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아크로니스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자사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션(Acronis Cyber Protection) 솔루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사이버 보호에 대한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 5만 곳 이상의 파트너를 보유한 아크로니스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아크로니스는 잉그램 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보다 다양한 시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세르게이 벨루소프는 “잉그램 마이크로는 아크로니스의 최신 사이버 보호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개하는데 중요한 파트너로서, 더 많은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최종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션 솔루션은 데이터의 안전, 접근성, 개인 정보 보호, 신뢰성 및 보안 등 사이버 보호의 5가지 벡터(SAPAS)를 해결한다. 이러한 독자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모두 보호하고,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및 에지 디바이스에 대한 효과적인 사이버 보호 및 데이터 관리 전략을 확보할 수 있다.
잉그램 마이크로 글로벌 클라우드 총괄 르네 베르주롱 수석 부사장은 “잉그램 마이크로는 약 160개 국가에서 20만곳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션 솔루션을 사용해 최신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 관리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