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MWC 2015에서 나온 안드로이드에 관한 7가지 주요 정보

JR Raphael | Computerworld 2015.03.04


5. 구글, '안드로이드 페이'로 무선 결제 플랫폼 확대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보안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도움을 줄 새 모바일 지갑 프레임워크가 등장할 전망이다. 구글 월릿(Google Wallet)과 함께 여러 결제 앱을 지원할 기반 시스템이다.

올해 5월 개최될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 아주 멋진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공개한 소니
미국에서는 소니의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소니는 아주 우수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을 자랑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가 새로 공개한 엑스페리아(Xperia) Z4 태블릿 또한 이런 전통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은 아주 얇고 가벼우며, 방수 기능을 갖춘 태블릿이다. 소니의 트레이드마크인 디자인과 품질을 자랑한다. 2560 x 1600 해상도의 10.1인치 화면을 탑재한 태블릿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맞춤화한 OS가 설치되어 있다. 옵션으로 도킹 키보드를 구입할 수 있다. 흥미로운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능을 통해 노트북 컴퓨터와 유사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둔 주변 기기이다.

최근 누구나 갖고 싶어할 태블릿을 만들어내는 것은 모든 회사의 바램이다. 소니가 공개한 새 태블릿은 이런 과업을 달성할 소수 제품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다만 가격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출시가 6월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은 더 기다려야 한다.

7. 새롭고 멋진 안드로이드 웨어 제품
현재 안드로이드 웨어 진영은 많은 스마트워치를 자랑한다. 그러나 대다수는 큰 단점들을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LG와 화웨이(Huawei)가 각각 LG 워치 어베인(Watch Urbane)화웨이 워치(Huawei Watch)로 이런 단점을 극복하려 나섰다.

두 시계 모두 전자 장치보다는 보석류 같은 멋진 몸체를 자랑한다. LG 워치 어베인은 기본적으로 기능성은 뛰어나지만 디자인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은 G 워치 R을 발전시킨 제품이다. LG 워치 어베인은 크기를 줄였고, 은색과 금색의 유광 스테인레스 스틸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또 G 워치 R과 마찬가지로 아주 우수한 P-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큰 장점이다.



한편 화웨이 워치는 은색과 금색, 검정색의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를 채택했다. 또 사파이어 크리스탈(Sapphire Crystal) 디스플레이로 (스마트워치로는 아주 돋보이는) 고해상도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품질과 디자인이 아주 뛰어난 스마트워치이다. 누구나 눈길을 줄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화웨이 워치와 LG 워치 모두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더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유망한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웨어 시장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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