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NYSE유로넥스트, 금융권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2011.06.02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NYSE Euronext)가 자본 시장 커뮤니티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금융 서비스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NYSE 유로넥스트의 자회사 NYSE 테크놀로지는 온디맨드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자본 시장 커뮤니티 플랫폼(Capital Market Community Platform)’을 개발했으며, 이 플랫폼은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시장 접근을 간소화하며 거래 충돌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NYSE유로넥스트의 1,200여 중개서비스(브로커-딜러) 고객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컴퓨팅 자원을 구매해 활용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 플랫폼은 베타 테스트 중이며 7월 1일에 정식으로 가동될 예정인데, 향후 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의 전 범위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NYSE 테크놀로지스의 CEO 스탠리 영은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 피코 퀀터터티브 트레이딩(Pico Quantitative Trading), 그밖에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다른 고객들이 이미 서비스를 받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피코 퀀터터티브 트레이딩의 CEO 재러드 유스터는 “현재 사용중인 인프라로 통합돼 앞으로 편리성과 효율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 우리는 운영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컴퓨팅의 효율성을 십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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