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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으로 집 안 구석구석을 본다…아마존, '링 드론' 등 신제품 공개

아마존이 연례 '알렉사'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링(Ring)' 보안 제품을 공개했다. 기존의 보안 카메라 제품군을 자동차와 가정 내 '머리 위' 공간으로 확대했다. 바로 '링 카 알람', '링 카 캠', '링 올웨이즈 홈 캠'이다. 2021년에 시판될 이들 제품 중에는 먼저 자동차용 신제품이 있다. 60달러짜리 카 알람과 200달러짜리 카 캠으로, 대시보드에 보안과 감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다른 오토 동글과 마찬가지로 알람 플러그를 자동차의 OBD-II 포트에 연결하면, 범퍼 충격이나 무단 차량 침입, 견인 등의 상황 발생 시 휴대폰으로 알려준다. 차량에 해가 되는 의심스러운 행동이 감지되면 링 앱에 경고를 보내주고, 사용자가 사이렌을 알릴지 결정할 수 있다. 이런 경보를 라이트나 카메라 등 다른 링 기기에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녹화 기능을 켤 수 있다.   링 제품군의 또 다른 신제품은 카 캠이다. 운행 중이거나 주차했을 때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캠에는 ECA(Emergency Crash Assist)라는 신기술이 적용됐다. 심각한 충돌이 감지되면 도움을 요청한다. 이 밖에도 갓길에 세웠을 때 녹화를 시작하도록 알렉사에 요청하는 트래픽 스톱(Traffic Stop)이 추가됐고, 인텔리전트 센서를 이용해 주차 시 범퍼 충격이나 침입 시도를 모니터링해 링 앱으로 경고를 보내줘 사용자가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지원한다. 정차 상태에서 카메라 녹화 가능 시간이나,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 LTE를 통한 영상 스트리밍 비용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단지, 아마존은 추가 요금제를 통해 LTE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링에 사용할 수 있는 카 커넥트 API도 발표했다. 이를 이용하면 제조사가 링 서비스를 자사의 자동차에 통합할 수 있다. 첫 업체는 테슬라다. 테슬라 센트리 모드가 추가되고 링 앱에서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링 카 커넥트는 200달러인데, 딜러 애드온 ...

아마존 링드론 링카 2020.09.28

아마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아마존 루나’ 공개

거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공룡 기업 중 아마존은 거의 유일하게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던 기업이다. 하지만 24일(현지 시각) 아마존 루나(Amazon Luna)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공개되며 상황이 바뀌었다.  루나의 사용료는 초기엔 월 5.99달러이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루나 컨트롤러(Luna Controller)는 49.99달러다. 아마존은 이 가격이 ‘초기 액세스’ 기간 동안의 가격이라고 강조한 만큼, 향후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아마존의 콘텐츠는 넷플릭스 모델을 따른다. 매월 요금을 내며 아마존의 게임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어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는데, 레지던트 이블 7(Resident Evil 7), 컨트롤(Control), 팬저 드라군(Panzer Dragoon) 같은 개별 게임에 어쌔신 크리드 발할리(Assassins Creed Valhalla), 파 크라이 6(Far Cry 6),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Immortals Fenyx Rising)가 포함된 유비소프트 전용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4K, 60fps를 지원하는 게임도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1080p 해상도다.   아마존의 루나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GeForce Now), 구글의 스태디아(Stadia),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클라우드(xCloud),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 등 여러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와 경쟁하게 된다. 각 서비스가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는 가운데, 루나는 아마존의 엄청난 구매력과 클라우드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가 아닌 와이파이로 연결했을 때 더 잘 동작한다고 하는 무선 컨트롤러인 ‘루나 컨트롤러(Luna Controller)에서 바로 그 강점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PC나 콘솔과 연결되는 유무선 컨트롤러와 달리 인터넷에 바로 연결된다. 루나 컨트롤러는 클라우드 다이렉트(Cloud Direct)라는 기술을 사...

