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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 신규 글로벌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18건 발표

아마존(Amazon)이 미국, 핀란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서 총 5.6기가와트에 달하는 유틸리티 규모의 신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에너지 프로젝트 18건을 새롭게 발표했다.  현재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274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 목표인 2030년보다 5년 이른 2025년까지 사업 운영을 위한 전력 100%를 재생 에너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유틸리티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완전히 가동되면 아마존의 총 재생 가능 전력 생산 용량은 12GW 및 3만 3,700GWh(기가와트시) 이상으로 증가하며, 이는 연간 300만 가구 이상의 미국 가정에 공급 가능한 양의 전력에 해당한다. 이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아마존은 자사 오피스와 풀필먼트 센터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백만 고객을 지원하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데이터 센터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는 모든 소비자들의 에코(Echo) 스피커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동일한 양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겠다는 아마존의 서약 이행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청정에너지의 양은 매년 미국에서 300만 대에 가까운 자동차들이 배출하는 연간 배기가스, 즉 1,370만 메트릭톤(metric ton) 정도를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아마존 글로벌 지속 가능성 담당 카라 허스트 부사장은 “아마존은 탄소 배출량 감축과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신속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단행하고 있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파리 협정보다 10년 앞선 2040년까지 탄소 제로에 도달하겠다는 아마존의 약속인 기후 서약(The Climate Pledge)을 이행하는 중요한 단계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아마존은 유틸리티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105건과 전 세계 시설 및 매장의 옥상 태양광 시스템 169건 등 진행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 274건을 보유하는 세계 최대의 재...

아마존 2021.12.14

AI로 연결된 스마트 홈…아마존 신제품 7종 소개

아마존은 지난 9월 28일 다양한 스마트 홈 신제품을 1시간에 걸쳐 선보였다. 알렉사로 구동되는 로봇과 벽면에 장착할 수 있는 에코 스마트 디스플레이, 어린이용 양방향 화상 폰, 블링크(Blink) 부서의 첫 제품인 영상 초인종, 자회사 링(Ring)이 출시한 가정용 보안 제품 등이다. 아마존이 ‘생활 환경 지능’이라고 부르는 인공지능(AI)은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 전체를 아우르는 특징이다. 아마존은 인공지능이 개별 제품을 매끄럽게 연결해 각 제품의 기능을 단순히 합친 것을 넘어서는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제품 발표자는 제품에 활용되는 정보를 로컬에 저장해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컴퓨팅 의존도를 줄이고 기기 자체의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높아진 개인정보 보안 우려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아마존 신제품을 간단히 살펴보자.      아스트로(Astro) 여러 해 동안 아마존은 가정용 로봇 개발을 추진해왔다. 따라서 아스트로가 근본적으로 바퀴 달린 알렉사와 동일한 것은 새삼스럽지 않다. 하지만 아마존은 깨우기 작업으로 활성화되는 기능과 사용자의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눈을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아스트로만의 특징을 구현하는 데 전념했다. 아스트로는 에코 쇼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 양방향 영상 통화와 영화/TV 스트리밍, 스마트 홈 기기 관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아마존은 아스트로를 사용해 돌봄 인력과 노인이 원격으로 연락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노인을 위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긴 잠망경 형태의 카메라 덕분에 아스트로는 시야에서 벗어난 구역도 감지할 수 있다. 링 알람(Ring Alarm)과 연동하면 집을 순찰하거나 센서 경보에 반응하고, 집에 낯선 사람이 침입할 경우 경보를 울릴 수 있다. 바퀴가 3개 달린 아스트로는 고급 로봇 청소기와 마찬가지로 자율주행의 핵심인 SLAM(Simultaneous Loca...

