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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개방형 산업 자동화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2.05.03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 자동화 시스템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범용 자동화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따라서 모디콘 PLC, 알티바 VSD(가변 속도 구동기) 및 산업용 PC와 같은 기존 자동화 플랫폼을 지원하고 복잡한 다중 VSD 제어 알고리즘을 중앙 PLC 없이 프로그램하고 VSD 컨트롤러(Altivar dPAC)에 배포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자산 중심 접근 방식은 전례 없는 비용 및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또한 엔지니어는 소모적인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중복 작업을 제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의 도입으로 기존의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2~7배 단축 가능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쳐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동아시아지역 프로그램 담당자인 김건 매니저는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는 범용 자동화를 향한 여정의 첫 번째 단계로써 차세대 산업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수용해야 한다”며,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을 완전히 실현시키려면 플랫폼을 개방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분리하여 민첩성과 확장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EC61499 표준 기반의 독립된 비영리 협회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의 구성원으로 범용 자동화 접근 방식의 산업 혁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장비 제조업체, 장비 엔지니어, 시스템 통합업체 그리고 최종 고객과 학계가 함께 협력해 분산 제어 시스템을 위해 특정 제조업체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 자동화 아이디어를 함께 모으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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