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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컴퓨팅

메인보드 구매 전 고려해야 하는 5가지 필수 기능

Thiago Trevisan | PCWorld 2022.03.16
그래픽 카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메인보드는 빛에 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메인보드는 필수적인 PC 부품이다. 메인보드를 구입할 때는 조립 플랫폼(인텔 또는 AMD)부터 폼팩터(ITX, M-ATX 또는 ATX)까지 선택해야 할 사항이 넘쳐난다.
 
ⓒ IDG

조립 플랫폼과 폼팩터 외에도 와이파이 혹은 이더넷 중 어떤 것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PCIe 레인 개수와 RGB 헤더 옵션도 결정해야 한다.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메인보드 구매 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5가지 중요한 기능을 꼽았다. (‘내게 꼭 맞는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5가지 요령’에서도 유용한 조언을 발견할 수 있다.)


와이파이 및 네트워크 기능

구입한 메인보드를 연결할 때 와이파이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낭패를 본 사용자가 많다. 무선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탓이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냉장고에도 탑재된 무선 기능이 PC에 없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구형 기술 애호가가 고집하는 유선 이더넷도 연결 방식으로는 손색이 없지만, 여기서는 무선이 고려 대상이다. 

오늘날 와이파이 기술은 크게 발전했다. 와이파이 6는 지연과 간섭이 줄어들고 속도가 빨라졌다. MD X570이나 인텔 Z690과 같은 고급 메인보드는 와이파이 6을 지원한다. 이더넷만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라우터 근처에서만 사용할 계획이라면 나쁜 선택은 아니다. 그러나 이동성을 극대화하고 장소 제한을 받지 않으려면 와이파이가 최고다. 가정에서는 PC와 라우터 설치 위치가 다른 경우가 많다. 

10GB LAN 옵션은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필요 여부가 결정된다. NAS 또는 그와 비슷한 스토리지 장치와의 네트워킹용으로 10GB를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1GB 이더넷으로도 충분하다. 이제는 인터넷 속도가 1GB를 넘는 지역도 생긴 만큼 앞으로는 2.5GB 이상의 연결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최첨단 인터넷 속도를 즐기려면 비용이 든다. 


DDR4 vs. DDR5 RAM

DDR5가 출시됐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황인 데다가 메인보드 선택도 여전히 혼란스럽다. 인텔의 Z690 칩셋이 적용된 일부 메인보드는 DDR4 혹은 DDR5만 지원한다. DDR5는 이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평균 가격이 DDR4보다 상당히 높다.

DD5가 비싼 값을 할까? 현재로서는 아니다. 높은 가격에 비해 성능 향상 폭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추후 AMD가 DDR5 시장에 뛰어들면 DDR5가 널리 채택되면서 가격 인하를 기대할 수 있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 고속 DDR5 키트도 시간이 지나면 출시될 예정이지만 얼리어답터로서 얻는 득보다는 실이 크다.

RAM 선택 외에도 메인보드 선택을 크게 좌우하는 것은 성능 측면의 기능이다. PC 애호가라면 메모리 재설정 버튼과 듀얼 BIOS 지원은 물론 최대한 직접 만질 수 있도록 액체 질소 설정까지 제공하는 에이수스 에이펙스(Asus Apex) 또는 애즈락 포뮬라(Asrock Formula)와 같은 유명 제품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기능은 일반적인 메인보드 사용 범위를 벗어난다. 대부분의 메인보드 컴포넌트는 라이젠 9 5950X 또는 인텔 코어 i9-12900K와 같은 고급 칩을 감당할 만한 VRM와 옵션을 갖추고 있다. 
 
ⓒ IDG


PCIe 레인

PCIe 레인의 중요성은 한계에 부딪힐 때 비로소 실감한다. 많은 사람이 값비싼 고급 쓰레드리퍼(Threadripper)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PCIe 레인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장치를 추가할 수 있어서다. NVMe SSD 1~2개나 그래픽 카드로 PC를 조립한다면 기본 셋업을 제공하는 대부분 플랫폼으로도 충분하다. AMD B550 메인보드와 X579 메인보드의 차이도 여기에 있다. PCIe 레인을 더 많이 제공하는 제품은 X579다. 

워크스테이션을 구성할 때는 NVMe 드라이브뿐 아니라 그래픽 카드도 (구할 수만 있다면) 여러 개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할 PCIe 레인을 적절하게 갖춰야 한다. RAID, 사운드 카드, 캡처 카드처럼 사용할 PCIe 애드인(add-in) 카드도 생각해야 한다. 

