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아이패드 2도 킨들 파이어도 불만사항은 비슷"

Tony Bradley | PCWorld 2012.02.20
태블릿은 광범위하게 모바일 컴퓨팅 업무를 할 수 있는 훌륭한 기기다. 물론 애플의 광고대로라면 마법과도 같겠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픽샤(FixYa)는 아이패드 2와 킨들 파이어 사용자들의 일반적인 불만을 조사 발표했다.  

필자는 아이패드 2와 킨들 파이어를 모두 갖고 있고, 두 기기 모두 좋아한다. 그러나 필자 역시 픽샤가 발표한 이같은 문제점의 일부에 공감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기술 지원 포럼인 픽샤는 아이패드 2와 킨들 파이어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집했고 대부분 일반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결정하기 위해 그룹화했다. 전반적으로, 픽샤는 자신이 지불한 만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킨들 파이어가 더 비싼 아이패드 2보다 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픽샤는 각 태블릿의 5가지 문제점을 요약했다.

킨들 파이어의 5가지 문제점

1. 원클릭 쇼핑을 끌 수 없다 : 30%
2. 와이파이 접속 문제 : 25%
3. 상위 설정 없음 : 15%
4. 터치스크린 정확도 : 15%
5. USB 문제 : 10%

아이패드 2 문제

1. 와이파이 연결 문제 : 35%
2. LED 화면 문제 : 15%
3. 마이크 품질 : 15%
4. USB 문제 : 10%
5. 화면 문제 : 10%

킨들 파이어의 주요 문제는 아마존이 기기를 독자적으로 안드로이드 OS로 설계해 콘텐츠를 쉽게 구입하고 소비할 수 있다는 사실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목적인 소비자에게는 유용한 점이지만, 당사자를 대신해 다른 사람이 구매하는 것이나 아이가 적절치 않은 콘텐츠를 구입하는 것을 막거나 보는 것을 차단할 때 문제점으로 작용한다.


반대로 아이패드 2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익숙한 비정상적인 와이파이가 문제로 부각됐다.  연결된 것처럼 보여도 자주 아이패드 2 설정에 들어가서 사이트와 리소스에 접속을 하기 위해 DHCP를 새로 임대해야한다. 다행히 아이패드 3에는 해결될 것이라고 한다.

이같은 문제중 일부는 시스템 자체에 있고, 이는 경우에 따라 아마존이나 애플 외에는 쉽게 해결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픽샤 사이트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태블릿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정 프로그램이나 해결 방법을 참조할 수 있다.    

한편, 필자는 요즘 새로운 아미존 킨들의 마케팅 캠페인에 흥미를 느꼈다. 아마존은 간단히 전자잉크 화면이 작사광선에서도 더 잘 읽힌다고 강조하면서, 아마존은 품질보다 수량의 장점을 내세우는 것으로 보인다. 정리해보면 사용자는 킨들 파이어와 킨들 터치, 두 대를 아이패드 2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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