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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내리막길을 걷는 AMD, GPU 시장에서도 입지를 잃을까

AMD가 훨씬 규모가 큰 CPU 제조 기업 인텔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 오랜 기간 동안 그래픽 시장의 강자 엔비디아를 상대로 훌륭하게 버텨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상황은 최악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한동안 그래픽 카드 시장은 약 60대 40 정도의 비율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엔비디아가 약간 더 우세한 점유율을 보였다. 인텔 역시 GPU 성능을 개선한 코어 프로세서 제품으로 시장 지분을 늘려가는 추세였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엔비디아가 맥스웰 아키택처, GTX 980, GTX970을 도입하면서 AMD는 수세에 몰리기 시작했다. 엔비디아의 고사양 그래픽 카드 제품에 맞설 수 있는 신제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PC 게임, 게이머, 그리고 모니터까지 그래픽 환경이 4K 해상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아래의 표에서처럼 1년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시장 점유율이 약 20%까지 벌어지는 결과로 드러났다. 분기별 실적 또한 처참하다. 2014년 6월 28일 끝난 2분기 3개월 동안 CPU와 GPU 판매량은 총 8억 2,800만 개였다. 올해 같은 기간인 2015년 6월 27일 2분기 CPU와 GPU 판매량은 단 3억 7,900만 개에 그쳤다. 이것은 사용자가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외면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는 수치일 수 있다. 라데온 그래픽 카드는 비트코인 호황기에 높은 인기를 구가했으며, 사용자들이 FPGAs로 전환할 때 라데온 판매고는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는데 이후 수많은 중고 하드웨어 물량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AMD가 피지 아키텍처에 기반한 라데온 300 시리즈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반격에 나선 것은 약 2달 전의 일이다. 그러나 라데온 300 시리즈는 직전 제품인 라데온 200 시리즈를 아주 약간 변형한 것에 불과하며, 전적으로 새로운 제품이 아니었다. AMD는 내년까지 젠(Zen) CPU와 차세대 악틱 아일랜드(Arctic Island...

AMD 라데온 인텔 2015.08.25

뇌를 섹시하게 만드는 무료 두뇌 게임 3종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기기들이 자신을 멍청이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사람들은 길을 걷는 동안에도 기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맞는 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수많은 앱들이 단어들을 빠르게 기억해내는 걸 도와주거나 읽기,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등 사용자들을 똑똑하게 만들어준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런 일을 한다고 주장하는 세 개의 유명한 앱을 경험해봤다. 그래서 똑똑해졌냐고? 글쎄, 읽고 판단하길 바란다. 루모시티(Lumosity) 루모시티는 재밌는 게임, 그 이상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심리학자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 개발된 이 두뇌 게임은 최첨단 신경 과학 맞춤형 게임이다. 이 무료 앱은 안드로이드, iOS, 웹 버전 모두 설치 가능하다. 이 앱은 기억력, 주의력, 속도, 유연성, 문제 해결력 등에서 각각의 연습 영역을 두고 사용자들이 자신 스스로 중요한 분야를 선택해 연습 영역에서 목표를 설정하라고 요구한다. 루모시티는 약간의 테스트를 통한 결과를 갖고 사용자들을 게임 속으로 끌어들인다. 루모시티는 하루에 약 15분정도면 완료할 수 있는 사용자의 훈련 계획을 수립한다. 루모시티는 게임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다양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무료 계정이라면 하루에 접속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다. 프리미엄 계정을 위해서는 월 12달러, 또는 1년에 6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프리미엄 사용자는 23개 모바일 게임과 40개 이상의 온라인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유료 프리미엄 계정에서는 자신의 테스트 점수를 다른 이들과 비교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한다. 무료 버전에서도 제공하지만 자신의 테스트 결과 내용이 조금 간략하게 제공한다. 그리고 프리미언 사용자는 자신의 결과를 깊이있게 추적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게임 자체로도 재미있다. 변동(Ebb and Flow)에서는 움직이는 잎사귀들을 색깔을 칠한다. 자신은 게임에서 설명해주는 안내를 바탕으로 모든 걸 완료해야 한다. 기억 행렬(Memor...

엘리베이트 루모시티 2015.04.21

젠 프로젝트, 젠 취약점 정보 공개…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대응 분주

젠 프로젝트가 젠 하이퍼바이저의 심각한 취약점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취약점은 수많은 젠 기반 가상 서버의 보안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젠은 무료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나 가상 프라이빗 서버 호스팅 업체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 취약점(CVE-2014-7188)은 젠의 하드웨어 지원 가상화(HVM)를 사용해 생성한 가상머신이 동일한 물리 하드웨어를 공유하는 다른 HVM 게스트가 저정한 데이터를 읽을 수 있도록 한다. 멀티테넌트 가상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 장벽이 무너지는 것이다. 또한 악의적인 HVM 게스트가 이런 약점을 이용해 호스트 서버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취약점은 일반 공개 전에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에게 미리 알려졌고, 이 때문에 아마존 웹 서비스와 랙스페이스가 지난 주 동안 자사 고객의 가상 서버 중 일부를 재기동해야만 했다. 한편 이번 취약점은 x86 서버 상에서 구동되는 젠 가상머신에만 영향을 미치며, ARM 기반 서브나 젠 PV 모드 가상머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취약점은 매우 큰 규모의 서버에 보안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패치를 적용하기 위해 자사 EC2 서버의 10%를 재기동했으며, 랙스페이스 역시 자사 20만 고객 중 1/4에 해당하는 서버에 같은 작업을 수행해야 했다. 아마존은 이런 재기동 작업의 일정을 조율해 동시에 두 개 지역이나 가용 지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다. 하지만 랙스페이스의 경우는 완전히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랙스페이스 CEO 테일러 로드스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자사가 취약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실수를 했다고 인정했다.  editor@itworld.co.kr