SATA 포트는 NVMe 드라이브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인기가 식었지만 역시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PCIe 레인과 SATA 포트는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호작용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PCIe 4세대와 5세대 속도 차이는 당장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아직은 3세대와 4세대를 비교하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속도가 빠르고 활용 폭이 넓어진 신형 그래픽 카드 및 초고속 NVMe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는 4세대가 있으면 매우 좋다. 5세대는 시기상조이고 일상적인 사용환경에서는 실용적이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결성

메인보드에 연결 단자가 잔뜩 필요할 일은 절대 없지만, 필수적인 연결 단자도 있다. 먼저, 팬 헤더는 적절한 간격으로 배치돼 있어야 필요한 곳에 팬을 설치하고 케이블을 연결할 때 유용하다. CPU 헤더는 모든 메인보드에 존재하지만, 여러 개의 시스템 팬 헤더나 워터 펌프/AIO 헤드처럼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는 메인보드도 있다.
 
ⓒ Apple

마찬가지로 USB 포트가 충분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USB-C는 다양한 기기에 널리 사용되는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지만, USB-C 포트가 없는 메인보드도 있다. 일반 USB-C보다 한 단계 위인 썬더볼트 4는 고속 외장 스토리지나 eGPU 장치를 활용할 때 매우 유용하다. 썬더볼트 4는 Z690 같은 인텔 메인보드에 더 많지만, AMD의 고급 메인보드에도 있다. 

RGB 헤더는 어떨까. 우습게 들릴지 몰라도 PC를 조립하는 많은 사람이 RGB가 주는 시각적 즐거움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굉장히 선호한다. 구형 4핀 RGB 연결 단자와 주소 지정이 가능한 신형 RGB 3핀을 지원하는지, 얼마나 지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RGB 단자가 2~3개라면 케이블을 연결할 때도 도움이 된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처럼 현란한 조명의 OLED 패널까지는 필요 없겠지만, CPU 온도를 표시하거나 캐릭터 모습을 표현하면 멋질 것이다. 
 
ⓒ IDG


‘업그레이드 가능성’과 ‘있으면 좋은’ 기능들

업그레이드 가능성(upgradability)은 ‘기능’으로 봐야한다. 오래전 구매한 메인보드에 최근에 출시된 CPU를 장착할 때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AMD의 최신 X570 칩셋은 이 기능을 지원하지만, 차기 칩셋은 완전히 새로운 소켓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즉, 새로운 CPU와 메인보드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인텔은 가장 최근에 Z690 칩셋을 출시했는데, 적어도 한두 차례 정도는 CPU가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한다. 

PCIe 4세대 또는 5세대는 현재 대부분 사용자에게 필수는 아니지만 결국은 필수가 될 기능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측면에서 나쁜 선택은 아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과 상반되는 측면에서 주의할 사항도 있다. 예컨대 인텔의 Z690의 LGA 1700 소켓이 바뀌었는데, 특수 소켓 없이 출고된 신형 메인보드와 기존 CPU 쿨러가 호환되지 않았다. 에이수스와 같은 일부 업체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은 듀얼 호환성을 지원하지 않는다. 에이수스 Z690 메인보드의 듀얼 호환성은 CPU 쿨러의 호환 여부 걱정을 덜어주므로 기능이라 부를 만하다.

점점 많은 메인보드가 ‘있으면 좋은 기능’을 지원하는 추세다. 추천할 만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에이수스의 PCIe 슬롯 버튼 : 현재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는 GPU를 빼낼 때 좁은 공간에서 손가락을 힘들게 움직여야 하지만 슬롯 버튼으로 구성요소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2. 에이수스 NVMe 나사 없는 설치 : NVMe 드라이브를 설치하다가 소형 나사를 잃어버린 사람은 한두 명이 아니다.
  3. 팬 및 RGB 컨트롤러는 이제 여러 고급 옵션에 포함돼 있다. 
  4. MSI Z690 갓라이크(Godlike)의 분리형 OLED 화면 : 멋있는 기능이기는 하지만 있으면 좋은 기능인 것은 확실하다.

메인보드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흥미로운 기능과 선택지가 많다. 꼭 필요한 것만 기억하면 선택이 쉬워진다. 성능과 무관한 기능도 몇 가지 끼워 넣는다면 PC 조립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Tags 메인보드 PCIe 조립PC 와이파이 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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