아마존 클라우드게임 루나 2020.09.25

아마존이 연례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공개할 신제품은?

아마존이 목요일(미국 현지시각)에 개최할 가을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어떤 신제품을 공개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과거의 행사를 통해 추측은 가능하다. 지난해 아마존은 돌비 애트모스(Atmos)를 지원하는 에코 스튜디오(Echo Studio)와 차세대 에코 스피커, 그리고 에코 프레임(Echo Frames) 안경, 에코 루프(Echo Loop) 반지, 에코 닷(Echo Dot), 아이들을 위한 에코 클로우(Echo Glow)를 선보였다. 또한 새로운 메시 라우터 에로(Eero)와 새로운 링(Ring) 카메라, 알렉사가 지원되는 오븐, 아마존이 곧 선보일 사이드워크(Sidewalk) 이웃 네트워크가 지원될 강아지 추적기 링 페치(Ring Fetch)도 있었다. 이번 주 목요일에도 이런 새로운 디바이스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떤 제품이 나올지는 확실하진 않다. 이달 말 자체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선보일 내용을 거의 미리 밝힌 구글과 달리, 아마존은 초대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그 중 일부만 매체에 보도될 것이다.  아마존 행사에 대한 루머는 별로 없는 상태이지만, 새로운 에코 스피커부터 아마존의 야심 찬 계획인 사이드워크 네트워크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을 점검해보자.     에코 스피커와 디스플레이 아마존은 지난해 새로운 에코 디바이스를 여러 개 공개했다. 음악 중심의 에코 스튜디오(Echo Studio)와 개선된 에코 스피커, 8인치의 에코 쇼(Echo Show)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인기 있는 에코 디바이스 중에서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은 것이 있다. 이 제품들의 새로운 모델이 목요일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3세대 에코 닷(Echo Dot)과 2세대 에코 쇼는 마지막으로 신제품이 나온 지 시간이 꽤 흘렀다. 2세대 에코 닷은 2018년에, 2세대 에코 쇼는 16개월 전에 나온 것이 최신 모델이다. 새로운 에코 닷이나 풀 사이즈 에코 쇼에 대한 별다른 정보는 없지만, 2020년에는 기...

아마존 하드웨어 2020.09.23

실리콘랩스, 아마존과 협력…IoT 컨수머 기기용 공유 네트워크 ‘사이드워크’ 구축

실리콘랩스는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 대역폭 일부를 이웃들과 공유함으로써 집 안팎에서 더 나은 디바이스 연결을 구현하도록 하는 공유 네트워크 ‘아마존 사이드워크(Amazon Sidewalk)’를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사이드워크를 위한 실리콘랩스의 무선 솔루션은 개발자가 프로토콜 유형에 관계없이 암호화된 클라우드 통신을 지원하는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실리콘랩스의 EFR 무선 게코 시리즈(EFR Wireless Gecko Series) 제품은 사이드워크의 sub-GHz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실리콘랩스의 제이크 알라마트 부사장은 “실리콘랩스와 아마존의 이번 협력으로, OEM들은 개인 정보 유출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안전하며 손쉽게 사이드워크 IoT 기기를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마존이 사용자를 위해 무상으로 운영하는 사이드워크는 신규 장치 설정을 간소화하고, 대역폭이 좁은 기기의 동작 범위를 확장하며, 심지어 이들 장치가 자신의 와이파이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최신 온라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아마존 사이드워크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집 안팎은 물론 이웃까지도 스마트 기기의 작동 범위가 확장된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예컨대 보안 카메라가 포착한 동체 감지 경보 같은 용도를 위해 제한적인 오프라인 커넥티비티가 가능하며, 심지어 와이파이가 끊겼을 때에도 문제 해결을 위한 고객 지원을 통해 신규 기기 설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향후 사이드워크는 고장이나 장애에 대한 자가 진단을 통해 교체 부품을 주문하거나, 스마트 잠금 장치의 에너지 소비를 줄임과 동시에 동작 범위를 늘리고, 이웃집을 포함하는 확장된 영역 내에서 반려동물이나 귀중품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여러 층위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갖춘 아마존 사이드워크는 저전력 블루투스, FSK(Frequ...