아마존 스마트홈 AI 2021.10.01

아마존 게임 실행하니 고장 난 GPU, 원인은 납땜 불량

아마존 게임 ‘뉴 월드(New World)’의 비공개 베타 버전 실행 시 GPU가 고장 나던 문제는 납땜 불량이 원인이었다.    지난 7월, 뉴 월드 비공개 베타 버전을 실행하던 중 EVGA의 지포스 RTX 3090 카드가 동작을 멈추는 문제가 있었다. PCWorld가 EVGA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해당 그래픽카드를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납땜 불량이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VGA는 고장 난 지포스 RTX 3090 카드를 24개가량 수령했다. 모두 뉴 월드 베타 버전을 실행하다가 고장 났으며 지난 2020년 출시 초기 생산됐다. EVGA는 문제가 된 제품을 엑스레이로 검사한 결과, 카드에 전력을 공급하는 모스펫(MOSFET) 회로의 “마감이 부실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초 아마존의 MMO 게임 뉴 월드 베타 버전을 실행하면 그래픽카드가 멈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게이머들은 혼란에 빠졌다. 당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EVGA였다. 구형 지포스 모델이나 라데온 등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다른 종류의 그래픽카드가 고장 났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EVGA에서 제조한 그래픽카드였다. 일단 EVGA가 입수한 고장 제품은 모두 지포스 RTX 3090 카드인 것으로 확인됐다. EVGA는 고장 제품을 모두 회수하기 전에 피해를 입은 게이머들에게 즉시 교체품을 발송했다. 교체 비율은 EVGA 지포스 RTX 3090 전체 판매량의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체는 해당 제품의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피해 소비자의 말을 종합하면 그래픽카드는 게임 메뉴 시스템에서 대기, 혹은 로딩 중에 먹통이 됐다. 문제가 발생한 이후 아마존이 프레임 레이트 제한기능을 추가한 뒤로는 이 같은 문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EVGA와 엔비디아는 아마존과 협조해 GPU를 먹통으로 만들었던 클로즈드 베타 버전 게임으로 추가 테스트를 진행했다. GPU 문제를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베타 버전 실행 시 생성된 비정상적인 전원 프...

지포스 EVGA 아마존 2021.09.02

‘더 나은’ 알렉사 루틴 설정으로 아침 시작하기

필자도 ‘알렉사 루틴(Alexa Routine)’을 사용하기는 한다. 알렉사 루틴은 일기예보, 흥미로운 소식을 알려주고, “알렉사,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면 수탉 울음소리도 낸다. 문제는 단지 필자가 알렉사 루틴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뿐인데, 이것은 알렉사 기능과 별개로 필자 본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다. 바쁜 아침에 필자는 알렉사에게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는 것을 종종 잊어버린다. 즉, 일기예보를 종종 놓치고, 알렉사의 수탉 울음소리도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 대안은 알렉사 루틴을 아침 6시 50분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침실의 스마트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알람이 울리기 시작할 때다. 하지만 알렉사의 아침 인사를 미리 등록하기에는 너무 비몽사몽한 상태일 것 같다. 3번째 선택지는 훨씬 더 효과적이다. 알람을 해제하면 알렉사 루틴이 동작하는 방식이다. 이 선택지는 필자가 최근까지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방안이다. 알람을 해제하는 동시에 알렉사 루틴이 시작되면 루틴을 절대 놓치는 일이 없다. 아무래도 알렉사의 알람 소리는 너무 시끄럽기 때문에 무시하고 지나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알렉사 루틴을 통해 하루 일과를 브리핑받을 때 마음 상태도 더 편안하다. 물론 알람 해제를 통한 알렉사 루틴 호출은 아침 일상 외에 다른 상황에도 쓰인다. 예를 들어, 조명 센서 켜기, 음악 재생, 또는 에코 스피커 설정을 ‘방해 금지 모드’ 상태로 변경하기 등을 할 수 있다.   알람을 해제해 알렉사 루틴을 작동시킬 때, 루틴을 활성화할 요일과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말’에, ‘아침 1시간’ 동안만 알렉사 루틴을 설정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면 알람을 해제할 때마다 알렉사 루틴이 시작되는 성가신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장소에 관계없이 최소 1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알렉사 루틴을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그러면 알렉사가 맨 처음 호출된 후, 불필요한 루틴이 시작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과정도 간편하다.   알람을 ...

