에 가상현실을 결합하는 구글의 시도는 가상현실이 웹에 도입되는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삼성 브라우저에서 삼성 기어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 방법이 있지만, 아직은 매끄럽지 않다. 가상현실을 웹 환경에 도입하는 프로젝트에는 많은 자원이 들 것이다. 또, 아직 가상현실과 그 활용은 매우 초기 단계이기도 하다. 크롬 브라우저를 가상현실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많은 사용자를 거느린 구글 뿐이다. 구글 가상현실 헤드셋과 데이드림 서비스가 공식 출시되면 구글이 웹 환경에 가상현실을 결합하는 방식이 더욱 구체적인 형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크로미움 데이드림 카드보드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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