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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구글 알파벳, 미국 내 드론 배달 테스트 나서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미국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 시험에 나선다. 미국 백악관은 발표를 통해 미국 연방항공국의 테스트 사이트에서 드론 배달에 대한 안전 사항과 인적 요소 개입에 대한 질문을 풀 수 있도록 프로젝트 윙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파벳은 2014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첫 번째 드론 배달을 시험했다. 이 때 알파벳 드론은 농장에 구급 상자, 캔디 바, 애견 사료와 물을 배달했다. 구글과 아마존은 모두 드론 배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그러나 실제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고 택배 제품이 어디서 어디까지 배달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이 남아있다. 미국 연방항공국의 시험 비행이 미국 당국의 드론 배달 시스템에 대한 안전과 작동 우려를 불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과학 재단은 향후 5년 간 드론 연구에 3,5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인프라 검사, 자연재해 대응, `농업 모니터링, 태풍 연구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것이 연구 목표다. 백악관 워크숍에서 미국 연방항공국 마이클 후에타 국장은 드론 규제가 기술을 따라잡지 못해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미국 내무부 역시 연구 및 구조 대응 등에 드론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FP(Future of Privacy) 포럼에서는 인텔, 프리시즌호크(PrecisionHawk)가 일반 사용자들의 우려에 대해 드론 업체들이 설계 프로세스 초기 단계부터 프라이버시를 중요 요소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보고서에서는 “드론 아키텍처와 디자인, 시스템, 비즈니스 실례 등에 모두 프라이버시가 한 구성 요소가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프라이버시가 부가물이 아닌 본질적 요소로 포함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알파벳 아마존 드론 2016.08.03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 쾌속 성장 지속…전년 대비 매출 58% 증가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이 지난 분기에 또 한 번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률은 둔해지고 있지만, 사업부의 규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아마존은 아마존 웹 서비스의 2분기 매출이 2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 이익은 8억 6,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 9,100만 달러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여전히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수위 업체인 아마존 웹 서비스이지만,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맹렬하게 추격하는 상황에서 또 한 번의 긍정적인 신호를 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아마존 웹 서비스의 성장률은 확실히 둔화되고 있는데, 이는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최근 세 분기 성장률을 보면, 지난 해 4분기는 69%, 올해 1분기는 64%였다. 특히 이번 분기 실적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로서도 몇 가지 이정표가 될 만한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존은 최근 인도의 뭄바이에 새 지역을 출범했으며, FedRAMP 인증을 취득해 미국 정부의 기밀 워크로드도 구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자상거래와 콘텐츠 사업을 포함한 아마존의 전체 분기 실적은 304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해 2분기 실적은 232억 달러였다. 영업 이익은 8억 5,700만 달러로, 지난 해 9,200만 달러에서 급등했다. 아마존은 CEO 제프 베조스의 투자 우선 전략으로 오랫동안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지난 7분기 연속 수익을 내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실적 AWS 아마존 2016.07.29

"미국 규제 너무 심해" 영국 간 아마존 드론 테스트

아마존닷컴이 영국에서 드론으로 택배 서비스 시험에 나선다. 드론 조종자 시야를 넘어서는 비행 등 새로운 조종 방법을 시험할 수 있게 허가를 받은 것이다. 아마존은 2013년 12월부터 드론을 이용해 상품 배송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미국 정부의 규제로 난항을 겪었다. 아마존이 발표한 프라임 에어 배송 시스템은 중단돼 있는 상태다. 아마존은 프라임 에어 배송 시스템으로 최대 2.3Kg까지의 택배를 30분 안에 배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항공국은 지난 6월 소형 무인 비행체 조종를 대상으로 하는 최종 규칙을 발표했는데, 드론의 무게를 25Kg로 제한하고 주간 동안 400피트 고도 이하에서만 비행할 수 있으며 드론이 사용자의 시야에 존재해야 한다는 제한을 뒀다. 일부 IT 업체는 8월에 발효되는 이 규제 내용을 반대하며, 상업적 목적의 대규모 드론 활용이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영국 CAA와의 이번 합의로 아마존은 교외 및 근교 지역에서 조종자 시야를 넘어선 비행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돼 유연성을 확보했다. 아마존은 드론 비행 중 장애물 식별과 회피를 위한 센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한 사람의 조종자가 여러 대의 자동화 드론을 조종하는 테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 글로벌 혁신 정책 부문 부회장 폴 마이즈너는 이번 발표로 영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영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30분 안에 상품을 배달하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기존에도 미국에서의 규제가 강화되면 다른 나라에서 연구 개발을 할 수밖에 없다고 여러 번 밝힌 적이 있다. 이미 영국 외에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드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국 CAA는 아마존과의 합의를 통해 미국보다 영국에서 먼저 드론 상품 배달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아마존의 영국 내 테스트는 영국 규제와 정책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아마존 드론 배달 2016.07.27

