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글루시스, 스케일아웃 NAS 신제품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11.15
글루시스(www.gluesys.com)는 스토리지 신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국내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신제품은 스케일아웃 NAS(Scale-out NAS)인 애니클라우드 UCS(AnyCloud UCS)로, 수 TB에서 수백 PB까지 무한 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용량 증가에 비례해 전체 성능도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단일 시스템 환경에서 파일블록 객체 스토리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어 시스템의 관리 복잡도 해소는 물론 스토리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기에 전 이중화된 시스템 구조 및 Replica 기반의 데이터 다중화를 지원하여,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고.

또 전용의 스토리지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타 제품들과 달리 범용의 스토리지 서버를 사용할 수 있어 가격 대 성능비에서 우수하고,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레이션 기반의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를 통해 구성 설정 배포 관리까지 자동화함으로써 관리자의 관리 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글루시스의 박성순 대표는 “애니클라우드 UCS는 대용량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빅데이터를 위한 최적의 스토리지 플랫폼”이라며 “향후 미디어 서비스, 의료 영상 데이터 서비스, 기후 및 대기 예측 데이터 서비스 분야 등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NAS 글루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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