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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앱 업데이트... "스냅시드의 흔적이"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3.03.27
구글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구글+ 앱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얼마 전 인수한 스냅시드의 사진편집 기능이 들어간 것이 가장 큰 특징. 
 
구글+ 제품 관리 책임자인 아마르 간디는 블로그를 통해서 “오늘부터 스냅시드에서 인수한 사진 향상 기능을 구글+ 아이폰 앱에 도입하게 됐다”라면서, 사용자들이 사진을 공유할 때 회전, 자르기, 필터 선택 등 스냅시드의 기본 편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손가락을 오른쪽 왼쪽,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콘트라스트와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이어 간디는 “물론 스냅시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고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오늘 배포하는 것은 스냅시드의 기본 기능을 아이폰용 구글+ 앱에 넣은 것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게시물 부분도 업데이트됐다. 게시물과 댓글의 텍스트가 늘어났고, +1이나 재공유, 댓글도 더 잘 보인다. 프로필 부분해서는 사용자들이 좀 더 쉽게 현재의 위치를 공유할 것인지 아닌지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업데이트된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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