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

팬데믹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새 시대를 열었다

Scott Carey | InfoWorld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기 시작할 무렵에도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클라우드로 순조롭게 전환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팬데믹을 겪으며 클라우드 도입이 전에는 예상치 못했던 속도로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Getty Images Bank

전 세계 클라우드 투자와 시장 점유율을 추적하는 시너지 리서치(Synergy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 PaaS, SaaS, 호스팅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기업 지출은 2020년 3분기에 650억 달러로, 2019년 3분기보다 28%, 팬데믹 이전 전문가의 분석보다 3% 늘어났다. 해당 분기에만 15억 달러가 증가했다. 시너지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존 딘스데일은 “3분기 시장은 추세와 일치하지 않았고 평상시 예상보다 훨씬 성장세가 가팔랐다. 논리적으로 팬데믹의 영향이 시장 급성장의 유일한 합리적 설명이다”라고 말했다.

IT, 마케팅, HR, 재무 등 여러 업종에 걸쳐 기술 구매자와 셀러를 연결하는 기술 B2B 마켓 사이트인 SWZD(Spice Works & Ziff Dav 2020년 6월과 7월에 북미와 유럽에서 1,073명의 IT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2021년 IT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보면 예산 담당자가 하드웨어 보유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으로 더 많이 적극적으로 전환할 계획임을 알 수 있다. 하드웨어 지출은 2019년 35%에서 2021년 31%로 예상돼, 전년 대비 꾸준히 감소하는 반면 클라우드 지출은 21%에서 2021년 24%로 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전환을 주도한 기업은 클라우드 관련 주식으로 매우 좋은 한 해를 보냈다. 시가 총액 5억 달러 이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투자 상품인 퍼스트 트러스트 클라우드 컴퓨팅 ETF(SKYY)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투자 상품인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ETF(Global X Cloud Computing ETF, CLOU ETF) 같은 클라우드 중심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종목이 2020년에 시장의 다른 종목을 훨씬 능가했다.
 

클라우드 지출의 지속적인 상승

가트너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지출은 2021년에 18.4% 증가해 총 3,049억 달러로 예상된다. 뒤이은 설문 조사 데이터는 70%의 기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클라우드 지출을 늘릴 계획임을 보여준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 에드 앤더슨은 “팬데믹으로 인해 클라우드 지출이 가속화됐다. 전체적인 지출을 살펴보면, 기업은 비용을 조절하고, 새로운 원격 근무 패턴을 지원하며, 비즈니스의 생존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로 이동했다”라고 말했다.

기술 산업 시장조사업체 역시 클라우드 지출 증가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다. 2019년 말 퍼블릭 클라우드 수익 성장률이 다소 둔화한 후 포레스터는 2021년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전망을 28% 성장(1,131억 달러)에서 팬데믹으로 인해 35% 성장(1,200억 달러)으로 상향 조정했다.

IDC는 클라우드 IT 인프라에 대한 지출이 연간 10.4% 증가해 2024년에 1,093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IT 인프라 지출의 63.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IDC의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부문 선임 프로그램 디렉터 칼라 아렌드는 “클라우드 투자는 2020년에 가속화됐으며, 성공적인 투자 효과를 거둔 기업은 투자 수준을 유지하며 20% 정도 추가로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투자는 계속될 것

이러한 예측은 팬데믹에 대응해 2020년에 이뤄진 모든 클라우드 투자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가트너의 앤더슨은 “사람들은 프로세스나 앱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그대로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2024년까지 이를 추정하면 전체적으로 수백억 달러가 늘어난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혈액암 자선단체 앤서니 놀란(Anthony Nolan)의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 대니 아티아스의 경우를 보자. 그는 기증자 CRM과 고성능 DNA 시퀀싱 애플리케이션 같은 핵심 시스템을 단체의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이미 상당히 진행 중이었다. 그리고 팬데믹이 닥치자 이 클라우드 이전 전략은 초대형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그는 “작년에 우리의 전략을 가속했다. 2020년 애저 지출은 2019년의 3배 수준이며, 인프라와 플랫폼의 총비용은 40% 낮추면서 클라우드 전략의 가치를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클라우드 지출을 늘리는 것은 아니다

