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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이패드부터 애플워치 밴드까지" 애플 제품 아마존에서 판매 예정

연말 연시 선물 계절을 맞아 애플 제품을 구입할 예정이었다면, 이제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온라인 유통 사이트에서 구입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게 됐다. CNET은 애플과 아마존이 드디어 맥, 아이패드,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아마존에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합의 내용은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아마존은 Macworld에 곧 애플 기기를 판매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발표에서 아마존 대변인은 “아마존은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러기 위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애플과 비츠 제품을 아마존에서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마존에서 취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 제품으로는 맥,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워치, 애필 TV, 아이패드 터치, 비츠 뮤직 제품, 애플 워치 밴드 등의 애플 액세서리 등이 있다. 아마존이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오는 “수주 내에” 애플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이 여러 제품(특히 전자 기기)을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유명한 사이트이기는 하지만, 애플 제품은 예외가 될 수도 있다.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애플, 애플 공식 판매점에서 직접 제공하기 때문에 정품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일일 할인 가능성은 낮다. 더버지는 내년 1월 4일 이후 서드파티 판매자가 애플 제품을 아마존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된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전 세계 3위의 소매 업체이자 최대 규모의 전자 상거래 업체다. 애플 제품을 아마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면 일반 사용자와 모든 업계에 이익이 되는 결정일 것이다. 그러나 아마존 식의 파격 할인, 일반적인 깜짝 할인 행사를 기대할 수는 없다. 아마존과 애플의 합의는 가격이 아니라 가시성과 편의성,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히려 서드파티 판매자가 활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애플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하나 더 줄...

아마존 2018.11.12

“빅데이터 분석부터 인공지능까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가이드 - IDG Summary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은 오늘날 모든 기업의 지상 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실전은 그리 녹록지 않아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부터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해법은 있다.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 분석, 시각화까지 일련의 데이터 분석 과정을 일일이 구축하고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빅데이터 분석 시장이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흐름을 짚어보고,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도입하는 주요 패턴을 살펴본다. 특히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AWS 분석 플랫폼 선택 가이드도 제시한다. 주요 내용 - 빅데이터 분석 지형의 변화와 클라우드의 부상 - 기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 첫 구축에 유용한 서버리스 아키텍처와 데이터 레이크 -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아키텍처 - 모든 개발자를 위한 인공 지능 서비스의 출현 - AI 서비스를 이용한 새로운 데이터 분석 가능성 - “폭과 깊이 모두 중요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인공지능 아마존 데이터레이크 2018.11.09

클라우드 데이터 레이크의 획기적인 장점

‘빅데이터’는 강력한 통찰력과 신속하고 현명한 의사결정, 그리고 다양한 산업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의 특히 흥미로운 개념 중 하나는 ‘데이터 레이크’입니다. 데이터 레이크란 기업 및 공용 소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관련 데이터를 위한 중앙 저장소를 생성하도록 전용 설계된 아키텍처 접근 방식으로 기업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류하고, 검색하고, 분석하고, 파악하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모든 데이터의 유용성은 처음에는 확인할 수 없지만 다양한 그룹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새롭고 가치 있는 방법을 찾으리라 예상되기 때문에 빅데이터 개념에서는 경제성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레이크가 단지 빠른 속도로 대량의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며, 기업의 관심 있는 지식 근로자 모두를 지원하는 분석 기능과 대응 능력을 광범위하게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슷한 유연성과 더 나은 규모의 경제를 제공하며 이는 데이터 레이크를 구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14p> 주요 내용 -데이터 레이크에 대한 정의 -데이터 레이크의 필수 요소 -데이터 레이크의 가치 -데이터 레이크에 대한 오해와 과제 -클라우드가 데이터 레이크의 효율을 높이는 이유 -최고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레이크 에코시스템 선택 -더 큰 진실  

오픈소스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호수 2018.10.31

모질라는 새로운 수익원 모색 중..."상대는 VPN업체·아마존"

