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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플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중단 후 "어떻게 백업할까?" 4가지 대안

Jon L. Jacobi | PCWorld 2017.08.30
크래시 플랜(CrashPlan)이 개인용 백업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러나 전체 서비스를 중지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이 없는 프로그램만 종료하는 것이다. 처음 충격 받은 개인 사용자들도 공황에 빠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크래시 플랜은 현재 구독 종료 후 60일 동안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2018년 10월 23일까지 서버를 온라인 상태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크래시 플랜 이후의 방법도 찾아봐야 한다. 다음 4가지 데이터 보관 방법 중에서 고를 수 있다.


1. 크래시 플랜 비즈니스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하기
가정용 요금제를 비즈니스 요금제로 바꾸면 계속 크래시 플랜을 이용할 수 있다. 중소 기업용 요금제 가격인 10달러를 매월 지불하면 된다. 처음 12개월 동안은 75% 할인을 제공ㅎ안다.



2. 무료 또는 저렴한 대안 찾기
비즈니스 요금이 예산에 맞지 않으면 크래시 플랜 사용 유형에 따라 수행해야 할 작업이 달라진다. 가정용 서비스로 현재 데이터 백업을 유지했다면 굳이 크래시 플랜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다른 데이터 보관 업체를 찾아본다.

작은 데이터 세트에 적당한 서비스로는 15GB의 Google 드라이브, 5GB의 iCloud, 5GB의 OneDrive 및 5GB의 드롭박스가 있습니다. 크래시 플랜이 추천하는 카보나이트(Carbonite)까지 포함하면 상당히 많다. 카보나이트는 기존 크래시플랜 사용자를 대상으로 50% 할인까지 제공한다.

3. 아카이브 다운로드
로컬 복사본을 보관하지 않고 회사 서버에 저장한 경우, 또는 보관용으로 크래시플랜을 사용한 경우에는 기간이 끝나기 전에(60 일 연장) 로컬 PC로 데이터를 다운로드 해야 한다. 개인 서비스 중지 직후에는 서버가 복잡할 수도 있지만, 2주 정도 후에는 지나친 지연 없이 원활하게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4. 외부 백업
크래시 플랜이 유일한 백업 옵션이었다면 이제 백업 계획 자체를 다시 돌아볼 때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외장 드라이브 백업을 결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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