IDG 블로그 | “직구족 주목” 아마존 프라임 데이 IT 제품 핫딜 모음

아마존의 프라임 데이 세일이 시작되었다. 블랙 데이나 사이버 먼데이에 버금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호헌장담했던 지난해의 프라임 데이는 다소 실망스러웠으며, 재고처리용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도 조금 괜찮은 상품들은 금방 품절이 되었다. 아마존은 올해의 두번째 프라임 데이에서는 더 매력적인 상품과 더 많은 재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프라임 데이가 시작한 지금 아마존의 약속이 어느 정도는 지켜진 것 같다. 4K TV, 인기 미러리스 DSLR 카메라, 고사양의 802.11ac 라우터 등 괜찮은 상품이 눈에 띈다. 단점이라면 할인이 많이 되는 상품일수록 구모델이거나 하자는 없지만 반품된 것들이다. 그렇지만 충분히 둘러볼 가치는 있다. 참고로, 프라임 데이 혜택을 받으려면,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에 가입해야 한다. 처음 가입하면 30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다. 아마존이 몇몇 매체에 보낸 정보를 분석해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IT 제품들을 발견했다. 짧은 시간 동안 판매되고 금방 품절되버리는 라이트닝 딜(Lightning Deals)이 아닌 하루 종일 세일가로 판매되는 올데이 딜(All day Deals) 중에서 골랐다. 하지만 아마존이 사전에 보내온 홍보 자료에서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며, 할인 가격 적용 시기가 상이할 수도 있다. 전자기기 •보스 사운드스포트 인이어 헤드폰(Bose SoundSport In-ear Headphones - Charcoal) - 49.95달러  •보스 사운드트루 어라운드 이어 헤드폰(Bose SoundTrue around-ear headphones II - Apple devices, Charcoal) - 99.95달러  홈 엔터테인먼트 •삼성 55인치 4K UHD 스마트 LED TV(2016 모델)(Samsung UN55KU6300 55-in...

아마존 프라임데이 직구 2016.07.13

딥러닝으로 창고 정리하는 로봇, 아마존 대회서 우승

거대한 아마존 물류 창고에서 일하는 로봇이 딥러닝으로 상품을 정리하는 날이 올 것 같다. 2016 아마존 피킹 챌린지에서 우승한 델프트팀의 로봇. Credit: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아마존은 항상 창고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로봇 기술을 발굴하고자 한다. 올해 아마존 행사에서 딥러닝이 창고 효율 개선에 쓰일 방법이 소개됐다. 올해로 두번째로 열린 연례 행사인 아마존 피킹 챌린지(Amazon Picking Challenge)에서 네덜란드의 TU델프트 로봇공학협회(TU Delft Robotics Institute of the Netherlands)와 로봇회사인 델프트로보틱(Delft Robotics)이 한팀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아마존 행사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로보컵 2016(Robocup 2016)과 관련해 개최됐다. 아마존의 제시 과제인 피크 태스크(Pick Task)는 창고 선반에서 물건을 들어 올려 컨테이너로 포장했던 지난해와 비슷했는데, 올해 새로운 ‘스토우 태스크(Stow Task)’는 수하물을 가져와 창고에 쌓는 것과 관련된 것이었다. 참가팀들은 여러 상품들이 뒤섞여 있는 선반에서 12개를 상품을 골라 가능한 최단 시간 내에 안전하게 컨테이너로 정리해야 했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가운데 16개 팀이 결승전에 올랐는데, 델프트팀이 로봇 팔, 3D 카메라,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대회 첫날 우승했다. 이 시스템의 구성요소는 산업용 로봇운영체제(ROS-Industrial)로 개발됐고 공개 소프트웨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토우 태스크는 참가팀들에 컨테이너에서 뒤섞여 있는 12가지 상품을 선반 위에 있는 통으로 옮기라는 또다른 과제도 제시했는데, 델프트팀은 여기서도 우승해 총 미화 5만 달러에 달하는 상금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봇은 7일 목요일 TU 델프트의 과학센터에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ciokr@idg.co....