모질라가 수익 다각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모질라는 검색 공급자, 특히 브라우저 경쟁사인 구글에서 오는 수익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다. 오늘부터 파이어폭스 일부 사용자는 브라우저에서 모든 트래픽을 암호화하고 안전한 서버로 라우팅하는 VPN 서비스 광고를 볼 수 있게 된다. 모질라 블로그에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부문 성장’을 이끄는 제품 관리 대표 크리스 모어는 “수 많은 연구를 통해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듣는 과정에서, 공항, 카페 같은 퍼블릭 네트워크에서의 개인 정보 보호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모질라는 이러한 피드백을 받아 VPN 서비스 판매라는 새로운 수익 창출원을 개발했다. 시범적으로 미국 파이어폭스 사용자 중 “소규모 무작위 집단”은 스위스 VPN 업체인 프로톤VPN(ProtonVPN) 구독을 제안하는 월 10달러 요금제 광고를 보게 된다. 모질라는 프로톤VPN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갖추고 있고” 사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는 업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모어는 “프로톤VPN이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를 옹호해 온 기록이 있고, 인터넷 안전과 보안을 중시하는 모질라의 모토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헀다. 모질라는 프로톤VPN 가입자로 생겨난 수익 일부를 공유한다. 모어는 “수익의 일부는 프로톤VPN의 서비스 운영 비용을 충당하게 되고, 일부는 모질라의 몫이 된다”고 말했다. 프로톤VPN은 모질라와의 협력 관계에 대해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톤VPN 블로그의 이나 M은“가입 고객으로 인한 수익의 대부분을 모질라가 가져가고 모질라의 미션을 직접 지원하는 데 쓰인다”라고 밝혔다. 파이어폭스 사용자에게 판매되는 요금제는 최대 5대의 기기를 지원하는 프로톤VPN의 플러스 요금제와 동일하...

모질라 브라우저 VPN 2018.10.25

“알렉사 디바이스에서 스카이프를…” 아마존 하드웨어에 들어간 또 하나의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지난해 코타나와 알렉사가 협업한다는 소식에 TechHiv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경쟁력이 ‘스카이프’라고 결론 내린 바 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알렉사 디바이스에서도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올해 말 알렉사를 탑재한 디바이스에서 스카이프 아이콘을 탭해 스카이프로 다른 디바이스에서 온 음성 및 화상 전화를 받고, 전화를 걸고, 유선 및 무선 전화를 스카이프로 연결해 통화할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예를 들어, “알렉사, 스카이프로 스티브에게 전화 걸어줘” 혹은 전화가 왔을 때 “알렉사, 전화 받아”라는 명령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것을 양사 간 협업의 다음 단계라고 표현했다. 첫 단계는 알렉사 디바이스에서 코타나 스킬을 사용하고, 윈도우에서 알렉사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제 엑스박스에서도 알렉사를 이용할 수 있다. 만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알렉사를 경쟁자로 생각했다면, 스카이프는 코타나의 유일한 경쟁력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알렉사와 코타나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경쟁을 하진 않게 됐다. 하지만 아마존의 알렉사 디바이스에서 이미 알렉사 콜링(Alexa Calling)을 사용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무선 혹은 유선 전화에 전화를 걸 수 있다. 하지만 스카이프는 사실상 전 세계로 통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거실을 돌아다니다가 알렉사가 지원되지 않는 국가로 전화를 걸고 싶을 때 스카이프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게 됐다. editor@itworld.co.kr  

