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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얼론 오피스 2016, 2015년 말경 출시 계획…마이크로소프트

Mark Hachman | PCWorld 2014.10.30
많은 마이크로소프트 소비자들은 여전히 자신의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선호한다. 이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이 되기 전에 오피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차기 제품 발표 시점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었다. 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의 발표 시점이 예상했던 것과는 다를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사업부장 줄리아 화이트는 최근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 말에 오피스 차기 버전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테크에드 유럽(Microsoft TechEd Europe)에서 알려진 바로는, 오피스 2016은 데스크톱과 서버 애플리케이션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이 소식에 대해 부인도, 확인도 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새로운 업데이트와 기능을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자체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인 오피스 365는 기업 라이선스보다는 일반 소비자 서브스크립션이 더 많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사업보고서를 보면, 소비자용 오피스 365 서브스크립션은 지난 분기보다 25%나 상승한 총 700만을 넘었으며, 상업용 서브스크립션 또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새로운 기능에 대한 자체 로드맵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6에 어떤 기능이 포함될 것인지 말하지 않았지만, 특정 시기에 기존 오피스 기능을 끌어 올릴 것이 분명하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행해 온 것을 본다면 불행히도 오피스 고객들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없다는 의미다.

가트너는 2억 6,800만의 전통적인 PC 사용자 가운데 700만 이상의 일반 고객과 수를 파악할 수 없는 기업 고객들은 2014년동안 여전히 오피스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윈도우 태블릿의 추가 판매 수치와 동등한 숫자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고로 많이 팔린 숫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오피스 365를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오피스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 매출 또한 여전히 필요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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