실리콘랩스 아마존 2020.09.22

‘양자 컴퓨터’에 입문하는 합리적 방법··· 아마존 브래킷 살펴보기

양자 컴퓨팅에 의욕적으로 투자해왔던 IBM,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달리 아마존은 최근까지도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아마존이 8월 ‘아마존 브래킷(Amzon Braket)’을 출시하며 양자 컴퓨팅 경쟁에 뛰어들었다.  물론 아마존은 자체 양자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진 않았다. 대신 브래킷을 통해 다른 업체들의 양자 컴퓨팅 기술을 AWS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브래킷은 현재 3가지 양자 컴퓨팅 서비스, 디-웨이브(D-Wave), 이온큐(IonQ), 리게티(Rigetti)를 지원한다.    브래킷을 사용하면 디-웨이브(D-Wave)의 양자 어닐링 초전도체 컴퓨터, 이온큐(IonQ)의 이온 트랩 컴퓨터, 리게티(Rigetti)의 게이트 기반 초전도체 컴퓨터 등 사전 구축된 여러 양자 컴퓨터 및 알고리즘 중에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브래킷 파이썬 SDK(Braket Python SDK) 서킷 모듈을 사용해 이온큐와 리게티 프로세서를 모두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동일한 코드가 로컬 및 호스팅된 양자 시뮬레이터에서도 실행된다.  브래킷(Braket)이라는 명칭은 물리학자들끼리 쓰는 일종의 농담이다. ‘브라-켓 표기법(bra-ket notation)’은 양자역학에서 양자 상태를 표현하는 표준 표기법이다. 영국 물리학자 디랙이 제안했다. 이는 편미분 방정식보다 슈뢰딩거 방정식을 더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디랙 표기법에서 브라 <f| 는 행 백터이고, 켓 |f> 은 열 벡터다. 켓 옆에 브라를 적는 것은 행렬 곱셈을 의미한다.  한편 아마존 브래킷과 브래킷 파이썬 SDK는 IBM Q, 퀴스킷(Qiskit), 애저 양자(Azure Quantum), 마이크로소프트 Q#(Microsoft Q#), 구글 서크(Google Cirq)와 경쟁한다.  IBM은 이미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양자 컴퓨터와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

양자컴퓨팅 양자컴퓨터 아마존 2020.09.15

EU,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시리 대상 반독점법 위반 조사 시작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 비서들은 기본적으로 음악을 하나의 서비스에서만 스트리밍하게 하거나, 특정 쇼핑 사이트로 사용자를 안내해 경쟁환경을 저해할까? EU는 목요일 이들 음성 비서와 관련된 대규모 반독점법 위반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U의 경쟁 담당 집행위원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는 알렉사와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 비서가 아마존, 애플, 구글 등 대기업을 도와 “경쟁이 독점으로 변하는 티핑 포인트를 넘어서는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EU는 앞으로 400개 이상의 회사를 조사할 예정이며,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 기타 음성 비서가 사용자에게 ‘전체’가 아닌 ‘일부’ 선택지만 제공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만일 특정 음성 비서가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경쟁 서비스보다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면, “디지털 생태계 독점 및 게이트키퍼의 출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EU의 입장이다. 사실, 자사 서비스에 우선순위를 두는 음성 비서의 예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알렉사에게 세탁 세제를 사라고 명령하면, 아마존 쇼핑 카트를 기본적으로 보여준다. 애플의 경우 시리가 사용되는 홈팟(HomePod)이 최근에야 서드파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허용했다. 이전에는 애플 뮤직(Apple Music)만 지원했었다.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에 공룡이 죽은 이유가 무엇인지 물으면, 빙(Bing)이나 덕덕고(DuckDuckGo)가 아닌 구글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선택의 문제 외에 EU는 음성 비서가 사용자에 대해 수집한 데이터가 기업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용자와 음성 비서의 대화를 서드파티 계약 업체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 확인되며, 구글, 애플, 아마존은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설정을 세밀화해 사용자가 음성 비서에 녹음된 내용에 대한 서드파티 ‘사람’ 검토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