스카이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2018.09.21

아마존 신형 태블릿, 알렉사 때문에 배터리 수명 줄여

예상대로 아마존이 파이어 HD 8 태블릿을 공개했다. 80달러짜리 신형 태블릿은 전작과 같은 두꺼운 베젤에 비슷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8인치 와이드스크린 1280×800 HD 디스플레이에 쿼드코어 1.3GHz 프로세서, 1.5GB RAM에 내장 스토리지는 16GB 또는 32GB이다. 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이다, 바뀐 것은 배터리와 전면 카메라이다. 이제 전면 카메라도 후면 카메라와 같은 사양으로 720p 화상 통화가 가능하다. 이전 세대의 VGA 카메라와 비교하면 큰 폭의 업그레이드이지만, 사용자를 흥분시킬 만한 사양은 아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배터리 관련 사양은 공개하지 않고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만 설명했다. 물론 10시간은 아이패드를 비롯한 다른 태블릿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지난 해 출시된 파이어 HD 8 태블릿보다 2시간 적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유는 신형에 탑재된 새 기능 때문인데, 바로 항상 켜져 있는 알렉사이다. 전작은 알렉사를 소환하려면 화면 잠금을 해제해야 했지만, 새 모델은 알렉사가 기동 단어를 듣기 위해 항상 켜져 있다. 쇼 모드(Show Mode)도 탑재해 태블릿을 에코 디바이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이 두 시간 줄어든 것은 이미 다른 디바이스에서는 다 사용하고 있는 기능에 대한 대가로는 제법 크지만, 10시간도 태블릿을 온종일 사용하기에 충분한 시간임은 틀림없다. 아마존이 디스플레이나 기본 스토리지 용량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파이어 HD는 여전히 부담없는 가격의 경쟁력 있는 태블릿 제품이다.  editor@itworld.co.kr

배터리 아마존 가상비서 2018.09.07

IFA 2018 : 아마존, “알렉사 호환 디바이스 20만 이상”

수많은 발표가 이루어지는 IFA에서 아마존의 스마트홈 담당 부사장 다니엘 로쉬는 알렉사에 관한 흥미로운 수치를 내놓았다. 출시 첫 해 4,000여 가지였던 알렉사 호환 디바이스가 20만 가지로 증가했다는 것. 이와 함께 알렉사란 브랜드를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숫자도 1,200가지에서 3,500가지로 늘었다. 아마존의 이번 발표는 화웨이 AI 큐브를 포함해 이번 IFA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일군의 알렉사 호환 디바이스가 뒷받침한다. 더구나 알렉사가 가정은 물론 자동차와 사무실, 호텔 등으로 모든 일상에 서서히 침투하면서 이런 확장세가 수그러들 기세도 보이지 않는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알렉사는 점점 더 똑똑해지고 응답성도 좋아지고 있다. 로쉬는 특히 이미 5만 개를 넘은 알렉사 호환 음성 앱과 알렉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180여 나라의 수십만 개발자가 알렉사의 미래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홈의 개념은 해마다 진화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알렉사가 이런 진화의 중심에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IFA 아마존 가상비서 2018.09.06

익숙한 패턴으로 흘러가는 스마트 스피커 시장

큰 회사가 한발 앞서 새로운 형태의 기술 제품을 내놓는다. 초기에 탄력을 받아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수많은 언론에서 이 기업이 시장을 “점령”했고 경쟁 상대가 없다고 보도한다. 그런데 구글이 슬금슬금 시장으로 들어온다. 후발 주자로서 처음에는 약체로 꼽히지만 구글에는 다른 기업이 따라올 수 없는 무기가 하나 있다. 바로 기반 생태계와 막강한 파트너 집단이다. 이들 파트너가 곧 구글 플랫폼을 위한 자체 제품을 만들어서 구글 표준을 세상에 더욱 널리 퍼뜨린다. 초기 얼마간의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결국 구글은 경쟁에서 승리하고 큰 격차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가 된다. 다른 모든 기업은 (여전히 수익을 얻는다고는 해도) 구글에 비하면 틈새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밀려난다. 분명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이야기일 것이다. 몇 년 전에 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일어난 일이고, 요즘 조짐으로 보면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곧 일어날 일이기도 하다.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데이터를 보면 필자가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알 수 있다. 스마트 스피커 시장 초기에는 아마존이 선두 기업이었다. 따지고 보면 처음 몇 년 동안은 사실상 아마존이 유일한 업체였다. 아마존은 2014년에 알렉사 가상 비서와 동시에 첫 에코(Echo) 스피커를 출시하며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구글은 무슨 이유인지 필요한 모든 조각을 눈앞에 두고도 에코가 나올 때까지 독립형 스마트 스피커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했다. 최초의 구글 홈 디바이스는 에코가 나오고 거의 2년이 지난 뒤에 출시됐다. 별로 놀랍지 않은 일이지만 구글을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처음 몇 개월 동안은 별 힘을 쓰지 못했다. 구글 홈이 출시되고 1년이 지난 후에도 아마존은 “상당한 격차”로 스마트 홈 스피커 전쟁에서 압승을 거두고 있었다. 2017년 후반을 기준으로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시장 점유율은 68%에 달했고 구글은 24%에 불과했...

