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어스 ITO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 구축 및 운영에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기 어려운 기업에게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ITO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모든 인력을 구성해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한다.
모바일 서비스 구축은 기업의 단순한 업무기능을 구현하는 단순기능앱(Micro app)부터 다양한 기업의 요구사항을 모바일 상에 구현하는 다기능앱(Enterprise App)까지 다양하다. 특히, 단순기능 앱 중 업무에 따라 정형화가 가능한 앱은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업무를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구축 이후의 운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스템 모니터링, OS 업그레이드 대응, 운영 리포트 등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바일 트렌드 리포트, 컨설팅 등으로 향후 모바일 서비스의 방향 및 개선점도 도출해준다.
한편, 유라클은 9월 20일 열리는 모바일 컨퍼런스에서 모피어스 ITO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이사는 “유라클은 2010년 모피어스 출시 이후 7년 여간 축적한 구축,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피어스 ITO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모바일 서비스의 직접 구축/운영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