취약점 가상머신 하이퍼바이저 2014.10.02

ARM 지원 강화한 '젠 4.4 버전’ 발표 … 하이퍼바이저 경쟁 'ARM 가상화’로 확대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 젠(Xen)이 최신 4.4 버전을 발표하고, 하이퍼바이저들의 ARM 프로세서 지원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마이크로 서버와 임베디드 부문에서 ARM 가상화를 둘러싼 기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전 버전의 젠도 ARM 칩에서 실행하는 것은 가능했다. 그러나 안정적인 ABI(Application Binary Interface)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 4.4 버전이 처음이다. ABI는 젠을 OS와 기반 하드웨어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ABI를 확보함으로써 젠은 호환성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젠 프로젝트의 컨트리뷰터 중 한 명인 조지 던랩은 “젠 프로젝트는 마이크로 서버든 임베디드 분야든 ARM 가상화에 상당한 관심을 두고 있다”며 “ARM에서 젠 4.4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스트라면 앞으로 나올 젠 하이퍼바이저에서 계속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젠 하이퍼바이저는 VM웨어의 ESX,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 레드햇 주도의 KVM과 함께 현재 서버 기반 가상화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하이퍼바이저 중 하나다. 기존까지는 이들 중 KVM만 ARM을 지원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VM웨어는 현재 ARM 가상화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4.4 버전 개발을 위해 젠 프로젝트는 LEG(Linaro Enterprise Group)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LEG는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ARM 아키텍처를 준비해 온 업계 모임이다. 던랩은 “x86용 컴포넌트와 비슷한 환경에서 이용하려면 ARM 명령줄 인터페이스와 툴 스택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젠 4.4는 사상 처음으로 차세대 ARM 프로세서인 ‘ARMv8'에서 실행되는 64비트 가상 머신을 생성할 수 있다(하지만 ARMv8 프로세서는 아직 시판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나 HP 같은 업체들은 ARM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에 대한 연구를 진행...

Arm 2014.03.11

오픈가상화 연합, 리눅스 재단에 합류 … 기업 가상화 시장서 영향력 확대 목표

오픈 가상화 연합(Open Virtualization Alliance, OVA)이 리눅스 파운데이션에 공동 프로젝트 형태로 합류했다. 리눅스 커뮤니티와의 협력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OVA는 21일 리눅스콘 유럽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OVA는 IBM, 레드햇, 인텔, 넷앱 등 2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단체로, x86 하드웨어용 리눅스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인 '커널 기반 가상 머신'(KVM) 하이퍼바이저를 확산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조직됐다. KVM 하이퍼바이저를 이용하면 여러 개의 리눅스와 윈도우 가상 머신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 비용도 다른 가상화 플랫폼 대비 60~90% 저렴하고 OVA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동 프로젝트로 리눅스 파운데이션에 합류함에 따라 OVA는 광범위한 리눅스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OVA 이사회장이자 레드햇 가상화 사업부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인 처크 더뷰크는 말했다. 또한, OVA와 리눅스 파운데이션은 KVM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리눅스 파운데이션 내 KVM 포럼 같은 것을 신설해 지원하기로 했다. 더뷰크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사용자와 상업 커뮤니티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발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KVM 프로젝트 자체는 별도의 독립적인 개발 커뮤니티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눅스 파운데이션은 “이번 협력은 운영 비용을 낮추면서 홍보 역량을 극대화하고 동시에 다른 개발 활동에의 참여도 더 확대하려는 조직들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화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시장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리눅스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파운데이션 측은 설명했다. 파운데이션은 OVA는 물론 젠(Xen)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젠은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로, 지난 4월 시트릭스는 더 ...

시트릭스 OVA 2013.10.22

시트릭스, 리눅스재단에 젠 하이퍼바이저 기증

시트릭스가 좀 더 다양한 계층의 기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자사의 오픈소스 젠 하이퍼바이저를 리눅스재단에 기증했다. 시트릭스는 4월 15일 리눅스재단의 콜래버레이션 서밋에서 이 같은 기증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리눅스재단은 향후 젠의 지속적인 개발과 유지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젠은 이제 리눅스재단의 협업 프로젝트의 하나가 되며, 새로이 ‘젠 프로젝트(Xen Project)’란 이름으로 인프라와 지침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트릭스는 소스 코드를 리눅스재단에 기증함으로써 향후 젠 개발에 더 폭넓고 다양한 계층의 기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아마존 웹 서비스, AMD, CA, 시스코, 구글, 인텔, 오라클, 삼성, 버라이즌 등이 젠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젠 하이퍼바이저를 보다 업체 중립적인 환경으로 만들려는 시트릭스의 이번 결정은 자사의 또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였던 클라우드스택을 아파치재단에 기증한 것과 유사한 것으로, 시트릭스는 클라우드스택을 아파치재단에 기증함으로써 자사 엔지니어를 넘어 기여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젠은 널리 사용되는 x86 서버 기반의 하이퍼바이저 중 하나로, 리눅스재단에 따르면 현재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젠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 코드가 발표된지 10년이 지났으며, 현재 GNU GPL2 라이선스가 적용되고 있다. 시트릭스는 지난 2007년 젠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젠 소스코드도 함께 확보했다.  editor@itworld.co.kr

시트릭스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 2013.04.16

“데이터센터에서 아이패드까지” 시트릭스의 가상화 확장기

시트릭스가 자사의 연례 시너지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제품군을 대거 소개했다. 새로 선을 보인 제품군은 모든 기기를 통해 사용자들에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전달하면서도 데이터센터가 그 부하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기서 시트릭스의 새로운 기술을 살펴보도록 하자.

가상화 모바일 시트릭스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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