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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1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은··· AWS '독주' 속 추격자 '분화 중'

2019년 1분기에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시너지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존 딘스데일은 "성장률의 감소를 시장의 침체로 볼 필요는 없다. 시장 규모가 워낙 커지면서 필연적인 결과다. 8분기 연속 시장 규모가 전분기보다 10억 달러 이상씩 계속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업체별로 보면 아마존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체 시장의 성장률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알리바바, 텐센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매출이 늘어났다. 2월 기준에 발표된 2018년 AWS의 전체 매출을 보면 아마존닷컴 매출은 72억 9000만 달러였다. 아마존닷컴은 AWS의 전체 사업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니치 플레이어들, 예를 들면 IBM, 세일즈포스, 오라클, 랙스페이스 등의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더 낮은 것도 특징적이다. 딘스데일은 "시장이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아마존을 추격하는 클라우드 업체도 고성장하는 경쟁업체, 저성장하는 니치 업체 등 두 부류로 분화하고 있다. 반면 아마존은 강력한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3위 규모의 이 시장을 계속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너지는 1분기 주요 클라우드 업체 매출 데이터를 근거로 분기별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매출이 2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는 IaaS, PaaS, 호스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이 모두 포함된다. 지난해 전체의 이 시장 규모는 750억 달러였다. 시장 내부를 보면 퍼블릭 IaaS와 PaaS 서비스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 부문은 1분기에만 48% 성장했다. ciokr@idg.co.kr

AWS 아마존 클라우드 시장 2019.05.16

"넷플릭스나 HBO 바로 볼 수 있나?" 애플 TV 업데이트 FAQ

애플이 iOS 12.3에서 TV 앱을 업데이트하고, 애플 TV 채널이라는 새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TV 앱 채널에서는 직접 CBS 올 액세스나 HBO 같은 서드파티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다. 또한 서드파티 등 다른 앱 설치 없이, TV 앱에서 애플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시청할 수도 있다. 가격, 작동 방식 등을 포함, 애플 TV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소개한다.   애플 TV 채널 앱 다운로드 새로운 앱은 아직 공식적으로 배포되지는 않았다. 애플은 5월경 업데이트된 TV 앱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새롭게 디자인된 TV 앱과 몇몇 채널을 iOS 12.3 베타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새 TV 앱과 채널이 iOS 12.3과 함께 출시될 확률이 크다. 채널을 얻으려면 소유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iOS 12.3으로, 애플 TV HD나 애플 TV 4K를 tvOS 12.3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맥OS는 아직 TV 앱을 지원하지 않고, 올해 말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에 로쿠(Roku), 파이어TV(FireTV), 삼성과 소니, LG, 비지오(Vizio) 등 몇몇 브랜드의 스마트 TV에서 TV 앱을 지원한다.   채널 구독 방법 쉽다. iOS 장치나 애플 TV의 TV 앱에서 ‘워치 나우(Watch Now, 지금 시청) 탭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여러 채널이 즉시 목록으로 표시된다. 대부분 채널에 ‘무료로 시험 사용(Try it Free)’ 버튼이 있을 것이다.  이 버튼을 누르면 인앱에서의 승인 화면이 나타난다. 통상 1주일인 트라이얼(시험 사용) 기간 정보, 시험 사용이 끝난 후 반복해 청구되는 구독 요금이 표시된다. 채널 콘텐츠를 탐색하면(아래 참조), TV 프로그램과 영화에도 ‘무료로 시험 사용해보기’ 버튼이 표시된다.   재생 방법 채널을 구독하면, ‘워치...

