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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 극대화하는 칩셋 2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6.07
TI 코리아(www.ti.com/ww/kr)는 자사의 특허기술인 새로운 맥스라이프(MaxLife) 고속 충전 기술을 적용한 전원 관리 칩셋 2종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단일 셀 리튬 이온 배터리를 보다 빠르게 충전하면서 배터리 사용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bq27530 및 bq27531 배터리 게이지 IC와 bq2416x 및 bq2419x 충전 IC를 결합한 이들 칩셋은 배터리 열화(battery degradation)를 최소화하면서 가능한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이용해서 배터리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

TI는 TI의 맥스라이프 기술은 열화 모델링 시스템을 이용해 충전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랩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최고 30%)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임피던스 트랙(Impedance Track) 배터리 용량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맥스라이프 알고리즘은 배터리 용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배터리를 열화시키는 충전 조건을 방지한다고 덧붙였다.

2.5A 충전 속도의 bq27530 및 bq24160 칩셋과 4.5A 충전 속도를 가진 bq27531 및 bq24192 칩셋은 배터리 게이지 IC가 충전 IC를 직접적으로 제어해 설계자들에게 보다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TI는 밝혔다. 이와 같은 자율적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오버헤드를 줄이고, 배터리 안전성 및 보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열 관리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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