에코 아마존 가상비서 2018.08.23

“PC에서 알렉사를, 에코에서 코타나를” 친구가 된 디지털 가상비서

1년 전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의 디지털 비서인 알렉사와 코타나가 ‘친구’가 될 것이라 발표했다. 그리고 15일(미국 시간)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이제 윈도우 10의 코타나에서 알렉사를, 에코 같은 알렉사 디바이스에서 코타나를 호출할 수 있게 됐다. 알렉사와 코타나는 각각의 디바이스에서 하나의 ‘스킬’이 된다. 예를 들어, 윈도우 10 PC에서 “헤이 코타나, 알렉사를 실행해”라고 말하거나, 에코에 “알렉사, 코타나를 실행해”라고 말해 초기 설정을 끝내고 나면, PC에서 알렉사를, 에코에서 코타나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알렉사와 코타나가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쇼핑이나 스마트 홈 제어에 특화된 알렉사로 일정 조율을 할 수 있고, 업무 생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코타나로 이번 주 필요한 기저귀를 주문하거나 연결된 온도 조절계를 제어할 수 있다. 시도해볼 만한 문구들 “헤이 코타나, 알렉사를 실행해”라고 말한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명령들을 할 수 있다. - 오늘의 할인 정보는? - 온도를 22도로 맞춰줘. “알렉사, 코타나를 실행해”라고 말한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명령들을 할 수 있다. - 새로 온 이메일은 무엇이니? - 오늘의 일정은? - 할 일 목록에 꽃 주문을 추가해줘 에코로 미리 알림을 설정했을 때 어떤 작업이 이어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PC에 팝업창이 뜰까? 알렉사의 스마트 홈 통합은 광고처럼 윈도우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목표는 사용자들이 시도해보고 좋아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현재 코타나와 알렉사의 통합은 미국 내에서만 서비스된다. 이제 어떻게 진행될까?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등을 포함, 알렉사를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몇몇 윈도우 디바이스에는 이번 통합이 어떤...

PC 에코 아마존 2018.08.16

데이터베이스와 작별을 고하기 어려운 이유

레거시 RDMS와 작별을 고하기는 어렵지만, 결국 기업의 데이터 인프라는 오라클을 비롯한 데이터베이스 업체들의 손에서 벗어나게 된다. 오라클을 버려야 할 기업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아마존이다. 그러나 아마존이 “오라클로 힘겹게 데이터베이스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음을 통탄하며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고 말한지도 14년이 지났다. CNBC의 조단 노벳에 따르면, 아마존이 오라클에서 벗어나는 시기는 2020년 1분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너를 떠날 수 없다”는 레드 제플린의 노랫말이 떠오르지만, 그 이유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뛰어남이 아니라 데이터 이동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마찰에 있다. 또는 가트너 애널리스트 머브 아드리안이 말했듯이 “레거시 데이터베이스가 가진 가장 큰 힘인 관성”이다. 아마존조차 레거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잡혀 있는 이유 CTO 워너 보겔스의 말처럼 아마존은 2004년에 이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능력치 이상으로 규모를 확장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로부터 불과 10년 후 이 기술을 대체할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 노벳의 다음 인터뷰 내용에 잘 드러나 있다. “익명을 요구한 내부 관계자 중 한 명은 아마존이 4~5년 전부터 오라클에서 벗어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아마존의 핵심인 쇼핑 사업의 일부는 여전히 오라클에 의존하고 있으며 완전한 마이그레이션은 14~20개월 후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 전환 작업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오라클을 떠나는 방안을 고민했지만 당시에는 필요한 엔지니어링 작업은 너무 많고 얻는 이익은 상대적으로 너무 적은 것으로 판단했다.” “필요한 엔지니어링 작업은 너무 많고, 얻는 이익은 상대적으로 너무 적다”는 말은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2018.08.07

