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십 확산···제휴 통해 엔드 투 엔드 서비스 구현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2013.01.21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리서치 회사인 커런트 애널리시스(Current Analysis)가 새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이미 제휴가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커런트의 보안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담당 책임 애널리스트인 에이미 라르센 드카를로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개별 공급업체의 역량을 뛰어 넘으면서 제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런 파트너십 확대는 많은 사람들의 예측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더 빨리 도입되고 있는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드카를로는 아직 본격적인 변화는 시작되지 않았다면서도 "고객들이 경비를 절감하고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기업을 중심으로 고객들은 완전한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개별 공급업체가 이를 충족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기업 간 파트너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미 시장에 등장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AT&T와 IBM, CSC와 스프린트의 제휴를 들 수 있다. 드카를로에 따르면, 이들 업체 간의 파트너십은 이미 지난 해에 발표된 것으로, 2013년 초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런 제휴는 많은 경우, 특정 공급업체 서비스의 결점을 메우는데 그치지 않는다. 서비스 공급업체가 혼자서는 제공할 수 없는 확대된 기능을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IBM은 대표적인 제품인 스마트클라우드(SmartCloud)는 강력한 분석 기능이 장점이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중요한 정보를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드카를로는 "IBM에는 네트워크가 없다. AT&T가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이유이다"고 설명했다. AT&T MPLS 고객들은 IBM 데이터센터를 안전하게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AT&T와 IBM은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를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고, 동시에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는 완전한 엔드 투 엔드 SLA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 AT&T와 IBM의 구체적인 제휴 관계와 목적은 올해 초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해 발표된 스프린트와 CSC의 파트너십은 스프린트의 통신 및 네트워크를 CSC 데이터센터와 연결해 엔드 투 엔드 UCaaS(Unified Communications as a Service)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제공업체들도 제휴 관계를 체결하고 있다. IaaS 분야의 선도 주자인 아마존 웹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최적화되어 실행되는 광대한 앱 마켓플레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 시간제로 SAP의 하나원(HANA One) 데이터베이스, 시트릭스의 넷스케일러, 기타 MongDB, Basho Riak 등 수십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AWS는 이 밖에도 BMC 및 기타 최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에 접속하고, 클라우드 자원을 관리하도록 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또 에퀴닉스(Equinix) 같은 데이터센터 공급업체와 제휴해 AWS 클라우드를 직접 연결해 사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분야의 선도 업체로 평가되는 세일즈포스닷컴은 자사의 CRM 툴을 기반으로 익스체인지(Exchange)와 애널리틱스, 마케팅, 협업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드카를로는 2013년에도 이런 파트너십이 계속 확대 및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업체와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종 사용자들은 업체들이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기다렸다가 클라우드를 도입해야 할까? 드카를로는 업체마다 사정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현재 파트너십 관계 가운데 상당수는 차세대 기능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들 업체가 파트너십을 추구한다고 해서 해당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많은 경우, 향후 고객 수요를 준비하는 차원이다. 이는 시장이 자연스레 진화하는 현상이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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