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미국, 캐나다, 영국, 스위스,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일본, 호주, 뉴질랜드 및 싱가포르 등 전세계에 위치해 있다.
대한민국에 첫 번째로 설립되는 신규 데이터센터를 통해 국내 서비스 공급업체들 또한 현지에서 고객들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게 됐다. MSP(Managed Service Provider)들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Acronis Cyber Cloud) 플랫폼을 통해 관리형 클라우드 솔루션 및 사이버 보호 솔루션 일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전세계 데이터센터는 물론 지리적 중복성, 각 지역 파트너 관리, 각 지역 재해 복구 사이트에 대한 글로벌 관리 등을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이를 통해 계속해서 변화하는 컴플라이언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데이터 주권 및 성능 요건을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아크로니스 APJ & MEA 세일즈 및 글로벌 채널 총괄 SVP 파샤 에르쇼는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서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최적의 데이터 보안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는 파트너들이 글로벌 파트너의 연중무휴(24x7) 지원을 통해 로컬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솔루션 중 하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Acronis Cyber Protect)’는 백업, 재해 복구, 차세대 안티악성코드, 사이버보안, 엔드포인트 관리 툴을 단일 통합한 제품으로, 한 곳에서 모든 관리를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