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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모바일 기기 관리, 포레스터의 10가지 팁

Al Sacco | CIO 2011.09.27
직원들이 사무실로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가져오고 기업 도처에 추가 장치들이 도입됨에 따라, CIO와 IT 부서들은 모바일 장치 보안과 관리에 관한 일련의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많은 IT 관리자들은 이렇게 다양한 기기들의 보안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외부의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제품들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들 중 대부분은 여전히 아주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서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진화하고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이와 관련해 “모바일 장치 관리 솔루션의 얼리 어답터들에게 배우는 10가지 팁(10 Lessons Learned From Early Adopters Of Mobile Device Management Solutions)” 이라는 제목의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MDM 도입에 대한 몇 가지 팁과 함께, 이미 다양한 MDM 제품들을 경험해본 4인의 I&O(인프라 및 운용) 전문가들과 나눈 대담 내용이 담겨있다. 포레스터가 제시한 10가지 팁을 살펴본다.
 
1) 직원들은 IT부서에게 각기 다른 모바일 지원을 요구한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오늘날 바일 장치 관리와 지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솔루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IT 부서들은 다양한 지원들에 대한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개개 직원들과 조직들은 보통 자신드르이 업무나 개개인이 보유한 장치의 모바일 플랫폼, 혹은 회사에서 받았는지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들에 대한 접근을 요구하고 그 안에서 각종 지원들을 받길 원한다.
 
2)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요구와 선호 사항들을 파악해야 한다.
포레스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정기적으로 사용할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그들의 요구와 선호사항을 파악한 뒤, 그들의 다양한 업무들에 적합한 제품을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IT부서는 직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적절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구하고 배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모바일 기기 소유권에 대해 회사-직원간 명확한 정책을 세워라.
포레스터는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장치와 직원이 소유한 장치들을 아울러, 모든 모바일 장치에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모바일 장치 정책과 사용 방침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안 수준과 IT부서가 제공할 지원에 대해 명확히 공지하면 IT 부서는 스스로가 배포하고 동의한 앱과 서비스에 대해서만 책임을 갖게 된다.
 
둘째로 포레스터는 공식적인 정책 문서와 사용 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직원들이 스스로 어떠한 장치들을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이 어떠한 책임을 지게 되는지를 분명히 알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4)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파악하라.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하라.
직원들은 공식적으로 허가된 모바일 플랫폼만을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곤 한다. 점점 더 많은 직원들이 IT 정책과 제한들을 피해 비공인 장치들을 이용하거나 선택할 방법들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포레스터는 그러나 IT부서들이 비공인 장치나 플랫폼들을 거부할 것이 아니라 보안성과 운용 문제점을 찾아내려는 시도를 통해 적어도 이러한 단점들을 최대한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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