구글 반독점법 애플 2020.07.17

‘한 끗 접전’ 클라우드 3대장 아마존·MS·구글 집중 분석 - IDG Deep Dive

최근 가장 주목받는 기술을 꼽으라면 단연 '클라우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실효성을 입증하면서 클라우드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로 인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3사의 경쟁 구도는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기업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각 클라우드 업체들은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까. 각각 장점과 매력이 뚜렷하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까닭에 하나를 고르라면 쉽게 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사실상 선택을 가르는 것은 디테일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했다.  Tech Trends 2020 클라우드 현 주소: 가파른 상승곡선 뚜렷 Tech Guide - 넘버1 굳힌다… AWS가 MS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를 앞서는 이유 14가지 - 넘버2의 가치제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AWS보다 나은 13가지 - 넘버3의 매력… 구글 클라우드가 AWS보다 나은 13가지

클라우드 아마존 AWS 2020.06.26

노르딕, 스마트 홈 제품 개발 가속화 위해 ACS 지원

노르딕 세미컨덕터(www.nordicsemi.com)는 스마트 홈을 비롯한 무선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ACS(Amazon Common Software)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CS는 여러 아마존 SDK를 지원하는 일원화된 단일 API 통합 레이어를 제공하며, 일반적인 스마트 홈 제품에 사용되는 기능을 위해 사전 검증 및 메모리에 최적화된 컴포넌트를 포함하고 있다. 아마존은 사전 구축, 사전 강화, 사전 검증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개발자들이 아마존 디바이스 SDK(Amazon Device SDK)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ACS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마존 디바이스 SDK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개발 및 유지관리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아마존은 ACS 구현을 검증하고 디버깅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테스트 툴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ACS를 기반으로, 아마존이 자체 기기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기술을 이용해 이전보다 더 빠르고 쉽게 디바이스를 출시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레퍼런스 플랫폼 중 하나로 ACS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자사의 무선 칩을 위한 DPK(Device Porting Kit)를 제공하고, 유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기 버전의 DPK는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를 기반으로 하며, 향후 다른 무선 기술들도 지원할 예정이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제품관리 디렉터인 키에틸 홀스타드는 “노르딕의 nRF52 시리즈와 새롭게 출시된 nRF53 시리즈 블루투스 LE 디바이스는 모두 매우 낮은 전력소모와 뛰어난 보안 성능 및 대용량의 온칩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아마존이 ACS 계획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첨단 스마트 홈 제품 유형에 적합하다”며, “노르딕은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해 아마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기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르딕의 nRF52...