로봇 아마존 딥러닝 2016.07.07

"하얗고 얇아졌다", 80달러짜리 아마존 킨들

새 디자인으로 나오는 80달러짜리 아마존 킨들(Amazon Kindle)은 시각 장애인 사용자들도 좀더 쉽게 이북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290달러짜리 킨들 오아시스(Kindle Oasis)는 이제 무대 위에서 내려올 때가 됐다. 사양은 아주 조금 나아지고 80달러의 가격으로 일반 대중을 타깃으로 한 아마존의 킨들 이리더는 수년만에 처음 나온 것이다. 흰색의 초심자용 킨들은 현재 120달러짜리 킨들 페이퍼화이트(Kindle Paperwhite)를 대신할 수 있다. 검은색도 있지만 너무 빛이 나서 심하게 번들거린다. 킨들의 점증적 업데이트에 비명을 지르고 싶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버전은 이전 제품보다 조금 가벼워졌고 조금 얇아졌으며 모서리가 조금 둥글어졌다. 다만 탑재된 메모리만큼은 512MB로 2배 증가했다. 80달러짜리 이 킨들에서 추가된 사항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이 있다면 아마존 이북 리더에서는 최초로 블루투스(Bluetooth) 오디오 지원을 내장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 사용자들도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북을 읽을 수 있다. 새로운 80달러 킨들은 기존 킨들 소유자들의 구매를 촉발시킬만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아마존이 좀더 싼 가격을 통해 지금까지 이리더를 사용하지 않았던 신규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초심자용 킨들을 만들었다는 것은 아주 훌륭하다. editor@itworld.co.kr

이리더 킨들 아마존 2016.06.23

클라우드 전환 성공 요건, '최고 임원이 사용하는가?'

많은 대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수장 앤디 제시는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WS 서밋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시는 이러한 클라우드 전환의 성공 지표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는데 간단했다. 바로 "회사 임원이 이를 사용하는가?"라는 것이다. Credit: AWS 제시는 "기업 리더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장려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그 기업은 현재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 계속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기업 현장에는 모든 부서에 걸쳐 강력한 타성이 존재한다. 지난 수년간 해오던 업무 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것으로, 저마다 수십 가지 이유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 임원이 클라우드 사용에 동참하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에 대해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GE다. 단 한달 만에 기존 애플리케이션 50개를 AWS 위에서 실행하도록 전환했다. 현재는 6,000개 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AWS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AWS는 이처럼 내부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에는 온프레미스로 실행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성과 의존성을 분석하는 서비스도 있다. 사실 이같은 제시의 지적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아마존이 기업에 자체 데이터센터 운영을 포기하고 AWS로 갈아타라고 지속해서 강조해 온 것을 고려하면 더 그렇다. 하지만 클라우드 전환에 관심있는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실제로 최근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일부 시스템 자원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충당하려 하고 있다. 한편 아마존은 이들 기업과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제시는 주요 시장 대부분에서 자체 데이터센터인 'AWS 리전(region)'...

AWS 아마존 클라우드 2016.06.22

“드론 배송은 아직 머나먼 일” 미 FAA, 새 드론 규정 발표

미 연방항공국이 상용 드론 사용 규제를 완화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하지만 아마존이 제시하는 드론 배송 같은 서비스가 허용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8월 말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규정은 업무용으로 드론을 사용하기 위한 별도의 승인을 얻기 위해 수많은 기업이 신청해야만 했던 기존 임시 규정을 대체한다. 대부분 규정은 임시 규정과 비슷하며, 여전히 드론은 조종사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아마존 프라임 에어와 같은 무인 배송 서비스는 아직 허용하지 않는다. 아마존은 새로운 규정에 대해 아직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아마존은 미 FAA가 허용하지 않으면 드론 연구 개발을 해외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야 내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은 다른 많은 드론 활용 방안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전력선이나 송유관, 철로를 따라 비행하며 문제나 장애물을 검사하는 등의 활용도 어려워진다. 새로이 허용된 사항도 있다. 원래 드론은 낮에만 비행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충동방지 조명이 장착된 드론은 일몰 시각에도 비행할 수 있다. 미 FAA는 드론을 상업적으로 운용하려는 기업에 항공 규제 관련 지식을 요구할 예정인데, 현재 준비 중인 원격 파일럿 인증이나 학생용 사설 파일럿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이와는 달리 취미용 드론은 이런 면허없이 날릴 수 있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달라진 부분은 드론을 이용하려는 기업이 FAA의 승인을 얻기 위해 법률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조지 메이슨 대학 머카투스 센터의 기술 정책 프로그램 디렉터 엘리 두라도는 “상용 드론이 마침내 합법화되었다는 것은 좋지만, FAA는 유망한 기술의 활용을 가로 막는 불필요한 제약을 제거할 기회를 놓쳤다”고 평가했다. 또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드론으로 물건을 배달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제한적인 활용의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규제 아마존 드론 2016.06.22