스트리밍 넷플릭스 훌루 2019.04.01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을 쪼개자” 미 민주당 대선 도전자 제안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은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여러 도전자 중에서 자신을 완전히 차별화할 수 있는 제안을 내놓았다.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을 분할하고, 최근에 이루어진 이들 업체의 인수합병을 되돌리라는 것이다.   미디엄(Medium)에 올린 포스트를 통해 워렌 의원은 이들 오래된 거대 IT 업체를 공공 플랫폼으로 간주하고, 관련 기업 어느 곳과도 분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만약 자신이 당선되면 “불법적이고 반경쟁적인 IT 업체의 합병을 되돌리는 작업을 수행할” 규제 담당자를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렌 의원의 제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세계 연간 매출이 250억 달러 이상이면 공공 플랫폼을 정의하고, 공정 거래 표준을 만족하고 데이터를 서드파티 업체와 공유하지 말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가 제약은 독점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워렌 의원은 “이들 회사는 공공 플랫폼이나 이런 플랫폼 참여업체 어느 쪽도 소유가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 정부가 이른바 “반경쟁적 인수합병”을 되돌릴 것을 제안하며, 아마존의 홀 푸즈와 자포스 인수, 페이스북의 왓츠앱 및 인스타그램 인수, 구글의 웨이즈, 네스트, 더블클릭 인수를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워렌 의원은 “이들 인수합병을 되돌리는 것은 시장의 건강한 경쟁을 촉진할 것이며, 거대 IT 업체가 프라이버시를 포함한 사용자의 우려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도록 압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사용자가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구글에서 검색하고 페이스북에서 친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막자는 것은 아니다. 왓츠앱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IT 업체가 페이스북과 경쟁하도록 하면, 페이스북이 지금보다는 훨씬 더 강력한 프라이버시 관련 조처를 하도록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워렌 의원은 “이 제안은 기존 거대 IT 업체가 고객 친화적인 서...

인수합병 페이스북 미국대선 2019.03.11

리비안, 아마존이 주도하는 7억 달러 투자 라운드 소식 발표

리비안(www.rivian.com)은 아마존이 주도하는 7억 달러 지분투자 라운드 소식을 발표했다. 리비안이 지난 11월 LA 오토쇼에서 완전 전기 R1T픽업트럭과 R1S SUV를 공개한 후 이번 투자가 이루어졌다. 리비안은 클린시트(clean sheet) 설계부터 모든 설계와 엔지니어링 관련 핵심적인 결정을 내릴 때 모험정신을 품고 차량을 개발해왔다고 밝혔다. 리비안이 소개하는 차량들인 R1T와 R1S는 최대 400+ 마일 범위를 달릴 수 있으며 우수한 성능, 오프로드 주행기능 및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리비안의 유연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해당 차량들은 일리노이주의 노멀에 위치한 리비안의 제조 공장에서 생산돼 2020년 말 고객들에게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리비안의 CEO이자 창립자인 알제이 스카린지는 “이번 투자는 리비안에게 매우 중대하고 의미있는 일이며, 지속가능한 모빌러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리비안은 성능, 기능, 효율성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것은 물론, 전체 고객 경험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하고자 진력하고 있고,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파트너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안은 독립기업으로 남는다. 아마존이 기존 주주들도 참여하는 이번 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이번 투자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들은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아마존 리비안 2019.02.18

IDG 블로그 | 클라우드 시장에서 IBM/레드햇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AWS가 클라우드 시장에서 분명한 리더로 자리잡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위를 차지했다. 3위가 될 기업은 구글이 아닐지도 모른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27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매년 45% 이상 성장하는 명실상부한 클라우드 분야 1위 기업이다. 그러나 AWS의 아성이 약간 흐릿한 곳도 있다. AWS가 마지못해 수용하고 타사가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영역이다. 이 영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레드햇과 결합한)이 기회를 확보했다. 일반 기업 및 조직이 가능한 한 빨리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가능한 한 빨리'가 '빠르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리 빠르게 않게'와 동의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이 유망한 이유다.  IT 예산이 증가하는 곳, 감소하는 곳 최근 90명의 대기업 CIO를 대상으로 진행한 크레디트 스위스의 조사에 따르면 IT 지출증가세는 2019년 4.0%로 관측돼 전년의 4.9%보다 둔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CIO가 지출 감소를 예상하는 솔루션 업체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IBM : 46 % 오라클 : 38 % 델 : 33 % HPE : 32 % 시스코 시스템 : 32 % SAP : 21 % 넷앱 : 19 % HP : 19 % 마이크로소프트 : 17 % IBM의 레드햇 : 14 % 반면 CIO들이 올해 IT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 : 74 % 아마존 : 62 % VM웨어 : 34 % 세일즈포스 : 34 % 구글 : 26 % 델 : 24 % 시스코 시스템 : 22 % 오라클 : 16 % SAP : 14 % IBM : 12 % (레드햇 : 1 %) 향후 3년 동안 가장 전략적인 협력업체를 지목하라는 질문(3곳까지 선택 가능)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84%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 3위는 VM웨...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WS 2019.02.14

