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u-서울 안전서비스 확대 위한 기본 계획’ 시행

편집부 | ITWorld 2011.09.20
서울시(www.seoul.go.kr)는 실시간 자녀 위치 확인을 통해 유괴·실종 등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u-서울 안전서비스 확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안전망 확대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u-서울 안전서비스’는 주기적인 자녀위치 확인을 통해 아이들의 신상을 보호하고, 비상시엔 정확한 위치 추적 및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해 신속히 긴급 구조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위치 확인을 위해 휴대폰이 없는 어린이에게는 위치추적 기능이 내장된 캐릭터형 전자태그를 배부하고 휴대폰이 있는 어린이는 경찰청의 ‘112앱’과 ‘원터치 SOS’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u-서울 안전서비스 확대 기본계획’의 3대 주요골자는 ▲서울시내 전 초등학교로 대상 확대 ▲서울시 전역으로 위치 확인 범위 확대 ▲2014년까지 저소득층 어린이 약 5만 명 무료 서비스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치매노인과 정신장애인에게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위치기반 안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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