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2013년부터 ‘스튜던트 어드밴티지(Student Advantage)’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 요건이 되는 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이 오피스 365에서 제공하는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전까지는 학교가 사용자 대신 오피스 365 계정 라이선스 생성 및 주문을 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이제부터 사용자들이 직접 학교 이메일 계정으로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무료로 오피스 365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를 누리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학교 IT 부서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학생과 교사들은 학생용 오피스 365(https://products.office.com/ko-kr/student/office-in-education) 홈페이지에 접속해 학교 이메일 계정을 입력하면 소속 학교의 라이선스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을 등록할 수 있다.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어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액세스 및 퍼블리셔가 포함된 오피스 프로그램 및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PC나 맥, 윈도우 태블릿, 아이패드 포함 최대 5대의 기기에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1테라바이트 용량의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웹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온라인도 함께 제공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윤무환 상무는 “이번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혜택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원하는 작업을 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오피스 365 혜택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많이 성취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