아마존 알렉사 에코닷 2021.08.19

아마존, 알렉사용 비접촉 수면 추적 탐지기 FCC 허가 받아

미국 FCC가 사용자 수면 중 호흡을 모니터링하는 전파 탐지기를 허가하면서 알렉사가 구글 네스트 허브의 수면 지각 기능을 구비하게 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FCC가 지난주 “비접촉 수면 추적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레이더 센서” 진행 허가를 아마존에 내 줬다고 보도했다.  FCC에 제출한 문서에서 아마존은 수면 위생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수면 추적 레이더는 많은 미국인의 건강 관리에 큰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문서에서 레이더에 대한 세부 정보나 탑재 대상 기기가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레이더를 활용한 센서가 알렉사 기반의 에코 쇼 등에 탑재되리라고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확실한 것은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구글은 이미 네스트 허브에서 비접촉 수면 추적 기능을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추가한 사례가 있다. 작은 레이더가 내장된 네스트 허브는 수면 중인 사용자의 호흡을 인식하고, 수면 시간, 수면의 질을 자세하게 기록한다. 네스트 허브의 수면 추적 기능의 기반은 구글 솔리 칩이다. 솔리 칩은 네스트 허브와 10인치 네스트 허브 맥스에서 사용자 존재 감지 기능도 전담한다. 레이더를 통한 비접촉 수면 감지 기능은 구글이 소유한 핏빗 등의 피트니스 트래커에도 매력적인 대안이 된다. 그러나 핏빗을 통해 수면의 질을 추적하려면 자는 동안 꼭 핏빗을 착용해야 하지만, 네스트 허브 등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글과 마찬가지로 아마존 역시 헤일로 밴드라는 수면 추적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헤일로 밴드는 심장 박동이나 걸음 수를 측정한다. editor@itworld.co.kr 

알렉사 에코쇼 아마존 2021.07.13

'가격은 2배, 성능은?' USB-C 케이블 2종 비교해 보니…

USB-C 케이블은 모두 같을까. 가격이 9달러와 19달러로 다른 두 가지 아마존 베이식 제품을 보면서 궁금증이 들었다. 저렴한 USB-C 케이블로도 충분할까, 아니면 더 비싼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여기서는 8.62달러짜리 아마존 베이식 케이블과 18.99달러짜리 케이블의 장단점을 비교했다. 충전 속도, 데이터 전송 속도, 디스플레이 연결 등에 대해 2개의 아마존 베이식 케이블에 같은 테스트를 했다. 결론적으로 더 비싼 케이블의 분명한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일부 상황에서는 저렴한 케이블로도 충분할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자.     분명한 물리적 차이 두 제품을 보면 케이블 자체에 몇 가지 중대한 물리적인 차이가 있었다. 이번처럼 직접 비교하지 않으면 각 케이블의 무게와 두께 차이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 8.62달러짜리 1.8m 케이블의 무게는 38g인 반면에 같은 길이의 18.99달러짜리 아마존 베이식 케이블은 86g이다. 피복 때문에 무게가 증가하기도 하지만 무게 중 일부는 내부의 추가적인 와이어와 그 와이어의 두께에 따른 것이다.     충전 성능 비교 케이블의 충전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오키(Aukey) 100W 멀티포트 GaN 충전기를 사용해 USB-C 포트를 통해 에이수스 로그 스트릭스 G15(Asus ROG Strix G15) 게이밍 노트북을 충전하면서 전력계로 소비 전력을 측정했다. 대부분의 얇고 가벼운 노트북은 전류를 USB-C의 최대 100W로 충전하지 않지만 게이밍에 초점을 둔 에이수스 로그 스트릭스 G15는 예외다. 안타깝게도 이 테스트에서 비싼 아마존 USB-C 케이블은 실망스러웠다. 두께와 크기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의 최대 충전 속도는 3Å에 20V 또는 60W였다. 이는 실제로 내부 E-마커 칩이 지정하고 아마존이 광고하는 스펙과 일치한다. 하지만 여러 이름 없는 저렴한 제품에서도 표준 60W 충전 속도를 초과하는 경우를 봤기 때문에 아마존이 19달러짜리 케이블에 이 정도 ...