글로벌 칼럼 | 세일즈포스와 아마존의 클라우드 협력이 큰 의미를 갖는 이유

최근 SaaS 분야 거인인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과 IaaS 분야 괴물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수 개월의 논의 끝에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Credit: IDGNS 이 움직임으로 인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게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며, 오라클은 뒷통수를 맞는 것처럼 충격이 클 수 있다. 세일즈포스와 AWS는 실제 수년 전부터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었다. 2010년 세일즈포스닷컴은 AWS 내 호스트되는 헤로쿠(Heroku)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사서 지금까지 지속해왔다. 세일즈포스는 헤로쿠를 인수한 후 내부 근간 인프라스트럭처로 선택할 수 있었지만 헤로쿠를 AWS의 클라우드 내에서 유지해왔다. 최근 업계에서는 양사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는다는 소문들이 무성했다. 세일즈포스닷컴 CEO 마크 베니오프는 5월 초, 자체 분기 매출 발표일에 양사의 협력관계를 좀더 확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이는 이제 공식화됐다. 세일즈포스닷컴은 AWS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자체 지정제공(preferred provider) 업체로 등재됐다. 이번 협력 관계에서 세일즈포스는 국제적인 인프라스트럭처 확장 지원을 돕는데 아마존의 클라우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모두 이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일즈포스는 SaaS 업체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인프라스트럭처가 필요하고 아마존은 자체 시장에서 제대로 자리잡은 큰 고객들을 찾고 있다. 올해 초, 아마존은 세일즈포스의 CRM SaaS 자체 사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점점 더 개방되고 있다는 것은 놀랍지 않지만, 그 선택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아닌 아마존이었다는 것이 놀랍다. 베니오프와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해 함께 모임을 가지...

오라클 세일즈포스 iaas 2016.05.30

가장 많이 사용하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 톱 30

아마존 웹 서비스 컨설팅 업체인 세컨드 워치(2nd Watch)가 10만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분석해 찾아낸 30개의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AWS의 핵심 제품인 컴퓨트와 스토리지 서비스가 선두에 올라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세컨드 워치가 검사한 환경의 100%가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객체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마존 S3을 이용했다. 온디맨드 가상머신 서비스인 EC2는 99%를 기록했다.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경우 필수적인 서비스인 데이터 트랜스퍼도 100%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놀라운 결과도 있다. 4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메시징 플랫폼인 아마존 SNS(Simple Notification Service)가 89%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또 계정별 활동 로그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AWS 클라우드 트레일(Cloud Trail)이 73%를 기록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다른 서비스들은 놀라울 정도로 낮은 사용률을 보였다. 논리적으로 격리된 VM을 제공하는 아마존 VPN(Virtual Private Network)도 절반을 넘지 못하는 47%에 그쳤다. 세컨드 워치의 보고서는 아마존의 새로운 제품들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상 데스크톱 및 스토리지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새 서비스인 워크스페이스와 워크독스는 19%에 그쳤으며, 온프레미스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 호나경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는 AWS 스토리지 게이트웨이는 11%에 불과했다. 30위를 차지한 것은 이벤트 처리 엔진인 아마존 키네시스로, 10%의 사용율을 기록했다.  editor@itworld.co.kr