아마존 노르딕 2020.03.06

2020년 실제 작동하는 양자컴퓨터가 등장할까

양자컴퓨팅과 관련 분야의 미래는 확실한 부분이 거의 없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정말 파괴적인 혁신을 가져온다는 점이다. 양자 응용 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엔지니어가 양자 기술의 잠재력이 가져올 지각 변동 같은 변화를 예측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조차 양자컴퓨팅이 진짜 실현된 후에 등장할 사례와 애플리케이션은 확신하지 못한다.   2019년 구글 메모가 유출되면서 양자컴퓨팅에 언론의 조명이 집중됐다. 당시 (조금은 시기상조였는지 모르지만)알파벳이 이른바 ‘양자 우월(Quantum Supremacy)’ 실현에 근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과 확신이 있었다. 양자 우월이란 양자컴퓨터가 모든 전통적인 컴퓨팅을 능가하는 순간을 가리킨다. 구글은 양자 분야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경쟁자인 IBM,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찬가지다. 국가 간 경쟁 지정학적 측면에서 양자 분야의 연구는 슈퍼컴퓨팅 ‘군비 경쟁’을 위축시킬 잠재력이 있다. 실제 작동하는 양자컴퓨팅이 구현되면, 국가가 무엇을 개발했든 이를 능가하는 ‘우위’를 준다. 예를 들어, 암호를 무력화시키고 통신을 가로챌 수 있다. 포스트 퀀텀(Post Quantum)을 창업한 앤더슨 쳉은 <컴퓨터월드>에 “장담하지만, 실제 작동하는 첫 번째 양자컴퓨터는 공개되지 않을 것이다. 누가 갖고 있든 ‘우주의 지배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크랙해 지갑을 털어갈 수 있다. 또 영국과 미국 간 모든 통신을 가로챌 수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왜 세상에 공개하겠는가? 모든 국가가 이런 ‘정보 우위’를 갈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보 전쟁 및 감시, 대테러, 인터셉션 전문 기업인 TRL을 다국적 우주항공, 방산 기업인 L3에 매각한 쳉은 이런 주장이 과장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 또 상업적 양자컴퓨터와 정부가 만든 양자컴퓨터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쳉은 “이상하게도 (믿거나 말거나)미국이 이 분야에서 뒤처져 있다. 상업 분야에는 마이...

인텔 퀀텀컴퓨팅 양자컴퓨터 2020.01.02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2020년 미국 의료계에 부는 디지털 변혁의 바람

2019년 미국의 의료 디지털 변혁은 느리지만, 꾸준히 성공을 이루었다. 필자가 지난해 밝힌 여러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몇 가지 영역에서는 괄목할 만한 진척이 있었다. 하지만 전반적인 디지털 혁신 속도는 다른 경제 부문과 비교해 여전히 느리다.    MCDI(Mayo Clinic Digital Initiative) 출범 및 파트너스 헬스케어(Partners Healthcare)의 1억 달러 규모 DI(Digital Initiative) 발표는 디지털 변혁 속도와 관련하여 의료계에서 광범위하게 증가하는 공백의 존재를 알게 해줬다. CVS 헬스, 월마트, 아마존 같은 기술기업의 비전통적인 경쟁 위협으로 의료시스템의 혁신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2020년 의료 디지털 변혁에 관한 5가지 전망을 살펴보자. 1. 2020년은 디지털 의료 스타트업의 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의료 디지털 변혁이 진행 중이며 많은 의료시스템이 인프라 업그레이드 및 협업 툴을 통한 생산성 유도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디지털 프론트 도어가 유행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의료시스템이 환자 접근성 및 참여를 위한 훌륭한 경험 창조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 회사의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의료시스템은 디지털 계획을 위한 주된 플랫폼으로써 EHR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VC 재정 지원 및 기대를 모으는 여러 IPO에 대해 고조된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디지털 의료기업들의 시장 근본원리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일련의 선두 의료시스템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의료 제공자들은 전용 디지털 기능 또는 심지어 디지털 의료 계획을 위한 예산이 없다. 대부분의 의료시스템은 디지털 의료 혁신을 평가하고 추진하기 위한 성숙한 프로그램 및 프로세스가 없다. 이 때문에 디지털 의료 스타트업의 경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긴 매출 주기, 단기 ROI 기대치, 데이터 상호운용성의 문제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2.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데이터 및 분...