USB-C 케이블 아마존 2021.07.12

인프라 패러다임 변화 이끄는 게임체인저··· Arm 네오버스 플랫폼에 주목할 이유 - IDG Tech Insight

엣지부터 하이퍼스케일까지 컴퓨팅 스펙트럼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졌다. 갈수록 저장하고 처리해야 할 데이터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서버 장비 업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유지 및 관리하는 업체 등에서 IT 인프라와 관련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방식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5G 네트워크, HPC 등을 모두 다룰 수 없을까? 계속해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없을까? 그러면서도 에너지 효율성, 사용자 정의, 확장성까지 충족할 순 없을까? 하나의 플랫폼에서 전체 컴퓨팅 스펙트럼에 걸쳐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Arm의 네오버스(Neoverse) 플랫폼은 이에 대한 적절한 해답이 될 수 있다. 주요 내용 - “네오버스, 허물어진 또 하나의 장벽” Arm 코리아 황선욱 지사장 - 클라우드 투 엣지 인프라 혁신 가속화한다··· ‘Arm 네오버스’ 안내서 - “클라우드가 핵심” 2021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전망

Arm 네오버스 클라우드 2021.04.19

“원한다면…” 아마존, 틈새 알렉사 디바이스 위한 킥스타터 방식 프로그램 개설

이미 AI를 융합한 안경부터 스피커, 전자레인지까지 수많은 디바이스가 판매되고 있지만, 아마존이 가진 알렉사 기반 디바이스 아이디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살리기 위해 아마존은 자체적으로 킥스타터 방식의 투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아마존의 새로운 프로그램 데이 1 에디션(Day 1 Edition)은 사용자가 아마존의 연구소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설과 함께 세 가지 제품을 공개했는데, 모두 에코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스마트 포스트잇 프린터(90달러) : 쇼핑 목록과 할일 목록, 조리법, 퍼블 등을 인쇄한다. 스마트 뻐꾸기 벽시계(80달러) : 타이머, 알람 등의 기능을 제공하지만, 추가 있는 기계식 벽시계이다. 스마트 영양계(35달러) : 재료를 저울에 올려놓고 음성 명령을 사용해 열량이나 당분 등을 알 수 있다. 세 컨셉 디바이스 모두 3월 19일까지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실제 제품으로 제작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목표를 주문 목표를 채워야 한다. 킥스타터처럼 출시 목표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마존은 구체적인 목표 금액은 밝히지 않는다. 목표가 달성되면, 각 제품의 가격은 오를 수 있다. 아마존은 각 제품이 실제로 구매 가능한 제품이 된다고 보장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30일 캠페인 후에는 온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공급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라면 예약 주문 기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예약 주문 목표가 달성되면, 구매자는 제품이 출하되어야 비용을 내게 되며 언제든지 예약을 취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세 제품은 예약 목표를 채우면 7월부터 9월 사이에 출하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아마존 알렉사 킥스타터 2021.02.18

앤디 제시가 제프 베조스의 후임자로 선택된 이유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가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것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오는 2021년 10월부터 초 거대 기업 아마존의 통치권은 앤디 제시가 물려받는다. 뼛속까지 아마존 사람인 앤디 제시는 엔지니어 출신은 아니지만, 섬세하고 경쟁심이 강한 임원으로 평가된다. 가끔씩 경쟁업체에 일격을 날리기도 했는데, 특히 오라클 설립자 래리 엘리슨과 앙숙 관계였다. 아마존 내에서는 AWS의 독립을 완성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제시가 이끈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는 4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성장했다.   앤디 제시의 상사이자 멘토인 제프 베조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앤디는 회사 내에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아마존에 나만큼이나 오래 있었다. 앤디는 탁월한 지도자가 될 것이며, 나는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뉴욕 스포츠팀과 데이브 매튜 밴드의 열렬한 팬인 제시는 베조스가 1997년 아마존을 상장하고 처음 채용한 직원 중 한 명이다. 당시 앤디 제시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갓 졸업하고 마케팅 책임자로 일했으며, 이후 웹 서비스 담당 부사장을 맡아 2006년 웹 서비스를 하나의 독립적인 사업부로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올해 53세인 앤디 제시는 아마존 내에서의 높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드물게 트윗을 올렸으며, 간혹 본격적인 인터뷰를 하면 논란을 불식시키는 역할을 하곤 했다.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는 직설적인 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여러 차례 비판했고, 블랙 라이브스 매터 운동도 적극 지지했다. IT 업계 전반에서 동료와 경쟁자로부터 인정받는 인물이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에드 앤더슨은 “제프 베조스가 앤디 제시에서 경영권을 넘겨주는 과정을 시작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베조스가 여전히 아마존의 운영에 관여하겠지만, 앤디 제시는 CEO로서 좋은 선택이다”라며, “전자상거래의 강점을 넘어 아마존은 근본적으로 기술 주도형 기업이다. 앤디 제시는 이 업계의 누구보다도 비즈니스를...