“우리도 노트북이다” 구글, 새 광고와 할인 판매로 크롬북 마케팅 박차

구글은 노트북 구매자들이 크롬북을 무시하는 데 질렸다. 가볍고 저렴한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학교에서는 제법 자리를 잡았지만, 대부분 사람에게 노트북 구매란 맥 아니면 PC 중 하나를 사는 것이다. 하지만 구글이 발끈하고 나섰다. 기존 노트북의 약점을 지적하는 새로운 광고와 함께 대표 제품인 크롬북의 할인 판매도 시작했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 구글은 크롬북을 사람들이 잘 알지못하는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진 온전한 크기의 PC 대체제로 내세운다. 60초짜리 광고는 다양한 에러 메시지를 나열한 후, 다음과 같은 문구를 보여준다. “바이러스 방지, 하루 종일 가는 배터리, 자동 업데이트, 짧은 충전시간, 더 긴 배터리 수명, 더 빠른 시작, 더 빠른 로딩, 더 적은 랙, 새로운 종류의 노트북을 원한다면, 당신은 크롬북(You Chromebook).” 크롬북을 동사로 사용해도 되는지는 따로 이야기하기로 하자. 하지만 효과적인 지점을 공략했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구글은 속도나 스토리지 등에 대해 애플이나 에이서와 경쟁하려 들지 않는다. 대신에 최신 기술과 최고 속도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아마도 몇 년동안 노트북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을 사람에 중점을 뒀다. 이 때문에 공략 지점은 애드웨어나 빈약한 배터리 수명, 긴 부팅 시간 등이다. 클럭 속도나 스토리지의 종류, 심지어 터치스크린 같은 것은 언급도 하지 않는다. 만약 이런 단어에 끌리는 사용자라면, 평균적인 크롬북 가격보다 돈을 좀 더 주고 구글의 주력제품이 픽셀북을 고려해야 한다. 크롬북의 품질은 천차만별이며, 픽셀북은 뛰어난 디자인과 빠른 CPU, 탁월한 배터리 수명으로 크롬북의 정상에 있다. 하지만 가격이 1,000달러로 싸지는 않다. 그런데, 아마존이 코어 i5 픽셀북을 24% 할인한 757.24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8GB RAM과 128GB SSD를 탑재한 모델이다. 할인 쿠폰까지 적용하면 역대 최저 가격임에 틀림없다. 좀...

광고 노트북 할인 2018.08.01

페이스북 사태를 완충한 클라우드의 성장, 앞으로도 IT 시장 성장세 견인

IT 업계에 오래 종사한 독자라면, 최근 시장에서 일어나는 있는 일에 으스스한 친숙함을 느낄 것이다. 페이스북이 형편없는 실적으로 2018년 6월 30일 분기를 마쳤고, 주가는 요동쳐 시가 총액의 20%를 잃었다. 이와 함께 많은 IT 주식이 함께 떨어졌다. 이런 대학살극을 보고 있자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반독점 소송에 패소하면서 하루만에 시가 총액의 15%를 잃으며 닷컴 거품 붕괴의 신호탄이 된 2000년 봄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예나 지금이나 선도주에 해당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시 이 상태로 NASDAQ의 전체 주가 총액을 8%나 끌어내렸다. 페이스북 역시 선도주 역할을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페이스북만이 실적에 따른 벌을 받았다.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이 계속 기록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매년 1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이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한 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업체를 살펴보자. AWS, 여전히 방 안의 코끼리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은 49% 성장해 매출 61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넘어선 것은 물론, 아마존 수익의 핵심이 됐다. CNBC는 AWS의 매출이 지난 3년 동안 255% 증가했다며, “2020년에 AWS의 매출이 4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확신한다”는 키뱅크(KeyBanc)의 분석을 제시했다. AWS의 이런 성장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AWS가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매년 1억 달러 이상을 사용하는 대형 고객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수천 명의 컨설턴트가 자신들의 고객이 AWS를 이용하도록 돕고 있다. AWS는 여전히 안전한 기본값 서...