CIO 마요 클리닉 디지텰 변혁 2019.12.30

MS가 '100억 달러' 미 국방성 클라우드 사업을 따낸 진짜 이유

미 국방성이 미군의 클라우드 사용을 혁신할 공동 엔터프라이즈 방어 인프라(JEDI) 프로젝트를 위해 발주한 10년짜리 1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돌아가면서 IT 업계와 정계 전반에 놀라움을 안겼다. 당초 입찰에 참여했던 아마존, IBM, 오라클, 구글 중 아마존의 수주 가능성이 가장 크게 점쳐졌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이미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한 세계 최대 클라우드 제공업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약을 따내자, 많은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존 창립자 겸 CEO이자 워싱턴 포스트의 소유주이기도 한 제프 베조스에게 늘 비판적인 점을 들어 아마존이 수주 못 하게 개입했을 것이란 추측을 했다. 트럼프가 이 계약에서 아마존을 배제하고 싶어 했다는 주장이 실린 전 국방장관 짐 매티스의 연설문 작성자가 출간한 책도 이런 분석을 뒷받침했다. 아마존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기술적이나 군사적 이유가 아닌 정치적 이유로 내려진 결정이므로 수긍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아마존 대변인 드류 허드너는 “미국 정부와 선출 지도자가 조달 업무를 객관적으로 정치적 영향에 휘둘리지 않고 집행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JEDI 심사 절차의 많은 부분에 확실한 결점과 오류, 명백한 편견이 포함돼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조사해서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존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하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대신 분명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거처럼 윈도우(Windows)의 힘을 이용해 다른 시장으로 밀고 들어가는 방식을 통해 스스로 선택받을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수십 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런 방식으로 워드 프로세싱과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 등의 시장에서 경쟁자를 싹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이런 술책이 통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도 더는 윈도우가 아니라 클라우드다. 그러나,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JEDI 수주에는 윈도우가 도...

국방성 아마존 클라우드 2019.12.09

아마존, 배터리로 동작하는 에코 인풋 포터블 공개

아마존이 배터리로 동작하는 휴대형 스마트 스피커 출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현재까지는 인도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아마존 인도 웹사이트에 따르면, 12월 18일 출시 예정인 에코 인풋 포터블(Echo Input Portable)은 6,000루피로 약 84달러이다.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휴대형 에코를 인도 독점 판매 제품으로 설계했다.  섬유 표면의 에코 인풋 포터블 스마트 스피커는 에코보다 키가 작고, 에코 닷보다는 큰 버전처럼 보인다. 앞면에는 볼륨 조절과 전원 버튼이 있고, 상단에 마이크 끄기와 실행 버튼이 있다. 배터리 용량은 4,800mAh로, 10시간의 음악 재생, 11시간의 대기 모드를 지원한다. 사실 대기 모드 11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 편인데, 실제로 아마존도 에코 인풋 포터블을 가능하면 언제나 전원에 연결해 둘 것을 권고한다. 전원 버튼 위의 LED 4개가 배터리 수명을 나타내며, 충전은 함께 제공하는 마이크로 USB 전원 어댑터로 한다. 당연히 알렉사가 탑재되어 있으며, 알렉사의 스마트 홈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뮤직, 애플 뮤직과 함께 인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마존은 지난 2016년 첫 휴대형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 탭(Echo Tap)을 출시한 바 있다. 에코 인풋 포터블과는 달리 에코 인풋은 알렉사와 이야기하려면 따로 버튼을 눌러야 했는데, 성가신 부분이었다. 2017년 펌웨어 업데이트로 이런 제약을 없앴지만 이미 시장의 반응은 차가워진 뒤였다. 에코 탭은 2018년에 단종됐다. 에코 인풋(Echo Input)도 생각나지 않을 수 없는데, 하키 퍽 모양의 이 디바이스는 알렉사와 블루투스 기능만 탑재해 일반 스피커를 에코 스마트 스피커로 만들어 준다. editor@itworld.co.kr