상장 결정한 슬랙, 대형 IT 기업에 피인수 가능성은?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 슬랙(Slack)이 출범 후 6년 동안 일군 막대한 성장을 기반으로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 주 발표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 오르기도 전에 인수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CCS 인사이트(CCS Insights)의 수석 애널리스트 안젤라 애쉰덴은 “슬랙이 상장을 추진한다는 사실은 곧 슬랙 투자자들이 출구/ROI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상장 대신 피인수를 고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애쉰덴은 “특히,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직접/효과적으로 경쟁하고자 하는 기업에 슬랙은 인수 대상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말했다. IDC의 연구 이사 웨인 커츠만은 “슬랙은 협업 시장을 노리는 기업에게 좋은 인수 대상”이라며, “이 시장을 잡으면 미래의 디지털 업무 환경을 잡는 것이 다름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성장에 앞서 기술 회사를 인수하는 사례가 몇 있었다. (이를 두고 ‘듀얼 트랙’ 프로세스라고 하기도 한다.) 작년 퀄트릭스(Qualtrics)는 평가액 약 50억 달러의 IPO를 며칠 앞두고 SAP에 80억 달러에 인수됐으며, 2017년 시스코는 상장 준비 중이던 앱다이나믹스(AppDynamics)를 37억 달러에 인수했다. 페이팔이 작년 아이제틀(iZettle)을 22억 달러에 인수한 것도 마찬가지다. 슬랙이 상장을 추진하는 동안 유력한 기업에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하는 등 의도적으로 듀얼 트랙 프로세스를 추진했다고 볼 근거는 별로 없다. 그러나 이런 추측은 늘 있는 일이다. 슬랙이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애플까지 슬랙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슬랙을 인수할 만한 이유 슬랙이 매력적인 인수 대상 기업인 것은 확실하다. 451 리서치(451 Research)의 선임 애널리스...

IPO 상장 협업툴 2019.02.14

애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르면 4, 5월 개시..."넷플릭스, 훌루 등은 빠져"

애플은 수 년 간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애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가 거의 출시 단계에 임박한 상태다. 애플은 오는 4, 5월까지 관련 협상과 소프트웨어를 마무리하고 공식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로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3월 25일로 알려진 서비스 발표 행사에 자체 제작 드라마에 출연할 유명 헐리우드 배우를 섭외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애플 제작 드라마 출연 배우로는 제니퍼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푼, 제니퍼 가너, J. J. 에이브람스 등이 있다. 애플 동영상 서비스는 IOS용 TV 앱, 애플 TV 기기와 연동해 사용자가 앱 안에서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가 앱에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채널(Channels)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사용자들은 애플만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더 나은 인터페이스를 고루 갖추기를 희망하고 있다. 서비스 정착까지는 상당한 난관을 겪을 수 있다. CNBC는 애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800만 파운드의 스트리밍 공룡 넷플릭스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며, 미국 내 사용자가 많은 훌루 역시 애플에서 서비스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HBO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존 채널 중 가장 유명세가 높지만, 아직 협상이 초기 단계에서 진행 중이다. 아마존 채널 역시 넷플릭스나 훌루를 포섭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마존 채널 서비스 시작 후 벌써 몇 년이 지났지만,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에 비해 채널 가입자는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애플 TV에서는 각각 독립 실행 앱을 통해 넷플릭스, 훌루, HBO를 구독할 수 있다. 애플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자체 프리미엄 콘텐츠로 다양한 구독 채널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CNBC는 각각의 콘텐츠가 무료일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블룸버그 통신은 “전용 요금제와 무료 콘텐츠를 모두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직 요금제나 가격 정책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작 중인 애...

