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아마존

“아마존의 트로이 목마 전략” 에코, 안드로이드 SMS 전송 기능 추가

지난 크리스마스에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를 구입했다면, 아마도 처음으로 시도했던 것은 문자 보내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구글 홈 미니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 채 “죄송해요, 아직 문자를 보낼 수 없습니다”라는 말만 반복했을 것이다. 하지만 1월 31일부터 똑같은 명령을 아마존 에코(Amazon Echo)는 알아듣기 시작했다. 에코는 그동안 몇몇 안드로이드 휴대폰으로만 문자를 보낼 수 있었는데, 이제 거의 더 많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냥 “알렉사, 엄마에게 문자 보내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안드로이드 폰을 일종의 ‘도관’처럼 사용해 명령을 수행한다. 하지만 먼저 설정이 필요하다. 최초로 문자 보내기 명령을 하면 “안드로이드 폰이 있으면 알렉사 앱을 다운로드 받아 SMS 메시지를 활성화 하세요”라는 답변을 준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휴대폰에서 아마존 알렉사 앱을 다운로드 받는다. - 하단에 말풍선 아이콘을 탭한다. - 상단의 사람 모양 아이콘을 탭한다. - ‘내 프로필(My Profile)’을 탭한다. - ‘SMS 전송(Send SMS)’ 토글을 파란색으로 활성화한다. 그러면 이제 알렉사에게 연락처 내에 있는 누군가에게 문자를 전송하라고만 명령하면 된다. 수신자가 정해지면 알렉사는 어떤 내용을 보내고 싶은지를 묻고, 메시지가 전송됐다는 알림을 전해준다. 하지만 문자를 보내기 전에 확인차 읽어주진 않는다. 따라서 메시지를 가능한 간결하게 해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과정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마존의 트로이 목마 작전 SMS 메시지 전송은 에코의 또 다른 스킬(skill)처럼 보이지만, 내포된 의미는 상당하다. 아마존은 안드로이드가 있는 구글, iOS가 있는 애플처럼 고유의 플랫폼이 풍부한 편이 아니다. 물론, 파이어OS(Fir...

에코 안드로이드 아마존 2018.02.01

글로벌 칼럼 | 아마존, 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인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챗봇이 인관과 인터넷을 연결하는 주요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작은 요정들은 스마트폰 속에, 그리고 메진저 앱 속에 살며 우리가 필요한 게 있을 때마다 나타나 질문에 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은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챗봇, 봇, 가상 비서 및 대리인 등, 이 모든 기술들이 대화형 UI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대화형 UI란 자연어 기반 단어, 문장을 통해 컴퓨터와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챗봇 혁명이 페이스북 M이나 구글 나우 같은 선취적인 기관들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실제로 시장의 승자가 된 것은 핸드프리 음성 인터랙션 및 유비쿼터스 기술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아마존 알렉사 플랫폼의 주요 강점 들이다. 페이스북 M은 죽었다 페이스북은 오는 1월 19일자로 M 챗봇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2015년 8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스북 M은 실리콘밸리의 1만여 명의 사용자들에게만 공개된, 상당히 실험적인 프로젝트였다. M이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만 해도 사람들은 이 기술이 챗봇 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M은 챗봇 기반 가상 어시스턴트로써 사용자를 대신해 쇼핑을 하거나 선물을 보내거나 식당을 예약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M의 목적은 초반에는 약간 모호하고 가려진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는 분명해졌다. 페이스북은 M을 이용해 사람들이 가상 비서 챗봇을 사용하는 방식을 관찰하고자 했던 것이다. 페이스북은 인력을 동원해 이런 사용자 요청을 처리함과 동시에, AI를 교육시키게 해서 점차 기계가 인간의 일을 대신할 수 있도록, 그래서 서비스를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했다. 그러나 최초에 페이스북이 간과했던 사실이 있는데, 오늘날 AI 기술은 인간을 대신해 수많은 고객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요구를 척척 처리해 줄 만큼의 역량도 학습 능력...

