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수많은 앱들이 단어들을 빠르게 기억해내는 걸 도와주거나 읽기,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등 사용자들을 똑똑하게 만들어준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런 일을 한다고 주장하는 세 개의 유명한 앱을 경험해봤다. 그래서 똑똑해졌냐고? 글쎄, 읽고 판단하길 바란다.
루모시티(Lumosity)
루모시티는 재밌는 게임, 그 이상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심리학자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 개발된 이 두뇌 게임은 최첨단 신경 과학 맞춤형 게임이다.
이 무료 앱은 안드로이드, iOS, 웹 버전 모두 설치 가능하다. 이 앱은 기억력, 주의력, 속도, 유연성, 문제 해결력 등에서 각각의 연습 영역을 두고 사용자들이 자신 스스로 중요한 분야를 선택해 연습 영역에서 목표를 설정하라고 요구한다.
루모시티는 약간의 테스트를 통한 결과를 갖고 사용자들을 게임 속으로 끌어들인다. 루모시티는 하루에 약 15분정도면 완료할 수 있는 사용자의 훈련 계획을 수립한다.
루모시티는 게임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다양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무료 계정이라면 하루에 접속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다. 프리미엄 계정을 위해서는 월 12달러, 또는 1년에 6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프리미엄 사용자는 23개 모바일 게임과 40개 이상의 온라인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유료 프리미엄 계정에서는 자신의 테스트 점수를 다른 이들과 비교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한다. 무료 버전에서도 제공하지만 자신의 테스트 결과 내용이 조금 간략하게 제공한다. 그리고 프리미언 사용자는 자신의 결과를 깊이있게 추적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게임 자체로도 재미있다. 변동(Ebb and Flow)에서는 움직이는 잎사귀들을 색깔을 칠한다. 자신은 게임에서 설명해주는 안내를 바탕으로 모든 걸 완료해야 한다.
기억 행렬(Memory Matrix)에서는 타일들의 패턴을 되살려야 한다. 속도 경기에서는 보여준 카드를 이전 카드와 같은 모양을 식별해야 한다. 이 임무는 보기보다 어려우며 게임을 계속 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
솔직히 말하면 루모시티를 함으로써 똑똑해지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루모시티 게임을 할수록 민첩성이 생김을 느낀다. 다만 무료버전이 좀더 다양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엘리베이트(ELEVATE)
엘리베이트 두뇌 게임은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있지만 논다기보다는 일한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든다. 엘리베이트는 루모시티와 많은 면에서 유사하다. 이 무료 앱은 안드로이드, iOS에서만 가능하며 웹 버전은 없다.
'자신의 개인 두뇌 훈련(your personal brain trainer)'이라고 지칭하는 이 게임은 매일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신경 과학, 인지적 사고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엘리베이트는 사용자의 이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에서는 루모시티와 유사하다.
그러나 루모시티는 정신을 연마하는 데 패턴이나 모양을 사용하지만 엘리베이트는 말하고 읽는 단어를 푸는 게임 등 커뮤니케이션에 강하게 묶여있다.
루모시티와 같이 엘리베이트는 자신이 향상시키고 싶은 능력을 물으면서 시작한다. 이에는 듣고 읽는 동안 주의력을 향상시키기, 문제 해결력 향상, 읽고 듣기 향상, 정신적 어휘 향상, 빠른 정보 처리 등이 있으며 자신이 향상시키고 싶은 영역을 선택한다.
필자는 모든 분야를 선택했다. 그리고 나면 이 앱이 제공하는 개인적인 훈련 계획을 설정하기 전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빠르게 수학을 푸는 것부터 잘못 쓰여진 단어를 식별하는 것과 이미지 속의 단어를 조합하는 등의 질문이 있다. 테스트 후 필자는 각 부문별 자신의 점수를 받았다.
이는 상당히 유용했다. 그러나 필자는 루모시티에서 그런 것처럼 다른 엘리베이트 사용자들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가 궁금했다.
엘리베이트 게임은 루모시티보다 좀더 애니메이션과 밝은 색상들로 플래시화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들이 일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자신에게 쓰여진 정보를 전달해 읽기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속도를 올려 특정 상세 능력에 대해 사용자를 테스트한다.
좀더 간결한 문장을 만드는데 불필요한 단어를 찾아낼 때에는 간결함이 요구된다. 작가로서 전직 에디터로서 필자는 자신이 이 임무에서 에이스가 된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 게임은 모두 유용했지만 게임이라기 보다는 학교 과제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여전히 필자는 다른 게임들보다 이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엘리베이트 무료 버전은 하루에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한다. 월 5달러를 지불하면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는데, 프로 사용자는 엘리베이트 게임 29개를 모두 접속할 수 있다. 그리고 10개 프로 전용 게임과 회원 순위를 볼 수 있다.
