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글로벌 백업복구 지표 2012’ 조사 결과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2.05.09
아크로니스 코리아(www.acronis.co.kr)는 산업별로 조사된 ‘글로벌 백업복구 지표 2012(Global Disaster Recovery Index 2012)’에 근거해, 지난해 전세계적인 자연 재해와 정치, 경제적인 대 변동에도 불구하고 재해시에, 건설 기업과 제조 기업 종사자의 53%만이 신속한 재해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제조 기업은 원가 인하, 원자재 절감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절반(45%)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왜 예산과 IT 자원 부족이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응답했는지 잘 설명해준다. 그리고 1/10(11%)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은 백업과 재해복구에 대한 예산을 전혀 쓰지 않고 있으며, 1/4(24%)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은 임원들이 백업과 재해복구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질적인 시스템 다운타임(재해)이 거의 없는 백업 및 재해복구 부분에서 경쟁력이 높은 산업 중 45%는 심각한 사건이나 자연 재해를 겪을 때에 중대한 다운타임을 겪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가상화나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새로운 기술은 IT 부서의 새로운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기업 IT 관리자들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67%는 복합적인 IT 환경에서의 물리적 데이터를 가상화 환경이나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것을 가장 어려운 과제로 꼽았으며, 이들 중 1/4(26%)은 이미 프로덕션 서버에서 가상화로의 이전을 50% 이상 완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 수치는 차후 1년간 가상화 이전이 30% 더 성장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아직도 위험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으며, 40%에 가까운 응답자들은 한 달에 한번 물리적 서버에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혹은 불규칙적인 주기로 백업한다고 응답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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