아마존 AWS CEO 2021.02.04

‘1GB당 20원 미만’ 아마존, 10TB 외장 하드웨어 19만 원에 판매

PC용 추가 스토리지를 많이 확보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다. 이제 저렴한 가격으로 엄청난 양의 스토리지를 얻을 수 있다. 아마존은 10TB 씨게이트 익스펜션(Seagate Expansion) 데스크톱 외장하드 드라이브를 170달러(19만 448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가격은 최근 인하된 가격에서 20달러나 저렴하고 지난해 4월에 보았던 사상 최저 가격보다 겨우 10달러 높은 수준이다.  10TB는 파일당 약 5GB짜리 HD 영화를 약 2,0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다. 이 하드드라이브는 휴대용이 아니라 데스크톱 하드드라이브이므로, 상자에 포함된 18W 어댑터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 연결해야 한다. USB 측면에서 드라이브는 파일 전송에 USB 3.0을 사용한다. 이는 아마도 USB 3.1을 의미할 것이다.  또한 씨게이트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1년 무료로 추가됐으므로 드라이브에 장애가 발생해 데이터를 추출해야 하는 경우,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0TB 스토리지가 19만 원, 만족할만한 거래이길 바란다. editor@itworld.co.kr 

스토리지 씨게이트 10TB 2021.01.18

AWS가 클라우드를 주도하는 이유

AWS(Amazon Web Services)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소문은 시기상조였다. 민주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추구하는 AWS는 2002년 초대형 유통 기업 아마존의 새로운 사업부로 출범해 2006년에 플래그십 S3 스토리지 및 EC2 컴퓨팅 제품을 출시한 이후로 처음부터 모두를 앞질렀다. 지금도 그렇다.    AWS는 IT 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시장을 주도하는 입지를 쌓은 업체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그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시너지 리서치(Synergy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가장 가까운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시장 점유율인 18%의 2배에 가까운 33%를 점유하고 있다. IDC의 2019년 후반기 시장 추적 데이터에서도 AWS는 확실히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11.7%보다 약간 앞선 13.2%를 점유하고 있다. 모든 성공한 업체가 그렇듯이, AWS의 성공은 적절한 시기, 탄탄한 기술, 조기에 공격적인 자본 투자가 가능했던 모기업 등 여러 요소를 갖추었다. 하지만 AWS가 성공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소로는 끊임없는 고객 중심, 무자비한 경쟁 우위, 지속적인 ‘개밥 먹기(Dogfooding)’ 등이 있다. 개밥 먹기는 기업이 자사의 기술을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을 의미하며, 아마존은 이를 제품 또는 서비스로 판매한다. 아마존은 2006년에 S3와 EC2를 이런 방식으로 출시했으며, 그 이후로 거의 모든 AWS 제품을 이렇게 출시한다. 전문가들에게 AWS가 어떻게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했는지 그리고 2020년 IDG 클라우드 컴퓨팅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AWS가 앞으로도 계속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지 질문해 보았다.   시장 개척 업체의 이점 아마존이 먼저 경쟁에 뛰어든 첫날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가장 가까운 경쟁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보다 6년이나 먼저 시작했다는 것...