IDC는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모델을 수정했는데, IaaS 투자 수준은 조정 후에도 놀랍도록 평평하게 유지됐다. 아렌드는 “두 가지 추세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 둔화와,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의 가속화는 팬데믹에 앞서 원래 예측에 부합한다. 시장의 3분의 1은 지출을 크게 줄일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지출이 가속화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려해야 한다. 가트너의 예측이 일부의 예상만큼 극적으로 급증하지 않았는데, 이는 주로 팬데믹으로 인한 광범위한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반적인 지출 둔화 영향 때문이다. 초기에는 급증했지만 동시에 전체 예산도 긴축됐다. 이는 엄청난 급증이 되었을 것에 대한 완화 효과를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뒤늦게 채택하는 기업과 선두 기업과의 지속적인 불일치는 2021년에는 줄어들 예정이다. 기업이 신속하게 현대화하지 않으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IDC와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리치(Cloudreach)의 2021년 공동 보고서에서 200명의 미국 CIO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29.5%가 팬데믹의 결과로 디지털 전환 계획을 가속했고, 33.5%가 기존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6%는 팬데믹으로 인해 더 광범위한 디지털 전환 계획을 세웠고, 4%만이 비즈니스 전환 계획이 없었다. 또한, 27.5%는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대규모 마이그레이션이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은행 업계 애널리스트 짐 마로스는 “2021년에 금융 기관은 디지털 뱅킹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해야 할 노력을 결정하고, 다채널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다시 말해, 모든 규모의 기업은 2020년에 발생한 일을 고려해 디지털 전환 여정을 평가해야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러한 많은 이니셔티브를 지원해 민첩성과 규모, 제품 혁신, 분석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선호로 사고방식 변경

보고서 수치는 클라우드 채택의 광범위한 가속화를 보여주지만, 코로나19는 클라우드에 대한 많은 기업의 태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IDC의 아렌드는 “직접 얘기를 나눠봤던 많은 사람이 4월과 5월에 이사회 수준에서 클라우드에 대한 사고방식이 바뀌는 것을 보았다. 많은 전환 사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회의론이 사라졌다는 일관되게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수석 애널리스트 폴 밀러도 “보수주의나 레거시 투자와 기술을 이유로 의심하는 사람은 항상 있겠지만, 2020년은 클라우드가 작동하고, 확장하며, 탄력적이라는 가장 강력한 증거였다”라고 말했다.

팬데믹 동안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유연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크게 의존해온 산업 부문은 소매업, 특히 식료품 부문이었다. 영국 소매업체 세인즈버리(Sainsbury)의 그룹 CIO 필 조던은 "2020년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같은 더 많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툴에 대해 직원이 ‘3개월 만에 3년 동안의 채택’을 했다. 전략은 변경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변한 것은 채택과 채택에 대한 장벽이었다”라고 말했다.

세인즈버리는 영국 정부가 연중 정기적으로 지침을 변경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연성을 활용해 전자 상거래 운영을 확장하고 변동적인 수요를 맞출 수 있었다. 현재 조던은 일반적으로 비즈니스의 공급망 측면에 있는 더 많은 레거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는 “모든 워크로드에 대해 똑같은 소비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 시급성이 확실히 가속화됐다”라고 말했다.