퍼스널 젠(personal zen)
소비 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엘리베이트와 루모시티의 시간 테스트를 한 이후, 필자는 몇 개의 퍼스널 젠 게임을 준비했다.
최첨단 신경과학을 기반으로 한 무료 iOS 앱으로 정신적으로 민감하게 만들지만 자체적으로는 스트레스와 근심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되어 있다.
퍼스널 젠은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췄다. 정말 이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이 게임은 두 가지 얼굴을 보여주는데, 하나는 행복한 것과 하나는 화난 얼굴이다.
사용자는 행복한 얼굴과 화난 얼굴을 따라가면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두 개의 얼굴은 잔디에 있는 구멍 속으로 사라진다. 사용자는 행복한 얼굴의 자취를 추적해야 한다.
이 앱을 만든 이는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돕는, 인지적 편향 수정(Cognitive Bias Modification)의 컨셉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 앱이 근심과 스트레스를 줄여 줄 수 있다는 것을 연구한 결과가 학술저널인 임상 심리학(Clinical Psychological Science)에 연구가 게재된 바 있다.
그렇다고 필자 본인에게 같은 효과가 있었는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잔디밭에서 게임하면서 시간을 지내다보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것이 비록 가상의 잔디인데도 말이다. editor@itworld.co.kr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Sponsored
Seagate
'반박 불가' 하드 드라이브와 SSD에 관한 3가지 진실
ⓒ Getty Images Bank 하드 드라이브가 멸종할 것이라는 논쟁이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빠른 속도와 뛰어난 성능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플래시 스토리지의 연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보편화 및 AI 사용 사례의 등장으로 인해 방대한 데이터 세트의 가치가 높아지는 시대에 하드 드라이브는 플래시 스토리지로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전 세계 엑사바이트(EB) 규모 데이터의 대부분을 저장하는 하드 드라이브는 데이터센터에서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다. 전 세계 데이터 세트의 대부분이 저장된 엔터프라이즈 및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성장에서 핵심이 될 것이다. 하드 드라이브와 SSD를 비교하자면, 하드 드라이브 스토리지는 2022년에서 2027년 사이 6,996EB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SSD는 1,363EB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Seagate 생성형 AI 시대에는 콘텐츠를 경제적으로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플래시 기술과 밀접하게 결합된 컴퓨팅 클러스터는 더 큰 하드 드라이브 EB의 다운스트림 수요를 직간접적으로 촉진할 것이다. 하드 드라이브가 왜 데이터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지는 시장 데이터를 근거로 설명 가능하다. 가격 책정 근거 없는 믿음 : SSD 가격이 곧 하드 드라이브 가격과 같아질 것이다. 사실 : SSD와 하드 드라이브 가격은 향후 10년간 어느 시점에도 수렴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가 이를 명확하게 뒷받침한다. 하드 드라이브는 SSD에 비해 테라바이트당 비용 면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드 드라이브는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인프라의 확고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IDC 및 포워드 인사이트(Forward Insights)의 연구에 따르면, 하드 드라이브는 대부분의 기업 업무에 가장 비용 효율적인 옵션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터프라이즈 SSD와 엔터프라이즈 하드 드라이브의 TB당 가격 차이는 적어도 2027년까지 6대 1 이상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Seagate 이러한 TB당 가격 차이는 장치 구입 비용이 총소유비용(TCO)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이터센터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장치 구입, 전력, 네트워킹, 컴퓨팅 비용을 포함한 모든 스토리지 시스템 비용을 고려하면 TB당 TCO는 하드 드라이브 기반 시스템이 훨씬 더 우수하게 나타난다. ⓒ Seagate 따라서, 플래시는 특정 고성능 작업의 수행에 탁월한 스토리지이지만, 하드 드라이브는 당분간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널리 채택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에서 계속해서 주류로 사용될 것이다. 공급과 확장의 관계 근거 없는 믿음 : NAND 공급이 모든 하드 드라이브 용량을 대체할 정도로 증가할 수 있다. 사실 : 하드 드라이브를 NAND로 완전히 교체하려면 감당할 수 없는 설비투자(CapEx)가 필요하다. NAND 산업이 모든 하드 드라이브 용량을 대체하기 위해 공급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는 주장은 재정적, 물류적으로 엄청난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간과한 낙관적인 생각이다. 산업 분석기관 욜 인텔리전스(Yole Intelligence)의 2023년 4분기 NAND 시장 모니터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NAND 산업은 2015년~2023년 사이 3.1제타바이트(ZB)를 출하하면서 총 매출의 약 47%에 해당하는 2,080억 달러의 막대한 자본 지출을 투자해야 했다. 반면, 하드 드라이브 산업은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수요의 거의 대부분을 매우 자본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씨게이트가 2015년~2023년 사이 3.5ZB의 스토리지를 출하하며 투자한 자본은 총 43억 달러로, 전체 하드 드라이브 매출의 약 5%에 불과하다. 그러나 NAND 산업의 경우 ZB당 약 670억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 하드 드라이브가 데이터센터에 ZB를 공급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임을 알 수 있다. ⓒ Seagate 작업 부하 근거 없는 믿음 : 올 플래시 어레이(AFA)만이 최신 엔터프라이즈 작업 부하의 성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사실 :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일반적으로 디스크 또는 하이브리드 어레이, 플래시, 테이프를 사용하여 특정 작업 부하의 비용, 용량, 성능 요구 사항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미디어 유형을 혼합한다. 