퍼블릭클라우드 AWS 아마존 2016.05.26

“부엌에서 이용하는 OK 구글” 구글 홈 공개…아마존 에코와 경쟁

구글은 아마존 에코의 경쟁 제품이 될 수 있는 구글 홈(Google Home)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I/O 2016 기조 연설에서 첫선을 보인 구글 홈은 구글이 이번에 새로 발표한 대화형 자연어 검색 툴인 구글 어시스턴트의 하드웨어 아바타와 같은 역할을 한다. 구글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마리오 케이로스는 작은 원통형 모양의 디바이스를 소개했는데, 제품 출시는 올해 말쯤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격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의 목표는 구글 홈을 가정에서 유용한 물건으로 만드는 것이다. 케이로스는 “집으로 걸어 들어갈 때 구글 어시스턴트에 계속 액세스해야만 하지만, 손을 쓰지 않는 방법으로 인터랙션을 해야 한다. 폰을 꺼내들지 않고 그저 음성만으로”라고 설명했다. 구글 홈을 이용하면 집안 어디서나 음악이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일상적인 일을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고, 구글에 알고 싶은 것을 쉽게 물어볼 수 있다. 이 작은 디바이스는 구글이 차세대 검색 환경으로 발표한 새로운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한다.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구글이 소란스러운 환경에서 사용하는 자연어 검색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구글 홈을 주방이나 놀이방 같은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글 홈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다. 구글 홈은 음악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는데, 구글 뮤직이나 다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고, 네트워크는 와이파이나 구글 캐스트를 사용하는 다른 폰이나 태블릿으로 연결한다. 알람을 설정할 수도 있고, 쇼핑 목록을 관리하거나 네스트 제품군을 포함한 다른 스마트홈 환경과 연결할 수도 있다. 물론 검색 기능은 기본 내장되어 있다. 사용자는 “아보카도에 지방이 얼마나 들어있지?”같은 일상적인 말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하지만 아마존 에코처럼 출시 시점에서 서드파티 서비스가 탑재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

에코 I/O 아마존 2016.05.19

아마존, 제작자 수익 지원 프로그램 공개하며 유튜브 정면 겨냥

아마존이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새로운 비디오 다이렉트(Video Direct)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유튜브와 정면 승부에 나섰다. 비디오 다이렉트는 대형 미디어와 개인 제작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광고 외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제작자는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구독자들에게 광고가 없는 동영상을 배포하고, 스트림된 시간을 기준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프라임 구독자를 대상으로 애드온 구독(유료 채널을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스트리밍으로 구독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별도의 대여나 구입 옵션도 아마존 비디오(Amazon Video)를 통해서 기본적인 광고 지원 모델과 함께 제공된다. 대형 콘텐츠 제작 업체들에 제공되는 혜택이 또 있다.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의 비디오 다이렉트 타이틀 중 가장 인기가 많은 100개에 월 100만 달러를 지불한다. 콘데 나스트(Conde Nast), 하우스터프웍스(HowStuffWorks), 가디언(The Guardian), 마텔(Mattle), 머시니마(Machinima) 등 대형 미디어 브랜드들이 이미 그 안에 들어가 있다. 하지만 큰 의문이 하나 남아있다. 비디오 다이렉트 프로그램으로 얻은 동영상을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다. 현재 아마존 비디오와 아마존 프라임은 짧은 동영상이 아닌 헐리우드의 대형 영화가 중심이다. 다른 형식의 동영상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유튜브와 경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나가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현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다. 선봉에는 유튜브가 있으나, 모두 유튜브에서 시청자를 데려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에 동영상 플랫폼을 키우기 시작했고 여기서 수익을 창출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오래된 유튜브 경쟁자인 비메오(Vimeo)는 최근 VHX를 인수하며 스트리밍 동영상 구독을 유도하고 있다. 버라이즌과 콤캐스트 역시 ...