2020년 3월 전 세계 재택근무 요청으로 인해 많은 클라우드 지출이 즉시 이뤄졌지만, 클라우드는 이렇게 변동이 심한 시기에 매우 높은 가치를 입증됐다. 기업은 분명히 과거의 업무 수행 방식에 다시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클라우드 전환은 모든 산업 부문에서 시작됐으며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앞서가는 공급업체는 향후 몇 년 동안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 editor@itworld.co.kr


2021.01.18

팬데믹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새 시대를 열었다

Scott Carey | InfoWorld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기 시작할 무렵에도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클라우드로 순조롭게 전환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팬데믹을 겪으며 클라우드 도입이 전에는 예상치 못했던 속도로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Getty Images Bank

전 세계 클라우드 투자와 시장 점유율을 추적하는 시너지 리서치(Synergy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 PaaS, SaaS, 호스팅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기업 지출은 2020년 3분기에 650억 달러로, 2019년 3분기보다 28%, 팬데믹 이전 전문가의 분석보다 3% 늘어났다. 해당 분기에만 15억 달러가 증가했다. 시너지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존 딘스데일은 “3분기 시장은 추세와 일치하지 않았고 평상시 예상보다 훨씬 성장세가 가팔랐다. 논리적으로 팬데믹의 영향이 시장 급성장의 유일한 합리적 설명이다”라고 말했다.

IT, 마케팅, HR, 재무 등 여러 업종에 걸쳐 기술 구매자와 셀러를 연결하는 기술 B2B 마켓 사이트인 SWZD(Spice Works & Ziff Dav 2020년 6월과 7월에 북미와 유럽에서 1,073명의 IT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2021년 IT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보면 예산 담당자가 하드웨어 보유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으로 더 많이 적극적으로 전환할 계획임을 알 수 있다. 하드웨어 지출은 2019년 35%에서 2021년 31%로 예상돼, 전년 대비 꾸준히 감소하는 반면 클라우드 지출은 21%에서 2021년 24%로 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전환을 주도한 기업은 클라우드 관련 주식으로 매우 좋은 한 해를 보냈다. 시가 총액 5억 달러 이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투자 상품인 퍼스트 트러스트 클라우드 컴퓨팅 ETF(SKYY)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투자 상품인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ETF(Global X Cloud Computing ETF, CLOU ETF) 같은 클라우드 중심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종목이 2020년에 시장의 다른 종목을 훨씬 능가했다.
 

클라우드 지출의 지속적인 상승

가트너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지출은 2021년에 18.4% 증가해 총 3,049억 달러로 예상된다. 뒤이은 설문 조사 데이터는 70%의 기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클라우드 지출을 늘릴 계획임을 보여준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 에드 앤더슨은 “팬데믹으로 인해 클라우드 지출이 가속화됐다. 전체적인 지출을 살펴보면, 기업은 비용을 조절하고, 새로운 원격 근무 패턴을 지원하며, 비즈니스의 생존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로 이동했다”라고 말했다.

기술 산업 시장조사업체 역시 클라우드 지출 증가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다. 2019년 말 퍼블릭 클라우드 수익 성장률이 다소 둔화한 후 포레스터는 2021년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전망을 28% 성장(1,131억 달러)에서 팬데믹으로 인해 35% 성장(1,200억 달러)으로 상향 조정했다.

IDC는 클라우드 IT 인프라에 대한 지출이 연간 10.4% 증가해 2024년에 1,093억 달러에 달하며, 전체 IT 인프라 지출의 63.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IDC의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부문 선임 프로그램 디렉터 칼라 아렌드는 “클라우드 투자는 2020년에 가속화됐으며, 성공적인 투자 효과를 거둔 기업은 투자 수준을 유지하며 20% 정도 추가로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투자는 계속될 것

이러한 예측은 팬데믹에 대응해 2020년에 이뤄진 모든 클라우드 투자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가트너의 앤더슨은 “사람들은 프로세스나 앱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그대로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2024년까지 이를 추정하면 전체적으로 수백억 달러가 늘어난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혈액암 자선단체 앤서니 놀란(Anthony Nolan)의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 대니 아티아스의 경우를 보자. 그는 기증자 CRM과 고성능 DNA 시퀀싱 애플리케이션 같은 핵심 시스템을 단체의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이미 상당히 진행 중이었다. 그리고 팬데믹이 닥치자 이 클라우드 이전 전략은 초대형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그는 “작년에 우리의 전략을 가속했다. 2020년 애저 지출은 2019년의 3배 수준이며, 인프라와 플랫폼의 총비용은 40% 낮추면서 클라우드 전략의 가치를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클라우드 지출을 늘리는 것은 아니다