인도 스마트홈 에코 2019.12.05

아마존 내 의료 서비스 '아마존 케어', 직원 복지인가 vs. 공공의료 붕괴의 사인인가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직원용 의료 서비스를 개발한 대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주 아마존은 시애틀 지역의 직원을 대상으로 원격 진료와 직접 진료를 결합한 시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기업은 단지 직원의 의료 서비스 이용을 쉽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건강보험과 관련된 의료 비용 상승 때문에 헬스케어 서비스에 진입하는 것이다.    이로 인한 비용 절감은 매우 크다.    헨리 제이 카이저 패밀리 파운데이션(Henry J. Kaiser Family Foundation)이 새로 발표한 설문에 의하면, 올해 고용주의 연간 가족 건강 보험료는 평균 20,576 달러로 5% 상승했다. 근로자는 보험료로 약 6,015달러를 지불하고 나머지 75%는 고용주가 부담한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2009년 이후로 평균 가족 보험료가 54% 상승했으며 근로자의 분담금은 71% 상승했다. 이 결과는 임금(26%), 물가상승율(20%)의 증가 속도의 몇 배에 달한다. 전직 의사이자 가트너 헬스테크 스트래티지 부사장 아누라 굽타는 “기업은 대부분 직장 내 의료 서비스를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으며 상세하게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다. 확실히 매우 큰 영역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많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직장 내 의료 지원 서비스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으로는 인텔이 있다”고 설명했다. 10년 전부터 인텔은 건강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1차 의료기관을 미국 오레곤, 뉴 멕시코, 애리조나에 개설하고 연간 건강 검진 옵션을 직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대 칩 제조업체로서의 구매력을 통해 헬스케어 마켓플레이스 협업을 만들어 의료서비스 제공업체와 보험회사가 의료 비용을 낮추도록 했다. 또한 인텔은 시애틀 기반 버지니아 메이슨 메디컬 센터 (Virginia Mason Medical Center)와 협력하여 당뇨병, 고혈압, 단순 요통, 유방 결절, 편두통 및 어깨, 무릎 및 고관절 문제의 표...

GE 의료 보잉 2019.10.02

아마존에서 살 수 있는 괴상한 아이템 14선

아마존은 상상을 넘어서는 아이템 다양성을 자랑한다. 자칫 헤매다가는 유니콘이 캔에 담기고 뱃살이 가방처럼 느껴지는 기괴한 세상으로 진입할 수 있다. 아마존에서 발견한 괴상한 아이템을 정리했다. 몇 가지는 꽤나 유혹적이다.  즉석 속옷 누구나 경험했을 수 있다. 외부에서 새로운 속옷이 필요하거나 속옷을 입지 않았음을 깨닫는 순간이다. 이 인스턴트 속옷은 물에 담그기만 하면 즉시 팽창해 난처한 순간을 막아줄 수 있다. 약간 축축할 수 있지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품목이다. 5.4달러.  유니콘 고기 캔 닭고기, 소고기, 스팸이 지루한가? 신선한 유니콘 고기(?)로 색다른 저녁 식사를 즐기는 건 어떨까? 이 육즙이 풍부한 고기 통조림은 휴대하기 쉬우며 뿔은 포함돼 있지 않다. 29.99달러.  말 머리 마스크 종마처럼 뛰어다닐 수 있지만 친구나 동료가 당신의 운동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가? 이 말 머리 마스크를 착용하고 쇼의 중심에 서보라. 9.99달러.  낮잠 보자기 냅 색(Nap Sack)는 안락한 낮잠을 선사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수면을 눈치재지 못하도록 극도로 신중하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단지 머리에 쓰기만 하면 동료 중 누구도 당신을, 그리고 당신의 낮잠을 볼 수 없을 것이다. 7.99달러.  썩은 샌드위치 비닐 백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이 자꾸 사라지는가? 이 영리하게 디자인된 곰팡이 가방이 답이다. 그 어떤 사무실 얌체도 냉장고에서 이 샌드위치를 가져가려 하지 않을 것이다. 7.99달러. 요들링 피클 어둡고 우울한 세상에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작은 버튼을 누르면 요들 송이 재생됨으로써 삶이 더 단순하고 아름답던 시절을 떠올리게 해줄 것이다. 10.48달러.  즐거운 수녀들 2020 달력 수고하고 무거운 짐으로 괴로울 때, 인자한 수녀님들을 보면 기분이 나아질 것이다. 롤러 스케이트, 아이스크림, 오토...

쇼핑 괴짜 아마존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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