아마존 알렉사 음성비서 2018.01.16

알렉사, 본격 PC 진출...CES서 에이서·에이수스·HP와협력 발표

코타나가 길을 비켜줘야 할까? 아마존 알렉사가 윈도우 PC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올해 CES에서 아마존은 에이서, 에이수스, HP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자세를 보인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서드파티 앱을 통합해 알렉사와 코타나를 둘 다 불러낼 수 있는 기술 교류로 알렉사를 하만 카돈 인보크 같은 스마트 스피커에 도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아마존의 행보는 조금 다르다. 아마존과 PC 업체는 알렉사 앱을 윈도우 PC에 가져와서 코타나 역역 안에서의 도전을 바라고 있다. 아마존이 자세히 밝힌 PC 제조업체와의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이서 케어 센터를 통해 에이서 애스파이어, 스핀, 스위치, 스위프트 노트북은 물론, 2018년 1분기부터는 모든 기능을 갖춘 애스파이어 PC에 폭 넓은 지원을 쏟는다. 에이수스는 2018년 젠북, 비보북 노트북에 알렉사를 추가한다. HP는 파빌리온 웨이브 549달러 모델에 알렉사를 추가해 작고 가벼운 폼팩터에 인공지능 비서 기능을 더한다. 알렉사 부사장 스티브 라부친은 “PC에서 핸즈프리로 알렉사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자를 도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홈과 상호 작용하고, 뉴스나 날씨를 확인하고, 타이머를 음성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에이서와의 협력 등은 “사용자들이 알렉사를 필요로 할 때 어디서든 부를 수 있는 큰 발전”이라고 덧붙였다. 코타나의 최약점은 TechHive가 올해초 지적했듯 스마트폰 컨트롤의 부재다. 코타나와 인보크 스마트스피커는 필립스 조명의 색상을 바꿀 수 있지만, 에코비(Ecobee), LIFX, 애플 기기, 로우(Lowe)의 아이리스, TP-Link, GE의 C, 캠벌린(Chamberlain), 비빈트(Vivint) 스마트 홈, 위모(Wemo), 디쉬 네트워크(Dish Network)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을 다룰 수 없다. 반면, 알렉사는 문제가 없다. 하...

아마존 코타나 알렉사 2018.01.09

위워크가 비즈니스용 알렉사를 활용하는 방법

200억 달러 규모의 공유 업무 공간 제공업체인 위워크(WeWork)는 아마존의 비즈니스용 알렉사(Alexa for Business)의 첫 파트너 기업 중 하나다. 위워크는 뉴욕 본사에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알렉사 스킬(skills)을 개발해 회원들이 회의실의 시설을 제어하고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심지어 분석 자료를 요청하는 것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달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아마존의 CTO 워너 보겔스는 비즈니스용 알렉사 덕분에 사용자가 컨퍼런스 ID를 입력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알렉사가 사용자가 어느 회의실에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는 간단히 “알렉사 회의를 시작하자(Alexa, start the meeting)”이라고만 말하면, 알렉사가 화상 회의 장비를 켜고 컨퍼런스를 시작해 회의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위워크는 3개월 전에 뉴욕 첼시에 있는 본사의 각 회의실에 알렉사가 통합되어 있는 에코 닷(Echo dot) 디바이스를 설치해 이 시스템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위워크의 제품 연구 책임자인 조쉬 에미그는 “닷은 가장 쉽고 도입 장벽이 낮은 선택지”라면서, “그래서 우리는 상당수의 에코 닷을 구입하고 회의실에 배치함으로써,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고 시행했다”라고 말했다. 에미그는 음성 기술이 점점 대중화되어 가고 있지만, 알렉사가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의 시리에 비해서 더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알렉사는 개개인의 프로파일에 연결하지 않아서 업무 환경에 더 적합하기 때문이다. 에미그는 “알렉사가 기업이 사용하기에 더 좋은 이유는 아마존이 업무 환경의 수준에서 여러 장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프로비저닝하기 위한 로직과 시스템에 공간적으로 매핑되는 방식은 다른 제품에도 있긴 하겠지만,...