기업이 플래시 없이는 최신 작업 부하의 성능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로 반박 가능하다. 첫째, 대부분의 최신 작업 부하에는 플래시가 제공하는 성능상의 이점이 필요하지 않다. 전 세계 데이터의 대부분은 클라우드와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저장되어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작업 부하 중 극히 일부에만 상당한 성능이 필요하다는 파레토 법칙을 따르고 있다. 둘째, 예산 제약이 있고 데이터 세트가 빠르게 증가하는 기업들은 성능뿐만 아니라 용량과 비용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플래시 스토리지는 읽기 집약적인 시나리오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쓰기 작업이 증가하면 내구성이 떨어져 오류 수정과 오버프로비저닝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대규모 데이터 세트나 장기 보존의 경우 영역 밀도가 증가하는 디스크 드라이브가 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일 뿐만 아니라 수천 개의 하드 드라이브를 병렬로 활용하면 플래시를 보완하는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 셋째, 수많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은 다양한 미디어 유형의 강점을 단일 유닛에 원활하게 통합하고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조정된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이러한 스토리지는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기업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구 사항에 따라 스토리지 구성을 조정할 수 있다. AFA와 SSD는 고성능의 읽기 집약적인 작업에 매우 적합하다. 하지만 하드 드라이브가 이미 훨씬 낮은 TCO로 제공하는 기능을 AFA로 불필요하게 비싼 방법으로 제공하는 것은 비용 효율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AFA가 하드 드라이브를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Seagate
“작지만 큰 영향력” 하드 드라이브의 나노 스케일 혁신
ⓒ Seagate 플래터당 3TB라는 전례 없는 드라이브 집적도를 자랑하는 새로운 하드 드라이브 플랫폼이 등장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플래터당 3TB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한 면적에서 스토리지 용량을 기존 드라이브 대비 거의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혁신은 데이터 스토리지의 미래와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인프라에 괄목할 만한 영향을 미친다. AI의 발전과 함께 데이터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IDC에 따르면 2027년에는 전 세계에서 총 291ZB의 데이터가 생성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스토리지 제조 용량의 15배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데이터를 호스팅하는 대형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 데이터 중 90%가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다. 즉, AI 애플리케이션의 주도로 데이터가 급증함에 따라 물리적 공간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금 시대가 직면한 규모, 총소유비용(TCO), 지속가능성이라는 과제에 대한 논리적 해답인 셈이다. 열 보조 자기 기록(HAMR) 기술은 선구적인 하드 드라이브 기술로 드라이브 집적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연구를 거쳐 완성되어 왔다. 씨게이트 모자이크 3+ 플랫폼은 이러한 HAMR 기술을 씨게이트만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구현한 것으로, 미디어(매체)부터 쓰기, 읽기 및 컨트롤러에 이르는 복잡한 나노 스케일 기록 기술과 혁신적인 재료 과학 역량을 집약한 결정체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비트를 변환하고 자기 및 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더욱 촘촘하게 패킹해서 각 플래터에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데이터센터에 있는 16TB 드라이브를 30TB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하면 동일한 면적에서 스토리지 용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더 낮은 용량에서 업그레이드한다면 상승 폭은 더욱 커진다. 이 경우, 테라바이트당 전력 소비량이 40% 감소하는 등 스토리지 총소유비용(TCO)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효율적인 자원 할당과 재활용 재료 사용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테라바이트당 탄소 배출량을 55% 감소시켜 데이터센터가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드라이브 집적도 향상은 하이퍼스케일과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며 전력사용량과 탄소배출량 역시 늘어나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10대 핵심기술 개발방향’에서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소모량을 20%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목표에 발맞춰,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것은 원활하고 지속적인 AI 모델 학습, 혁신 촉진 및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경우 제한된 공간, 전력, 예산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드 드라이브의 집적도 혁신은 점점 더 커져가는 클라우드 생태계와 AI 시대에 대응하는 해답이자,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엑사바이트를 저장하면서도 자원 사용은 줄이도록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글로벌 데이터 영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