넷플릭스 훌루 애플TV 2019.02.14

가상 비서는 어떻게 비즈니스 가치를 견인하나

가상 비서, 인공지능(AI) 비서 기술은 꽤 오래전부터 부상할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다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도록 훈련받은 가상/AI 비서 기술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업 시장에도 진입하고 있다. 기업은 음성-문자 전환, 팀 협업, 이메일 관리, 고객 서비스, 헬프데스크 관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례에 AI 비서(챗봇 포함) 기술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온라인 IT 커뮤니티인 스파이스웍스(SpiceWorks)가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500명 이상의 기업 40%가 2019년에 기업이 보유한 기기에 지능형 비서나 AI 챗봇을 하나 이상 구현할 계획이 있다. 이는 스파이스웍스가 2018년 3월에 북미와 유럽의 IT 구매자 529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기업 보유 기기와 서비스에 이미 이 기술을 구현한 기업의 약 절반인 49%는 업무 관련 작업에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47%가 애플 시리를 사용 중이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를 사용하는 비율은 각각 23% 및 13%이다. AI 챗봇과 지능형 비서를 배포한 기업들 가운데 46%는 STT(Speak to Text) 기록에 사용하고 있었으며 26%는 팀 협력 지원에, 24%는 직원 일정 관리에 각각 사용 중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14%는 고객 서비스 지원에 AI 챗봇을 사용하고 있고, 13%는 IT 헬프데스크 관리에 사용하고 있었다. 절반이 넘는 53%의 기업들은 IT부서에서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23%는 관리 부서 지원에 20%는 고객 서비스 지원에 각각 사용 중이었다.  AI 챗봇이나 지능형 비서를 아직 활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 관해 업무 관련 사례가 미흡해 사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약 절반에 달했다. 또 29...

헬프데스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2019.01.31

“놓치기는 아까운 시장” 삼성과 LG가 스트리밍 박스를 만들지 않는 이유?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필자는 (특히 삼성, LG와 같은 기업의)스마트 TV 소프트웨어를 전적으로 무시했다. 인터페이스도 더 깔끔하고 앱 구성도 좋은 로쿠(Roku)의 스트리밍 스틱(Streaming Stick),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Fire TV Stick)과 같은 전용 스트리밍 기기를 보면서, TV 제조사가 애초에 왜 저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다. LG와 삼성의 스마트 TV 소프트웨어가 상당히 좋아진 것이다. 이제 필자는 두 제조사가 로쿠, 아마존의 선례를 따라 각사 소프트웨어를 외장 스트리밍 플레이어에 넣지 않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필자는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스트리밍 기기는 많이 다뤄봤지만 삼성이나 LG TV는 없어서 이 두 제조사의 소프트웨어는 그만큼 사용해본 경험이 없다. 다만 이달 초 CES에서 두 기업의 스마트 TV를 살펴보고 상당히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   삼성 TV에서는 앱 목록을 스크롤하면서 각 앱에서 사용 가능한 항목의 프리뷰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의 새로운 프로그램 소식을 보고, 아마존 프라임에서 보던 프로그램을 이어서 보거나 아이튠즈 또는 구글 플레이 무비에서 새로 출시된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 TV 앱 런처의 맨 윗줄에 표시되는 프리뷰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5개의 즐겨찾기 항목으로 제한되지 않고 모든 앱에서 작동한다는 점이다. 아마존 파이어 TV 기기의 “채널 행(Channel Rows)” 개념과도 비슷한 면이 있지만 대신 지저분한 배너 광고, 아마존 비디오 추천과 기타 달갑지 않은 콘텐츠가 일절 없다.   삼성은 작년에 유니버설 가이드(Universal Guide)라는 새로운 기능도 구현했다. 이 기능은 다양한 앱에서 비디오를 추천하며, 현재 시청 중인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이어서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개념 역시 애플이 TV 앱에서 추구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삼성은 사용자가 ...

스마트홈 lg 삼성 2019.01.28

구글, GDPR 위반으로 벌금 642억 원

2018년 5월부터 유럽 전역에서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에 따라 구글이 벌금을 부과받은 최초의 실리콘밸리 기술 대기업이 됐다.   프랑스 데이터보호 기관인 정보처리 자유 국가위원회(CNIL)는 구글이 GPDR을 위반했다며 5,000만 유로(642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는 GDPR이 발효된 이래로 이를 어긴 데 대한 벌금 가운데 최대다.   CNIL은 2018년 5월 구글이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 특히 광고에 대한 개인 데이터를 처리할 법적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는 신고를 처음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 신고는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권리 옹호단체인 NOYB(No of Your Business)와 프랑스 인터넷 프라이버시 옹호단체인 LQDN(La Quadrature du Net)이 제출한 것이었다. CNIL에 따르면 구글의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정보는 사용자가 충분히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거나 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범위에 해당하지 않았다. 또한 사용자 동의가 충분하게 설정되지 않았으며 동의했다 해도 구글은 동의의 의미를 모호하게 언급했다. 영향을 받는 구글 서비스에는 유튜브, 검색, 지도,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가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5,000만 유로의 벌금은 GDPR이 규정한 최대 벌금과 비교할 때 가장 많은 것은 것은 아니다. GDPR에 다르면, 규정을 위반한 기업은 전세계 연 매출액의 4%를 벌금으로 내야 할 수도 있다. 2018년 4월에 보고된 구글의 전세계 매출은 미화 311억 5,000만 달러였다. 유럽의 비영리단체인 NOYB는 데이터 접근 권한 정책에 관해 별도로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유튜브도 조사하고 있다.  이 단체는 테스트를 거친 후 아마존과 애플 같은 기업을 포함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GDPR의 제 15조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GDPR 15조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은 데이터 주체가 데이터 처리 여부를 알 수 있어야...

