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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 덕분에” 안드로이드와 구매율 격차 줄어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2.01.19
아이폰 4S의 출시 덕분에 애플 아이폰이 안드로이드와의 격차를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에 따르면, 2011년 12월 미국에서 최근 3개월간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들 중 44.5%가 아이폰을 선택해, 10월 조사 결과(25.1%)보다 20% 증가했다. 전체 아이폰 수는 77%가 증가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10월의 61.6%에서 46.9%로 하락했다.
 
아이폰 신규 사용자 중 57%는 아이폰 4S를 선택했다. 아이폰 4S는 미국에서 2011년 10월 14일 출시됐다.
 
닐슨은 아이폰 4S가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 구매자 점유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아직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이 30%로, 46.3%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에 뒤처진 상태다.
 
한편, 윈도우 폰 7은 2011년 12월 점유율이 겨우 1.3%로 아직 경쟁에 합류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닐슨의 결과는 얼마 전 발표된 컴스코어(comScore) 조사 결과와도 비슷하다. 최근 컴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1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46.9%이고, 애플 점유율은 28.7%이다. 
 
비록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정기적으로 판매량을 발표하진 않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다음 주 경 애플이 2011년 마지막 분기의 전 세계 아이폰 판매량이 3,000만 대를 돌파했다는 발표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keizer@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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