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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메신저 앱서 모바일 화상채팅 코드 발견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1.08.11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용 메신저 앱을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앱 내부에 화상채팅을 할 수 있는 코드가 있다는 것이 발견됐다. 
 
페이스북 메신저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페이스북 친구들과 더 빠르게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앱이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페이스북 메신저 앱이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기초적인 화상채팅용 구성요소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대변인은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기능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라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지난 해 애플이 아이폰 4에서 페이스타임을 선보이면서, 스마트폰의 모바일 화상통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 최근에는 구글이 구글+의 수다방(Hangouts) 그룹 화상채팅 기능을 선보이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스마트폰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구글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서 현재는 모바일에서의 구글+의 수다방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6월 구글+가 등장하자마자 페이스북은 스카이프와 협력해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상 채팅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스마트폰에서의 화상통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실망스러운 편이다. 와이파이인지 셀룰러 네트워크를 이용하는지 등 무선 네트워크 연결의 속도에 따라서 성능이 달라진다. 가장 빠른 셀룰러 네트워크인 4G는 더 나은 화상 채팅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mhamble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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