유튜브 LQDN GDPR 2019.01.23

“모든 것은 끝이 있기 마련” 2018년에 사망한 기술

2018년에 우리는 사랑하던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떠나보내야 했다. 너무 오래되어 시간 경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굉장히 짧은 삶을 살거나 아이디어가 너무 빨리 버려졌다. 2018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들을 살펴보자.   소셜 미디어의 무덤 페이스북과 트위터(대부분은 페이스북)이 꽉 잡고 있는 소셜 미디어는 신생 서비스에겐 불모지나 다름없다. 클라우드(Klout)는 2018년 5월 25일 모회사인 리튬 테크놀로지(Lithium Technology)가 사이트를 폐쇄하면서 소셜 미디어로의 도전을 멈췄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점수’로 사용자의 온라인 영향력을 수치화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한때 지인들과 사진을 공유하는 트렌디한 소셜 미디어 사이트였뎐 패스(Path)도 10월에 문을 닫았다. 2017년 4월 정식 공개된 페이스북의 개인 비서인 페이스북 M(Facebook M)은 1월 이후 동작을 멈췄다. 마지막으로 남은 고전적인 IM 중 하나였던 야후 메신저(Yahoo Messenger)도 7월에 완전히 우리 곁을 떠났다. 야후 메신저의 라이벌인 AOL의 AIM(1997-2017)와 MSN/윈도우 라이브 메신저(1999-2012)는 이미 오래 전에 서비스가 중단됐다. 구글의 연례 청소 구글만큼 청소를 즐기는 기업도 없다. 2018년에도 구글은 여러 서비스들을 중단했다. 스마트폰으로 이미지를 찍어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인 구글 고글 앱(Goggles app)은 더 진화된 구글 렌즈(Google Lens)에 자리를 내주었다. 구글이 이메일 관리 간소화를 내세우며 선보였던 인박스(Inbox)는 2019년 3월까지만 지원된다. 구글이 보유한 여러 메시징 앱 중 하나인 알로(Allo) 역시 2019년 3월 사라지는데, 알로는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메신저에 통합하는 실험 성격이 강한 서비스였다. 구글의 “처음부터 이상했던” 소셜 네트워크 구글 플...

키보드 오페라 메신저 2019.01.02

2018 최고의 무선 키보드는… 블루투스 & USB 모델 평가

최고의 무선 키보드는 케이블로부터의 자유 그 이상을 제공한다. PC와 함께 무료로 제공되는 육중한 키보드를 버릴 수 있고, 여러 선택지를 제공한다. PCWorld가 리뷰한 제품들은 풀사이즈 데스크톱용부터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에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모델까지 다양하다.  키보드 선택은 매우 주관적이다. 본지는 각 모델을 사용하면서 업무를 하고, 웹 서핑을 하고,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면서 몇 시간 동안 테스트를 진행해 평가했다.  키보드는 특히나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한번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하나의 키보드는 없지만, 최소한 이번 리뷰를 통해 선택지를 조금 좁힐 수는 있을 것이다.  최고의 무선 데스크톱 키보드 :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키보드(지문 인식 포함) 마이크로소프트의 멋지고 우아한 모던 키보드는 훌륭한 키감, 여러 윈도우 전용 키, 지문 판독기 내장 등 디자인만큼이나 기능도 훌륭하다. 이 충전식 블루투스 지원 키보드에 대한 유일한 불만 사항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키의 부족과 높은 가격이다. 가성비 최고의 무선 키보드 : 로지텍 MK540 어드밴스드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  기계식 키보드가 아니면서도 고급스럽고 멋진 키보드를 찾는 사람들은 로지텍의 MK540 어드밴스드 콤보를 진지하게 고려해보자.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미디어 전용 버튼과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키, 그리고 훌륭한 키감을 제공한다. 마우스도 빠르다. 유사한 제품 : 아마존이 “조용하고 컴팩트하다”고 광고하는 아마존베이직스 와이어리스 키보드(AmazonBasics Wireless Keyboard)도 오늘날이 열린 사무실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키보드의 소리가 거슬릴 수도 있는 장소에서 이 제품은 모든 사람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고의 무선 게이밍 키보드 : 커세어 K63   커세어(Corsair)의 K63 무선 게이밍 키보드는 작고, 내구성이 강하며, 타이핑도 편하다...