동영상 유튜브 스트리밍 2016.05.11

라쿠텐 드론, 골프장에서 음료수 배달에 나서

일본 종합 유통 업체 라쿠텐이 일본 동부 치바현의 한 골프장에서 5월부터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골프장 이용객은 약 100종류의 메뉴를 안드로이드 앱에서 주문할 수 있고, 드론으로 배달할 수 있는 물품 중량은 2Kg로 제한된다. 드론 배달 서비스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악천후에는 불가능하다. 라쿠텐은 지난 3월 치바 대학교의 연구 개발 업체 ACSL(Autonomous Control Systems Laboratory)에 지분을 투자하고, 이 업체의 드론을 배달에 사용하고 있다. 배달 드론은 아래쪽에 물건을 담을 수 있게 변형된 6개 프로펠러로 구성돼 있다. 드론 배달 서비스는 5월 9일부터 한 달 간 제공된다. 라쿠텐 측은 골프 이용객의 피드백이 긍정적일 경우 향후에도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지속하고 일본 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라쿠텐 외에도 드론을 이용한 배달을 연구하는 업체는 많다. 배달 비용이 저렴하고 소형 제품 배달에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맨 처음 드론 배달을 언급한 것은 아마존이지만, 지금은 구글, DHL, 오스트레일리아 우체국 등이 개발과 테스트에 나섰다. 그러나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가 상용화되기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자동 비행과 이착륙 과정에 대한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다. 드론은 나무나 전선 등 장애물을 피해 비행하고 이착륙 시 사람이나 동물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 라쿠텐이 서비스 중인 골프장의 경우 나무 위치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쉽게 피할 수 있다. 아마존은 최근 아마존 로고가 있는 잔디밭 위에 드론이 내려 앉는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사용자가 아마존 로고가 위치한 배달 지점을 특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측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법적 규제도 충족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 자동 비행하는 드론이 조종자의 시야 밖으로 벗어나서는 안 된다. 현재 미국 연방항공국은 드론과 관련된 일부 규제 개...

라쿠텐 아마존 드론 2016.04.26

아마존이 발표한 9가지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능과 발표하지 않은 1가지 기능

이번 주 미국 시카고(Chicago)에서 열리는 AWS 총회(AWS Summit)는 올해 뉴욕(New York)에서부터 도쿄(Tokyo)를 거쳐 12월의 AWS 리인벤트(AWS re:Invent)로 막을 내리는 수십 개의 국제 총회의 서막을 알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AWS(Amazon Web Service)의 제품 전략 GM 매트 우드는 클라우드 플랫폼의 새 기능을 발표했다. Credit: @AWSSummits Twitter account 하지만 아마존의 파트너들이 고려할 수 있는 소문의 제품에 관한 공식적인 논의는 없었다. 아마존 인스펙터 GA(Amazon Inspector GA) 아마존 인스펙터는 지난해 출시된 제품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을 자동으로 스캔해 보안 및 준수성을 확인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스펙터는 보안 취약성 평가를 실시해 사용자에게 세부적인 우선 보안 발견사항 목록을 제공한다. 아마존은 현재 자사 클라우드 내에서 인스펙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S3 트랜스퍼 액셀러레이션(Amazon S3 Transfer Acceleration) 아마존은 클라우드에 손쉽게 데이터를 옮겨오고 클라우드 내에서 데이터를 옮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트랜스퍼 액셀러레이션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종점(데이터센터 또는 데스크톱 등)을 AWS의 엣지(Edge) 네트워크 접속 거점에 연결할 수 있다. 아마존은 "새롭게 최적화된 네트워크 프로토콜은 미국내 전송률을 50~500% 개선했다"고 밝혔다. 80TB 스노우볼(80TB Snowball) 지난 해, 데이터를 채운 후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신속하게 업로드해 아마존으로 재전송할 수 있도록 AWS가 고객들에게 송부한 하드웨어 기기인 AWS 입/출력(Import/Export) 스노우볼이 발표됐다. 이전의 스노우볼은 50TB가 한계였지만 이번에 발표된 새 스노우볼은 80TBs이다. ...

AWS 아마존 클라우드 2016.04.22

MS-아마존-IBM-구글 대격돌 ··· 클라우드 머신러닝 서비스 비교 - IDG DeepDive

클라우드는 점점 더 많은 IT를 집어삼키고 있다. 거의 모든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클라우드로 이동 중이다. 이런 변화는 새롭게 태동하는 머신러닝도 마찬가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IBM, 구글 등 IT 거물이 잇달아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장단점 비교를 통해 나에게 꼭 맞는 클라우드 머신러닝 서비스를 찾아보자. 업체별 시장 전략과 기술 현황을 엿보는 재미는 덤이다. [ 2016 Finance Tech World 개최 ] (주요연사 : 시티은행, WeBank, 삼성전자, Tendermint, KB국민카드, 우리FIS 등) <주요 내용> Tech Trends : '4인 4색' 클라우드 머신러닝 전략 Tech Review - MS 애저 머신러닝, '전문가라면' 이보다 좋을 수 없다 - 아마존 머신러닝, 기본기 탄탄한 범용 서비스 - IBM 왓슨, IT 거인다운 '머신러닝' 반격

