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오픈플로우 활용 통신방법 특허 2건 취득

편집부 | ITWorld 2014.03.20
파이오링크(www.PIOLINK.com)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오픈플로우를 활용한 통신 방법에 대한 기반 기술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오픈플로우(OpenFlow)는 차세대 네트워크 대안인 SDN의 통신 프로토콜로, 파이오링크는 오픈플로우를 이용해 사용자 단말 간 통신을 지원하는 방법과 사용자 단말과 로컬 호스트 간의 통신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이는 인접 네트워크 구간에 있는 사용자 단말 또는 서버와 통신 시, 상위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연결해 코어망의 트래픽 집중 현상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따라서 통신업체는 네트워크 투자 효율성 증대를, 사용자는 서비스 체감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파이오링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4)에서 유무선 장비 통합 시스템을 구성하고 이를 통한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서비스를 시연했다. DLNA는 홈네트워크 표준기술로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TV 등 디지털 단말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전송, 공유하는 것으로 N스크린 서비스의 핵심이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이사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SDN을 지원하는 오픈플로우 기반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이슈와 맞물려 있어 중요하다”며, “파이오링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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