음성 아마존 알렉사 2017.12.28

IDG 블로그 | “고마해라!” 아마존과 구글은 옹졸한 싸움을 중단하라

기업이 자사의 탐욕을 잠깐 내려놓고 사용자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할 때가 있다. 아마존과 구글에 지금이 바로 그때다. 대화가 필요하다. 이 기술의 땅에서 모든 것이 멍청해지기 시작했다. 구글과 아마존은 극히 공적인 운동장에서 옥신각신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이 두 업체의 ‘한발 앞서기 쇼’ 게임은 조만간 진정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계속 지켜보지 않은 독자를 위해 30초 버전으로 정리해 봤다. 오랫동안 아마존은 크롬캐스트나 구글 홈 같은 구글의 제품을 자사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걸 거부했다. 또한,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미 다 만들어져 있는 자사의 안드로이드용 프라임 비디오 앱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전에는 알림 스팸으로 가득 찬 아마존 매장 앱을 별도로 실행해야만 시끄러운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게다가 프라임 비디오를 구글 캐스트 호환 디바이스로 전송하는 방법은 아직도 제공하지 않는다. 구글 캐스트 기능을 사용하는 많은 구독자에게는 그야말로 입안의 가시 같은 부분이다. 하지만 두 달 전, 판도가 바뀌었다. 아마존은 에코 쇼(Echo Show)란 이름의 화면이 있는 음성 제어 디바이스를 출시했고, 여기서 유튜브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런데 맞춤 버전 앱을 만들면서 구글과 공조한 것이 아니라 자체 편법으로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버렸다. 구글은 이를 허용하지 않고 해당 디바이스를 차단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아마존은 모든 네스트(Nest) 제품의 판매를 중지했다. 정말로 화가 나는 대목은 여기부터다. 이후 아마존은 유튜브를 에코 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편법을 시도했다. 기본적으로는 엉망인 형식의 웹 버전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구글은 다시 ‘불허’ 결정을 내렸고, 에코 쇼는 물론 아마존의 다양한 파이어 TV 스트리밍 디바이스의 유튜브 이용을 막아 버렸다. 지난 주 언론 매체에 보낸 발표문에서 구글은 이런 보복의 이유...

유튜브 프라임 분쟁 2017.12.13

AWS 리인벤트 2017과 5가지 클라우드 군비 경쟁

AWS 리인벤트(re:Invent)는 지난 6년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선도업체들이 최첨단 기술을 발표하는 무대 역할을 해왔다. 올해에도 4만 4,000명의 사람들이 혼잡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여러 호텔에 걸쳐 개최된 다양한 영역의 세션과 인증 시험, 전시관, 그리고 최신 솔루션이 발표되는 중요한 기조 연설 현장을 찾았다. 퍼블릭 클라우드 군비 경쟁은 4개 전선에서 갈수록 확장되고 있으며 5번째 전선도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5개 전선에서 모두 다양한 발표가 나왔는데, 그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1. IaaS/PaaS AWS는 2006년 S3 객체 스토리지 서비스로 클라우드 혁신을 시작했고, 그 이후 빠른 속도로 EC2 컴퓨팅과 다른 IaaS 상품들을 내놨다. 시간이 지나면서 로드 밸런서, 메시지 큐,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PaaS 서비스도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물론 두 가지 범주의 서비스 모두 AWS가 가용 구역과 리전(region)으로 구성한 물리적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AWS는 애지 캐싱 네트워크를 위한 그 물리적 기반이 2018년 말까지 22개 지역과 107개 PoP(Point-of-Presence)로 확대된다고 발표했다. AWS는 가용 구역에 대한 자사의 정의가 여러 데이터센터를 포괄하고 각각 “유의미한 차이”에 따라 구분되며, 비슷한 용어를 사용하는 경쟁 솔루션에 비해 세밀하다는 점을 수시로 강조한다. 인상적인 점은 AWS가 처음 10년 동안 11개 지역을 구축했고, 이후 3년 동안 그 수를 두 배로 늘렸다는 점이다. AWS의 장비 구축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AWS의 새로운 보안 서비스도 흥미롭지만 이 전선에서 중요한 발표는 베어 메탈 인스턴스 도입이다. 그동안 AWS는 안나푸르나(Annapurna) 인수로 구축한 전문 장비로 가상화 계층의 짐을 상당 부분 옮겼다. 이 장비가 물리 서버와 함께 위치하면서 오버헤드를 거의 없애면서...

