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오픈텍스트, BPM 제품군에 개인 디렉토리 추가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2011.07.12
오픈텍스트가 최근 인수한 메타스트롬의 BPM에 대해 처음으로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픈텍스트는 최근 메타스트롬 BPM인 메타스트롬 스마트 비즈니스 워크스페이스 제품에 개인 디렉토리를 덧붙였다고 밝혔다.

오픈텍스트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인 산드라 모란은 이번 업데이트의 주목해야할 사항은 오픈텍스트가 소셜미디어에서 배운 것을 적용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메타스트롬 BPM 스위트를 업데이트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건강을 추적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출시했다. BPM 소프트웨어는 많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관례나 프로세스들을 제공해 좀 더 빨리, 그리고 많이 감독할 수 있다.

메타스트롬 스마트 비즈니스 워크스페이스는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직원들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파트너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협업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BPM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회사의 기업 아키텍처와 데이터 통합 툴을 포함한 메타스트롬의 전 제품군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버전 9.0은 사용자를 도와 워크플로우 프로세스 가운데 특정 주제에서 전문가를 좀더 빠르게 찾아 주는 직원 디렉토리를 제공한다. 산드라 모란은 "사용자 프로파일은 직원들의 기술, 인증, 그리고 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워크플로우 내에서 임베디드된 스킬셋을 검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작업 항목이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내 전문기술을 필요로 할 때 누구에게 전화를 해야할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이런 직원 간 모든 교류는 나중에 참조할 수 있도록 캡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오픈텍스트의 부가적인 컨트롤과 디자이너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메트스트롬 비즈니스 퍼포먼스 대시보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조직 전체에 어떻게 운영되는지 통계와 분석 자료를 수집해 보여준다.

모란은 "이 대시보드는 워크스페이스처럼 메타스트롬의 데이터통합과 기업 애플리케이션 제품들에 대한 통계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사의 소프트웨어에서 나온 데이터도 캡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오픈텍스트가 올해 2월 BPM 업체인 메타스트롬을 1억 8,200만 달러에 사들인 후 이뤄진 첫번째 주요 업데이트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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