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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새로운 영상 기술 ‘돌비 비전’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4.01.07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사실적인 밝기와 색상, 명암을 지닌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돌비의 새로운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공개했다.

돌비 비전은 UHD와 HD 비디오 신호의 정확도를 강화함으로써 OTT(Over-The-Top)/온라인 스트리밍과 방송, 게임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돌비는 설명했다.

돌비 비전은 이번 주 개최되는 2014 CES에서 일본 전자업체 샤프(Sharp)와 중국 TV 제조업체 TCL(TCL Multimedia)의 최신 UHD 및 HD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돌비 비전 기술이 적용된 TV는 올해 안에 시판될 예정이다.

TCL 코퍼레이션 부사장이자 TCL 멀티미디어 CEO인 하오 이는 “현저하게 향상된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은 높고 우수한 화소를 갖춘 최상의 UHD 4K 디스플레이의 도입을 앞당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돌비의 방송 영상부문 롤랜드 블라이쿠 이사는 “제작자들은 확장된 색상 팔레트와 추가된 명암을 통해 시청자들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세밀한 장면까지 볼 수 있다”며, “TV 제조업체들은 화면 크기나 시청 거리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에게 극적으로 향상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와 텔레비전 방송을 위한 돌비 비전의 에코 시스템 파트너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비디오(Microsoft Xbox Video),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Amazon Instant Video), 넷플릭스(Netflix)와 부두(VUDU)가 예정돼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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