컨테이너 서버리스 리인벤트 2017.12.11

아마존과 구글이 함께할 수 없는 이유

아마존에게 이번 주는 전쟁과 평화 같았다. 화요일, 구글은 1월 1일부터 유튜브의 아마존 파이어 TV(Fire TV)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은 즉시 아마존의 에코 쇼(Echo Show) 스마트 스크린 디바이스에서 유튜브를 뺐다. 구글은 이러한 조치가 아마존이 온라인 매장에서 구글 디바이스를 판매하지 않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가 크롬캐스트를 지원하지 않는 등의 부당대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음 날,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 앱을 애플 TV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에 처음 발표된 이 앱은 4K HDR 비디오 재생과 시리(Siri) 검색이나 TV 앱 통합과 같은 tvOS 고유의 기능 등 애플 플랫폼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 앱은 지난해 단종된 3세대 애플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TV 사용자들에겐 좋은 소식이지만, 파이어 TV나 크롬캐스트 사용자들에겐 안 좋은 소식인 이유는 무엇일까? 각 기업의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추측은 가능하다. 애플과 아마존은 몇몇 부분에서만 직접 경쟁을 하지만, 아마존과 구글은 각각의 핵심 비즈니스에서 서로 부딪힌다. 이 두 회사 사이의 경쟁은 단순히 영상 스트리밍이 아니다. 모든 것은 비즈니스 때문 표면상으로 구글과 아마존의 비즈니스는 다르다. 구글은 검색과 다른 웹 서비스를 통해 광고를 판매하고, 아마존은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온라인 유통 업체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아마존의 에코 디바이스는 구글의 핵심 검색 비즈니스를 직접적으로 공격한다. 알렉사에게 날씨와 스포츠 경기 결과 및 기타 정보들을 물을 때마다 구글의 검색 혹은 애드워즈(AdWords) 임프레션이 손실될 수 있다. 구글은 월마트, 타겟(Target), 홈 디폿(Home Depot) 및 기타 주요 유통업체에서 상품을 배송해주는 구글 익스프레스(Google Express)로 아마존의 유통 비즈니스를 ‘합동...

시리 아마존 클라우드 2017.12.08

심층리뷰 | “플러스를 붙이기엔 부족한” 아마존 에코 플러스

아마존 에코 플러스(Amazon Echo Plus)에서 플러스는 기기에 통합된 지그비(ZigBee) 스마트 홈 허브를 의미한다. 플러스 스피커의 가격은 2세대 에코(100달러)에 비해 3분의 1이 더 비싸고, 2세대 에코 닷(Echo Dot, 50달러)에 비해서는 3배 더 비싸다.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스마트 장비라고 하면 그럴 듯하게 들리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알렉사(Alexa)와 연동되는 더 강력한 홈 허브를 더 반길 것이다. 필자의 말을 오해하진 말기 바란다. 아마존은 스마트 홈의 음성 제어 실현에 있어 단연 앞선 기업이다. 그 바탕은 삼성 스마트씽스(SmartThings), 윙크 허브2(Wink Hub 2)와 같은 DIY 플랫폼, 그리고 비빈트 스마트 홈(Vivint Smart Home), ADT 펄스(ADT Pulse)와 같은 대규모 설치 업체에 이르기까지 이 분야 주요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이다. 또한, 아마존은 아마존 읍성 서비스(알렉사)에 연결하고자 하는 모든 서드파티 제조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필자는 에코 플러스를 제외한 모든 에코 모델을 추천한다. 에코 플러스를 추천에서 제외하는 이유는 포함된 스마트 홈 허브가 반쪽짜리이기 때문이다. 에코 플러스에는 널리 사용되는 또 다른 스마트 홈 프로토콜인 Z-웨이브(Z-Wave)가 빠졌다. 에코 플러스는 우수한 스마트 홈 허브인가? 지그비는 강력한 프로토콜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필립스 휴(Hue)를 포함한 많은 제품에 들어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독립형 스마트 홈 허브는 고객의 선택권을 제한하지 않기 위해 두 가지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한다. 자체 스마트 홈 허브를 구축하려는 아마존의 노력은 다른 부분에서도 별 성의가 없어 보인다. 에코 플러스 구매자들에게 필립스 휴 전구를 끼워주는데, 알렉사에게 켜거나 끄거나 일정 비율로 어둡게 하도록 지시할 수는 있지만, 동작, 또는 사람이 방으로 들어오거나 물이 열릴 때 전구를 켜는 문/창문 센서와의 연계 ...