애저 왓슨 아마존 2016.04.20

리뷰 : 아마존 머신러닝 “필수 기능이 튼실한 범용 서비스”

물리학자로서 필자는 본래 정확한 수식으로 세상을 설명하도록 훈련 받았다. 이후 실험적 고 에너지 입자 물리학자로서 필자는 오류가 있는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고 해당 데이터를 설명하는 경쟁 모델을 평가하는 방법을 배웠다. 대량으로 수집된 비즈니스 데이터는 필자가 다룰 수 있는 물리학 데이터보다 모델화하기가 더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인간 행동은 복잡하고 일관적이지 않으며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있고 여러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자신의 의도가 어떤 고객이 새로운 서비스에 가입할 확률이 높은지 예상하고 싶은 것이라면, 누적된 이력 패턴을 토대로 하는 확실한 상관관계 외에도 불확실한 것들과 약간의 무작위성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데이터를 그래프화하고 설명적 통계 분석을 해도 현상을 설명하는 모델을 찾지 못한다면 머신러닝이 필요할 수 있다. 아마존 머신러닝(Amazon Machine Learning, AML) 서비스의 접근 방식은 분석가들이 데이터 공학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해하는지 여부에 상관 없이 해결해야 하는 비즈니스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알다시피 이런 의도 덕분에 결과가 유사하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머신러닝(Microsoft Azure Machine Learning)과는 다른 서비스와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두 서비스 모두 누적된 이력 데이터부터 시작해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예측 대상을 식별하고 관련된 특징을 추출하며 이를 모델에 적용하고 시스템이 모델의 계수를 최적화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모델을 평가하고 수용할 수 있다면, 이를 이용해 예측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새로운 신용카드 요금이 합법적인지 아니면 사기인지 예측하는 모델을 구축할 수 있으며, 제조업체가 잠재 고객이 자사 제품에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할지 예측하는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선 자사의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정리하여 AML(Amazon Machine Learning)에 접근하며,...

알고리즘 함수 아마존 2016.03.25

AWS 떠나 홀로 서는 드롭박스, "내부 인프라는 독이 든 성배일까?”

드롭박스가 아마존을 떠났다. 처음에는 영원히 백년해로할 것 같았던 관계였다. 빠르게 성장한 드롭박스는 조직 인프라 대부분을 아마존 웹 서비스에 맡김으로써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값비싼 인프라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다. 그러나 드롭박스는 홀로서기를 선택했다. 이번 주 블로그를 통해 자체 인프라 스택 계획을 밝히고 아마존 웹 서비스에 있던 대부분 데이터를 옮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IT 업체가 클라우드 분야를 키우면서 자체적인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신호인가? 만일 그렇다면, 퍼블릭 클라우드 의존을 낮추는 것이 더 효율적인 지점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드롭박스 인프라 부회장 아킬 굽타가 외부 클라우드를 떠나겠다고 결정한 데에는 2가지 요소가 있었다. 첫 번째는 규모와 성장이다. 드롭박스는 5억 명의 사용자를 두고 500PB 데이터를 다루는 업체로 성장했다. 굽타는 “드롭박스가 다루는 데이터 규모를 따라올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굽타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능, 안정성,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 전반을 책임지는 엔드투엔드 제어를 원했다. “스택 최적화와 현장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장에서 차별성을 강조하고 사용자들에게 핵심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모든 업체가 드롭박스처럼 규모가 큰 것은 아니다. 굽타는 특정 목적에 맞게 인프라를 맞춤화해 이점을 얻는 업체는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드롭박스도 2년 반이라는 시간을 들여 드롭박스에 알맞은 인프라 구조를 파악하는 직원과 데이터센터 관리 인력에 많은 투자를 했다. 굽타는 “커스터마이징은 선행 투자”라고 단언했다. 투자가 결과를 내기까지는 아주 오랜 기간이 걸리며, 부서에 투자할 때 범위를 정해야 하고, 협력 업체와의 관계를 다져야 한다. 굽타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많은 양의 워크로드에도 거뜬한 인프라 서비스 제공에 강하다는 점을 인정한다. 드롭박스는 일부 서비스에...

AWS 아마존 데이터센터 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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