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구글+, 검색에 새 기능 추가

Kristin Burnham  | CIO 2011.10.17
구글은 소셜 네트워킹 영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글+ 사용자들이 게시물 검색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실시간 검색 결과를 도입하고 해시태그(hashtag) 지원을 향상시켰다.
 
구글의 엔지니어링 수석 부회장인 빅 군도트라는 구글+ 게시글을 통해서 “이번에 공개된 두 개의 새로운 기능이 속보, 스포츠 경기, 등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구글+에서 더욱 쉽게 볼 수 있게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자. 
 
구글+ 실시간 검색
지난 달, 구글+에는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이제 사용자가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바로 직전에 작성된 글 까지 검색 결과에 나타난다. 이 내용은 검색 결과에서 일치순에서 제일 상단에 표시된다. 
  

 
검색어의 인기도에 따라서 몇 분이 지나면, 트위터 스트리밍 기능과 비슷하게 검색어와 관련된 최신 글이 올라와있다는 안내가 뜬다. 이 안내를 클릭하면 실시간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스트림을 멈추려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중단(Pause) 버튼을 클릭하면 되고, 다시 사용하려면 재생(Play) 버튼을 클릭한다.


 
향상된 해시태그
구글+ 해시태그 기능은 트위터의 해시태그와 동일하다. # 기호를 사용해서 게시물을 카테고리화 하는 것이다. 해시태그를 한 번 공유하면 구글+가 자동으로 검색 결과로 연결되는 해시태그 링크를 만들어준다. 


 
새 기능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치티카(Chitika)라는 데이터 분석 업체가 구글+의 트래픽이 60% 가까이 하락했다는 통계를 발표해 구글+의 인기가 한시적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 CEO 래리 페이지는 구글+는 정상적인 궤도를 밟고 있으며, 지금까지 4,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구글+를 다른 구글 서비스에도 통합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kburnham@c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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