아마존 스마트홈허브 에코플러스 2017.12.07

아마존 리인베트 : 첫 날의 주역은 퍼블릭 클라우드

IT 솔루션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강조하면서 최근 IaaS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반전을 노리고 있다. 클라우드 시장이 성숙하면서 사용자는 어떤 워크로드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최적이고 어떤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 환경이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남겨둬야 하는지 명확히 하고 있다. 올해 AWS의 리인벤트(Re:Invent)에서 대두된 가장 큰 질문은 “AWS는 하이브리드에 대해 뭐라고 하는가?”였다. 하이브리드는 지난 몇 년 동안 AWS에게는 문신과 같은 주제였다. AWS CEO 앤디 제시는 “때가 되면” 대부분 워크로드는 퍼블릭 IaaS 클라우드에서 구동될 것이라는 태도를 고수해 왔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되지 않았다. 지난 해 451 리서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단 6%의 기업 워크로드만이 클라우드에서 구동되고 있다. 한편으로 AWS의 최대 경쟁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내세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애저 스택를 발표했는데,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를 거울처럼 복사한 온프레미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조합이다. IBM과 오라클 역시 고객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는 인프라 솔루션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기존 설치 기반이 크고, 이를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AWS와 구글은 약간 다르다. 퍼블릭 클라우드 우선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접근한다. 두 업체 모두 VM웨어와 협약을 맺고 VM웨어의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자사의 클라우드로 좀 더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했다. VM웨어 온 AWS(VMware on AWS)란 이름의 이 제품은 올해 AWS의 두 리전에서 정식 출시됐으며, 재해 복구와 vMotion을 포함해 기능도 확장했다. 하지만 리인벤트에서 AWS가 애저 스택에 대한 대응책을 내놓을 것인가? 첫날 기조 연설을 보면 대답은 ‘아니오’이다. 대신 AWS의 ...

하이브리드 iaas AWS 2017.12.01

AWS, 새로운 아마존 EC2 인스턴스 발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연례 기술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17’에서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를 위한 새로운 베어메탈(Bare Metal) 인스턴스와 신규 스토리지 최적화 인스턴스 제품군을 발표했다. AWS 아마존 EC2 부문 매트 가먼 부사장은 “AWS는 I3 High I/O 제품군을 위한 베어메탈 인스턴스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빅데이터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스토리지 최적화 인스턴스 제품군과 향상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범용 인스턴스인 M5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옵션을 한층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퓨리뷰 형태로 이용 가능한 아마존 EC2 I3 베어메탈 인스턴스는 고객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하드웨어에서 구동되면서도 탄력성, 확장성 및 보안성과 같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상화되지 않고, 특정 유형의 하이퍼바이저를 요구하거나 가상화를 제한하는 라이선스 모델이 필요한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아마존 EC2 I3 베어메탈 인스턴스는 단순히 리패키징된 베어메탈 서버가 아니다. 아마존 EBS(Amazon EBS, Amazon Elastic Block Store) 볼륨 연결 기능, 아마존 VPC(Virtual Private Cloud) 사용 기능, 보안 그룹 설정, 엘라스틱(Elastic) IP 주소 혹은 엘라스틱 로드밸런서(Elastic Load Balancer) 사용 기능과 같이 고객들이 아마존 EC2 인스턴스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유연성 및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또한 모든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베어메탈 인스턴스에 단 몇 분만에 구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단 몇 초 만에 확장 및 축소할 수 있다. 새로운 H1 스토리지 최적화 인스턴스는 맵리듀스(MapReduce), 분산 파일 시스템, 네...