IDC는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모델을 수정했는데, IaaS 투자 수준은 조정 후에도 놀랍도록 평평하게 유지됐다. 아렌드는 “두 가지 추세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 둔화와,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의 가속화는 팬데믹에 앞서 원래 예측에 부합한다. 시장의 3분의 1은 지출을 크게 줄일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지출이 가속화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려해야 한다. 가트너의 예측이 일부의 예상만큼 극적으로 급증하지 않았는데, 이는 주로 팬데믹으로 인한 광범위한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반적인 지출 둔화 영향 때문이다. 초기에는 급증했지만 동시에 전체 예산도 긴축됐다. 이는 엄청난 급증이 되었을 것에 대한 완화 효과를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뒤늦게 채택하는 기업과 선두 기업과의 지속적인 불일치는 2021년에는 줄어들 예정이다. 기업이 신속하게 현대화하지 않으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IDC와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리치(Cloudreach)의 2021년 공동 보고서에서 200명의 미국 CIO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29.5%가 팬데믹의 결과로 디지털 전환 계획을 가속했고, 33.5%가 기존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6%는 팬데믹으로 인해 더 광범위한 디지털 전환 계획을 세웠고, 4%만이 비즈니스 전환 계획이 없었다. 또한, 27.5%는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대규모 마이그레이션이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은행 업계 애널리스트 짐 마로스는 “2021년에 금융 기관은 디지털 뱅킹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해야 할 노력을 결정하고, 다채널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다시 말해, 모든 규모의 기업은 2020년에 발생한 일을 고려해 디지털 전환 여정을 평가해야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러한 많은 이니셔티브를 지원해 민첩성과 규모, 제품 혁신, 분석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선호로 사고방식 변경

보고서 수치는 클라우드 채택의 광범위한 가속화를 보여주지만, 코로나19는 클라우드에 대한 많은 기업의 태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IDC의 아렌드는 “직접 얘기를 나눠봤던 많은 사람이 4월과 5월에 이사회 수준에서 클라우드에 대한 사고방식이 바뀌는 것을 보았다. 많은 전환 사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회의론이 사라졌다는 일관되게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수석 애널리스트 폴 밀러도 “보수주의나 레거시 투자와 기술을 이유로 의심하는 사람은 항상 있겠지만, 2020년은 클라우드가 작동하고, 확장하며, 탄력적이라는 가장 강력한 증거였다”라고 말했다.

팬데믹 동안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유연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크게 의존해온 산업 부문은 소매업, 특히 식료품 부문이었다. 영국 소매업체 세인즈버리(Sainsbury)의 그룹 CIO 필 조던은 "2020년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같은 더 많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툴에 대해 직원이 ‘3개월 만에 3년 동안의 채택’을 했다. 전략은 변경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변한 것은 채택과 채택에 대한 장벽이었다”라고 말했다.

세인즈버리는 영국 정부가 연중 정기적으로 지침을 변경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연성을 활용해 전자 상거래 운영을 확장하고 변동적인 수요를 맞출 수 있었다. 현재 조던은 일반적으로 비즈니스의 공급망 측면에 있는 더 많은 레거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는 “모든 워크로드에 대해 똑같은 소비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 시급성이 확실히 가속화됐다”라고 말했다.

2020년 3월 전 세계 재택근무 요청으로 인해 많은 클라우드 지출이 즉시 이뤄졌지만, 클라우드는 이렇게 변동이 심한 시기에 매우 높은 가치를 입증됐다. 기업은 분명히 과거의 업무 수행 방식에 다시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클라우드 전환은 모든 산업 부문에서 시작됐으며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앞서가는 공급업체는 향후 몇 년 동안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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