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애플리케이션

iOS용 '앵그리 버드' 풀버전 무료화 ··· 15개 새 레벨 추가 제공

Ashleigh Allsopp | Macworld U.K. 2013.03.11

 
로비오(Rovio)는 자사의 유명 게임인 앵그리 버드 풀버전을 사상 처음으로 무료화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앵그리 버드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애플의 '앱 주간' 행사를 맞아 무료로 전환됐다. 앵그리 버드 풀 버전이 무료로 제공된 것은 2009년 아이폰용 앵그리 버드가 발표된 이후 처음이다. 앱은 무료지만 추가 아이템과 파워업을 위한 앱내 결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가격 인하와 함께 로비오는 '나쁜 돼지들'(Bad Piggies) 에피소드에 15개  새로운 레벨을 추가했다.  
 
오리지날 버전 앵그리 버드가 무료화되자 아이패드와 아이폰용 무료 앱 순위에서 단숨에 1위를 기록했다.
 
앵그리 버드의 일부를 무료화한 샘플 버전을 2011년 1월 나온 바 있다. 그러나 iOS용으로 풀 버전이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오랜기간 무료로 제공됐다. 그러나 여기에는 앱내 광고가 포함돼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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