AWS 아마존 2017.11.30

아마존 파이어 HD 10, “150달러로 아이패드 자리 넘본다”

일반 소비자용 10인치 태블릿의 세계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제품이 있다. 고급 제품 쪽에는 애플의 9.7인치 아이패드가 있고, 보급형 제품 쪽에는 아마존의 파이어 HD 10이 있다. 하지만 아마존의 최신 태블릿은 이 경계를 무색하게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아마존의 최신 10인치 파이어 HD 태블릿은 전작과 비교해 거의 모든 요소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루었다. 우선 화면 해상도를 기존의 720p에서 1080p 풀 HD(01900×1200)으로 끌어 올렸으며, 기본 성능 역시 1.8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RAM으로 30% 이상 개선했다. 스토리지는 기본 모델의 용량을 기존 16GB에서 32GB로, 배터리 수명도 기존 8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렸다. 손대지 않고도 알렉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전 버전은 가상 홈 버튼을 눌러 알렉사를 실행해야 했지만, 새 버전에서는 그저 ‘알렉사’라고 이름만 부르면 대답한다. 아마존의 설명에 따르면, 알렉사를 통해 네스트, 링(Ring), 알로(Arlo) 등 다른 스마트홈 보안 카메라의 영상을 볼 수도 있다. 소프트웨어의 변화도 눈에 띈다. 홈화면 실행기 역할을 하는 새로운 포유(For You) 페이지가 날씨나 사진은 물론 사용자의 관심 사항을 표시해 준다. 아마존은 포유 페이지가 사용자의 태블릿 사용 방식을 학습해 책이나 비디오, 음악, 앱 등에 대한 맞춤 추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변화는 가격이다. 기존 파이어 HD 10도 230달러의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새 버전은 기본 32GB 모델 150달러, 64GB 모델 190달러로 절반 가까이 내렸다. 물론 이 가격은 “특별가’로 잠금 화면에 광고를 보여준다. 그렇지만 광고가 없는 버전도 각각 165달러, 205달러로 기존 가격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파이어 HD 10 태블릿은 세 가지 색상으로 오는 10월 11일 출시될 예정이다. 한...

아마존 아이패드 알렉사 2017.09.20

2021년 ‘가상 비서 스피커’ 시장 35억 달러 전망…가트너

가트너는 지난해 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던 가상개인비서(Virtual Personal Assistant 이하 VPA)용 무선 스피커 시장의 최종 사용자 소비가 2021년에는 35억 2,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인 베르너 괴르츠는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등 VPA용 무선 스피커 시장이 업체와 디바이스 종류, 활용사례가 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다만, 특히 커넥티드 홈 시나리오에서 조명 시스템이나 허브, 와이파이 메시(mesh) 디바이스 등 다른 디바이스들이 VPA 기능을 도입함에 따라서 2018년에는 성장이 일시적으로 주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트너는 2019년에는 클라우드가 아닌 디바이스 상에서 일부 인공지능(AI) 기능이 구현되는 3세대 VPA 스피커 제품이 출하될 전망도 내놓았다. 가트너는 이와 같이 AI를 구현하는 VPA 스피커가 엣지 디바이스나 머신 러닝 기능을 활용해 지연 시간 개선, 개인정보·보안 이슈 완화, 보다 효율적인 대역폭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는 현재 VPA 스피커가 소비자 디바이스로 간주되고 있지만, 2019년에는 관광산업과 원격 의료업계 도입을 기점으로 전문가용 디바이스의 세분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VPA 스피커의 엔터프라이즈 도입이 시장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 란짓 아트왈은 “의료분야에서 원격 진단과 노약자 케어 등이 VPA 스피커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 생태계 내 파트너 업체들은 하드웨어와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효율성을 확보하고 도입을 권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르츠 책임 연구원은 “2014년 아마존 에코 출시 당시 개인 디바이스가 가정 내 사적인 대화까지 엿듣는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에 따라 당시 소비자들이 사적 대...