로지텍 커세어 무선키보드 2018.12.18

“지금은 하이브리드 세상” AWS와 레드햇의 의미 있는 결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세상이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가 나왔다. 최근 레드햇은 IBM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스토리지 관리가 전문인 신생업체를 인수했다. 그리고 아마존은 AWS 클라우드를 기업 데이터센터에서 구동할 수 있는 아웃포스트와 함께 일군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IBM의 레드햇 인수는 2019년 하반기에나 마무리될 계획이며, 그동안 레드햇은 기존 전략을 그대로 진행한다. 이번에 신생 클라우드 업체를 인수한 것도 이런 전략의 일부로 보인다.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걸친 데이터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 전문업체인 누바(NooBaa)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누바는 자사의 서비스가 여러 스토리지 사일로를 허물어 하나의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패브릭으로 만들 수 있으며, 여기에는 어떤 로컬 스토리지라도 가상화할 수 있는 기술이 핵심 역량이라고 주장한다. 데이터 배치에 대한 포괄적인 통제가 가능해 사용자는 보안이나 전략, 비용 고려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위치를 정할 수 있다. 특히 누바의 비구조화 데이터 지원 역량은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컨테이너와 셰프 스토리지 플랫폼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주 연례 리인벤트 행사를 개최한 AWS는 8가지 새로운 스토리지 서비스를 발표했다. - 아마존 S3 인텔리전트 티어링 : 고객의 스토리지 비용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새로운 S3 스토리지 클래스 - 아마존 S3 글래시어 딥 아카이브 : TB 당 월 1달러에 불과한 초저가 스토리지 서비스로, 테이프 백업 대체용이다. - 아마존 S3 배치 오퍼레이션 : AWS 람다용 대단위 스토리지 관리 및 자동화 기능 - 윈도우 파일 서버용 아마존 FSx :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으로 AWS에 이전할 수도 있도록 지원 - 러스터용 아마존 FSx : HPC와 머신러닝 환경에 최적화된 완전 관리 파일 시스템 - 아마존 EFS 인프리퀀트 : 아마존 EFS용 새 스토리지 클래스로, 자주 액세스...

레드햇 하이브리드 AWS 2018.12.03

위워크, '기업용 알렉사' 도입 중단

사무공간 공유 기업 위워크(WeWork)는 아마존의 가상 비서 기술인 기업용 알렉사(Alexa for Business)의 주요 도입 기업 중 하나다. 그러나 위워크가 최근 이 기술의 도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워크의 기업용 알렉사 도입 소식은 지난해 아마존의 리인벤트(Re:Invent)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아직 도입 기업이 많지 않은 상태여서 큰 주목을 받았다. 기업용 알렉사는 중앙의 IT 팀이 많은 수의 아마존 알렉사 지원 에코(Echo) 기기를 배포, 관리할 수 있는 툴 세트다.  CNBC 보도에 따르면, 기업용 알렉사를 도입하는 위워크의 파일럿 프로젝트는 단 2달 진행된 후 중단됐다. 위워크는 200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7만 5000명이 이를 이용한다. 이 사무실 공유 기업은 각 사무실에 에코 기기를 설치하고, 단독 애플리케이션인 알렉사 '스킬(skills)'을 개발해 백엔드 시스템과 통합할 계획이었다. 이를 통해 사무실 사용자가 회의실 기기를 제어하고 어떤 회의실이 비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했다.  위워크는 프로젝트 중단에 대해 추가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웹 페이지에 공개된 아마존의 기업용 알렉사 도입 리스트에서는 삭제된 상태다. 아마존 역시 이에 대한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위워크의 제품 리서치 담당 임원 조쉬 이미그는 지난해 컴퓨터월드 UK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이나 애플 대신 기업용 알렉사를 선택한 이유로 기업 환경에 적합하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매우 신중하게 이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는 기술을 도입하거나 스킬을 개발하거나 혹은 전 세계 사무실에 설치하는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이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매우 적극적이지만 이 기술의 영향을 받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위워크가 파일럿을 왜 중단했는지, 나중에 재개할...

생산성 에코 아마존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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