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NFT 콘텐츠 창작자와 수집가는 디지털 작품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할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피드나 스토리, 메시지에 담아 보낼 수 있다. 저커버그는 또한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메신저나 왓츠앱 같은 다른 플랫폼에도 조만간 비슷한 기능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CoinDesk)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이나 폴리곤, 솔라나, 플로우 등의 주요 거래 플랫폼이 NFT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 초기 시험 운영은 소규모 NFT 애호가 그룹을 대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올해 1월 프로파일 사진에 NFT를 적용하는 서비스를 출시한 트위터블루(Twitter Blue)는 월 2.99달러의 요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자신의 작품에 NFT를 적용하는 데 별도의 비용을 낼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CEO 아담 모세리는 트위터를 통해 저커버그의 발표를 확인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