실적 페이스북 애저 2018.07.31

아마존, 네트워크 스위치 시장 진출설 부인…남아 있는 해석의 폭

아마존 웹 서비스는 공개적으로 그리고 비공개적으로 시스코에게 자사가 시스코의 안방인 네트워크 스위칭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을 부인했다. 더인포메이션의 보도에 근 1주일 만에 대응한 것이다. 더인포메이션은 지난 주 금요일 AWS가 네트워크 스위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표를 뗀 화이트박스 제품군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 소식은 주말을 지나 월요일에 빠르게 퍼져나갔고, 필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시스코의 주가에 타격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곧 보도를 부정하는 발표가 나왔다. 시스코 대변인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AWS CEO 앤디 제시가 시스코 CEO 척 로빈스에게 AWS는 “상용 네트워크 스위치를 적극적으로 만들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상용(Commercial)”이란 단어에 해석의 여지가 남는다. AWS는 여전히 일종의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지만, 시스코나 다른 네트워크 장비 업체와 경쟁할 제품은 아니라는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EMA의 수석 애널리스트 샤무스 맥길리커디는 트위터를 통해 “대여섯 곳의 회사가 수백만, 때로는 수십억 달러의 주가를 잃었다. 그리고 AWS는 무성의한 부인 발표 외에 상황을 설명하지 않으려 한다. 시스코가 억지로 나와서 아마존의 행위를 부인하고 있다. 수십억 달러 가치의 기업에서 용인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AWS가 그런 하드웨어를 지원할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맥길리커디는 “AWS는 그저 온프레미스 환경의 엔터프라이즈급 IT 코어 시스템 솔루션 업체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 그렇게 하려면 AWS는 완전히 새로운 고객 지원 조직과 영업 채널, 전문가 서비스 등등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보도가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도 말했다. 맥길리커디는 “AWS의 전체적인 임무는 워크로드...

스위치 시스코 어플라이언스 2018.07.20

아마존, 네트워크 시장 진출설 “솔솔”…시스코보다 70~80% 낮은 가격 예상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시작하자 사람들이 바보 같다고 생각했던 때는 기억하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핵심 전자상거래 사업과 너무 동떨어졌다는 것이 조롱의 이유였다. 지금은 아무도 아마존을 비웃지 않는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더인포메인션(The Information)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새로운 시장은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다. 그것도 거대 업체가 장악하고 생생한 경쟁업체가 득실거리는 네트워크 스위칭 시장이다. 소문대로라면 시스코와 HPE, 주니퍼, 아리스타와 바로 경쟁할 수도 있다. 더인포메이션의 기사는 “다른 많은 영역에서 그렇듯이 아마존은 경쟁업체 시장을 빼앗는 데 가격을 이용할 계획이다”라며, “아마존은 자사 화이트박스 스위치 가격을 동급의 시스코 제품보다 70~80% 더 저렴하게 책정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시스코 제품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출혈없이 70~80% 가격을 내릴 수 있을까?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대표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아마존의 이런 움직임이 논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무어헤드는 “특히 대부분 스위치가 같은 브로드콤 칩셋을 사용하고 같은 소프트웨어를 구동한다는 점에서 말이 된다. ToR 스위치는 이제 일용품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기업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와 AWS를 연결하는 데 특화된 스위치가 될 수도 있다. AWS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문화된 연결 기능을 갖추지만, 상표 없는 하드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AWS가 처음부터 새로 스위치를 만들 가능성은 작다. 더인포메이션은 AWS가 자체 데이터센터 내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스위치를 사용한다고 전했는데, 알려진 AWS의 협력업체는 셀레스티카(Celestica)와 에지코어 네트웍스(Edgecore Networks), 델타 네트웍스(Delta Networks)이다. 이들은 이미 활성화된 시장의 한 영역을 차지하고 ...

스위치 시스코 AWS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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