퍼블릭클라우드. AWS 아마존 고객중심 2020.11.18

SK텔레콤-아마존, 한국 e커머스 사업 협력 추진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국내에서 12년 이상 안정적인 e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SK텔레콤과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1번가와 아마존은 론칭 준비가 되는 대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을 밝힐 계획이다. 더 나아가 SKT는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SKT와 함께 글로벌 e커머스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셀러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며 산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SK텔레콤 아마존 2020.11.16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에서 모든 알렉사 기기 관리하는 디바이스 대시보드 출시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을 여러 가지 아마존 도구를 중앙화하는 홈 허브로 쓰는 사용자가 많은데, 스마트 홈 기기를 모두 관리하는 더 빠른 방법이 생겼다. 아마존이 27일(미국 시간) 스마트 전구부터 보안 카메라, 온도 조절기까지 모든 알렉사 연동 스마트 기기를 하나의 제어판에서 설정하고 관리하는 디바이스 대시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바이스 대시보드는 파이어 태블릿의 탐색 바에 새로 생긴 스마트 홈 버튼을 눌러 접근한다. 따라서 파이어 태블릿의 홈 화면, 잠금 화면, 또는 다른 앱을 사용할 때에도 빠르게 대시보드를 불러올 수 있다. 구글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애플 홈 앱 같은 허브처럼 디바이스 대시보드에서 기기를 제어하기 전에 먼저 알렉사 앱을 설치한 스마트 기기를 초기 설정해야 한다. 아직 테스트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존이 공개한 스크린샷에 의하면 화면 상단에 버튼이 있고 여기에서 모든 스마트 전구, 플러그, 스위치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튼 아래에는 최근 사용한 기기, 또는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고정한 기기가 나타난다. 예를 들면 스마트 전구 타일을 탭해서 밝기를 조절하는 동안 옆 타일에서 보안 카메라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알렉사가 탑재된 스마트홈 기기를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의 알렉사 앱으로 제어하고 있다면 앱을 바꾸고 디바이스 메뉴에 들어가 보자. 새로운 디바이스 대시보드 앱은 다른 앱을 사용하고 있는 도중에도 메뉴 화면으로 나가지 않고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디바이스 대시보드를 설정한 후에는 이 설정을 아마존 계정과 연동된 모든 파이어 태블릿과 동기화할 수 있다. 디바이스 대시보드는 27일 아마존 발표 이후 바로 출시됐고, 파이어 태블릿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사용할 수 있다. 지원되는 기종은 8세대, 10세대 파이어 HD 8, 9세대 파이어 7, 9세대 파이어 HD 10이다. editor@itworld.co.kr 

아마존 파이어태블릿 알렉사 2020.10.28

“알렉사가 있을 곳은 집?” 2020 아마존 하드웨어 행사에서 종적을 감춘 휴대용 에코 디바이스

2019년 아마존의 연례 하드웨어 행사에서 알렉사(Alexa)는 안경, 귀, 손가락 등 원래의 자리에서 벗어나 쉼 없이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올해의 알렉사는 조금 달랐다.  알렉사는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에코 쇼 10(Echo Show 10)과 공 모양으로 개선된 에코 스피커, 그리고 알렉사의 음성 상호작용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AZ1 뉴럴 엔진 프로세서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알렉사가 집에서 세상 밖으로 나갈 새로운 디바이스는 없었다.   작년의 에코 프레임(Echo Frames)을 생각해보자. 사용자만 알렉사와 소통할 수 있는 마이크와 지향성 스피커를 갖춘 스마트 안경이다. 안경을 착용하면 기본적으로 알렉사를 어디든 데려갈 수 있고, 이동 중에 알렉사에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다. 에코 프레임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지만, 180달러의 초대 전용 프로그램이었던 ‘데이 1 에디션(Day 1 Edtion)’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 하드웨어 행사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129달러의 스마트 반지 에코 루프(Echo Loop)도 이번 행사에서 종적을 감췄다. 2개의 마이크와 작은 스피커, 알림을 받을 때 쓰는 햅틱 엔진이 탑재되어 있는 반지다. 예를 들어, 식품 매장에 가서 반지를 향해 쇼핑 목록을 알려 달라고 말하고, 반지를 귀에 가져가면 목록을 읽어준다. 이 역시 알렉사로 가능한 일이다. 에코 프레임과 마찬가지로 에코 루프도 더 이상 진화하지 않았고, 목요일의 행사에서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작년에 공개된 휴대용 에코 제품 중 제대로 출시된 것은 에코 버드(Echo Buds)다. 노이즈 감소 기능이 적용되고 알렉사가 탑재된 무선 이어폰이다. ‘가성비는 괜찮지만, 경쟁 제품보다는 부족하다’라는 평가를 받은 129달러의 에코 버드는 충분히 인기를 얻으며 이번 행사에서 2세대 공개가 기대됐다. 하지만 전혀 언급이 없었다.  올해 아마존이 알렉사를 ‘집에’ ...

알렉사 에코 아마존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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