가트너 아마존 구글 2017.09.19

IDG 블로그 | “코타나와 알렉사가 대화를 한다고?” 사용자들의 관심이 없는 이유

지난해부터 아마존의 알렉사는 사용자 삶의 일부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필자는 에코(Echo) 스피커를 책상에 두고 사용하고 있으며, 침실에 2대의 닷(Dot) 스피커를 사용한다. 휴대폰에서도 알렉사를 많이 사용하며,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알렉사가 탑재된 자동차도 테스트했었다. 집의 보안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으며, Audible.com에서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꽤 괜찮은 농담도 던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는 조금 다르다. 윈도우 컴퓨터에 탑재되어 있긴 하지만 가치가 높진 않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구글로 회의 일정을 잡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로 문서를 작성하는 등 복잡한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봇의 확장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두 봇, 즉 알렉사와 코타나가 서로 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둘이 정말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저 서로 실행하도록 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코타나, 알렉사를 실행해”라고 말하고 스마트 가전을 제어하거나, “알렉사 코타나를 실행해”라고 말하고 아웃룩에서 일정을 잡을 수 있다. 두 회사가 협력한다는 사실 자체는 놀랍지만, 이 소식은 크게 화제성이 없다. 시리가 아마존에서 영화를 주문하거나, 구글 홈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 문서를 받아적는 것 정도는 되어야 한다. 봇이 다른 봇을 실행하도록 하는 수준은 진정한 통합이나 협업이 아니다. 두 회사가 양사의 봇을 서로 인정하고, 시너지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인정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관련 업체엔 중요한 소식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복잡하게 만드는 소식이다. 진정한 봇 통합이란... 진정한 봇의 통합 모습은 어때야 하는지를 살펴보자. 영화 허(Her)에서 본 봇은 플랫폼에 상관없이 동작한다. 훨씬 더 개인 비서와 같지만 구글 봇이나 아마존 봇처럼 브랜드가 있는 ...

AI 아마존 2017.09.05

“에코를 떠난 아마존 알렉사” 레노버, 태블릿으로 알렉사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 독 공개

아마존 알렉사가 에코(Echo)를 벗어났다.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소개된 홈 어시스턴트(Home Assistant)라는 액세서리 덕분에 레노버 탭 4(Lenovo Tab 4)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홈 어시스턴트는 스피커 독으로 레노버 탭 4 혹은 탭 4 플러스를 연결한 후, 모든 알렉사의 기능을 이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나 음성 명령 인식 및 전달, 알렉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모두 처리한다. 홈 어시스턴트는 10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70달러다. 홈 어시스턴트는 탭 4 제품군의 크기인 8인치 혹은 10인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태블릿을 충전할 수도 있고, 음악 재생이나 탭 4의 사운드를 처리할 수 있다. 레노버는 이 태블릿을 홈 어시스턴트에 연결해 시계나 날씨 예보기 등으로 활용하는 예를 보여주었는데, 태블릿으로 영화를 스트리밍할 때 더 좋은 사운드를 듣기 위해 활용할 수도 있다. 홈 어시스턴트가 정식 출시되면, 아마 다른 업체에서도 유사한 아이디어로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레노버 에코 IFA 2017.09.04

코타나와 알렉사 협력, '스카이프' 가능성 더 커진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기술 제휴 소식이 전해졌다. 코타나와 알렉사가 서로를 불러낼 수 있게 되면 하만 카돈 인보크(Invoke) 같은 제품을 사야하는 이유가 있을까? 있다. 바로 스카이프다. 수요일,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내장되지 않은 디지털 비서 코타나와 알렉사,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두 진영 간의 파트너십이 발표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윈도우 10을 실행하는 4억 대 이상의 PC로 영역을 확장하고, 서드파티 하드웨어 플랫폼에 더욱 가까워지는 효과를 얻는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서비스를 서로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코타나 전용 탑재 하드웨어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계획은 이미 기반이 불안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 지난 12월 코타나 서비스를 일반 사용자용 하드웨어에 이식해 판매하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것은 하만 카돈뿐이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은 두 플랫폼이 서로 엇갈리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하만 카돈 인보크의 판매 포인트 중 하나는 3억 명의 스카이프 사용자의 메시지와 음성 통신 기능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마존은 에코 쇼로 자체 음성, 메시지 시스템을 제공하지만, 에코 쇼는 알렉사 기반 기기나 알렉사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에만 연결할 수 있는 VoIP 서비스다. 아마존 대변인은 알렉사 기반 생태계 통합 시스템 규모는 수천만 대로 마이크로소프트나 스카이프보다 훨씬 작다고 말했다. 코타나, 드디어 해방? 코타나는 더 이상 윈도우에 묶인 디지털 앱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를 모든 곳으로 확장하고 싶어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메일을 통해 “코타나는 특정 장치, 서비스, 플랫폼에 국한되거나 매여있지 않고, 지능형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 마이크로소프트 협력사 서비스나 기기 전 제품의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비전은 코타나를 하만 카돈 인보크 같은...

스카이프 에코 아마존 2017.08.31

"경쟁자에서 친구로" MS 코타나·아마존 알렉사 올해 말 목표로 기술 협력

코타나와 알렉사의 관계가 경쟁자에서 친구로 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디지털 비서는 올해 말 완전 호환을 목표로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양사 간 협력이 이루어지면, 윈도우 10 PC에서 코타나로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코타나 앱을 사용하고, 아마존 에코를 통해 코타나에 액세스하거나 HTC U11, 화웨이 메이트 9 같은 알렉사 지원 스마트폰으로 알렉사의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때는 “코타나, 알렉사를 불러”라거나 “알렉사, 코타나를 불러”라는 특별한 호출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올가을 하만 카돈 인보크 스피커 등 코타나 구동 기기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협력 타이밍은 약간 적절하지 않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용 틈새 PC와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보조한 디지털 비서, 아마존 스마트 스피커 등이 협력을 통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공동 영향권을 확대할 수 있다. 코타나와 알렉사는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와 달리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공동 전선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무어 인사이트 앤드 스트래티지의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이메일을 통해 “이번 제휴는 알렉사가 5억 대 이상의 윈도우 10 지분을 이용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코타나도 다양한 알렉사 자동화 기술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고 분석했다. 지금까지는 디지털 비서의 영역이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과 같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코타나와 알렉사가 삶의 여러 다양한 측면에 집중해 더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배우자로부터 ‘생필품이 다 떨어졌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치자. 가까운 미래에 윈도우 10 PC,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그냥 ‘헤이, 코타나. 알렉사를 불러’라고 말한 후, 알렉사에게 아마존에서...

에코 시리 아마존 2017.08.31

글로벌 칼럼 | 말하지 않아도 가상 비서가 도와주는 세계를 원한다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고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AI가 어떻게 우리에게 도움이 될지를 기대해야 한다. 이상적인 미래를 상상해 보면 AI 가상 비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무슨 말을 하는지를 이해한다. 다른 여러 가지에 대해서도 안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임을 감지하면 적절한 제안이나 아이디어, 팩트를 속삭여준다. 사실상 하루 종일 실시간 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주차장에서 회의 장소로 향할 때면 묻지 않아도 회의실까지 가는 길을 안내해준다. 회의에 앞서 상대방과 악수를 할 때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게) 상대방을 4년 전에 컨퍼런스에서 만난 적이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회의 중에는 질문을 듣고 답을 알려준다. 상대방이 “이 건에 대해서는 10월에 만나서 이야기합시다”라고 이야기하면 가상 비서는 10월에 출장이 잡혀 있음을 알려준다. 그러면 날짜를 조정해 11월로 제안할 수 있다. 이 미래의 현실화를 지연시키는 요소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가상 비서와 AI가 아직 그 정도로 좋지 않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가상 비서를 만드는 기업이 종일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염탐”하는 상황을 대중이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이 가지 지연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글의 제안 AI 이번 주 구글은 알로(Allo) 메시징 앱의 크롬 웹 브라우저 버전을 공개했다. 각 알로 계정은 특정 전화 번호와 연결되고 그 번호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화면 QR 코드로 브라우저 버전의 유효성을 확인해야 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폰만 유효성 확인이 가능하지만 구글은 곧 아이폰 버전도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웹 버전을 활성화하려면 여기로 이동) 브라우저 버전은 단순히 폰의 알로에 대한 인터페이스 역할을 할 뿐이다. 폰이 고장나거나 오프라인 상태가 되거...

페이스북 인공지능 AI 2017.08.22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