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 톱 30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2016.05.26
아마존 웹 서비스 컨설팅 업체인 세컨드 워치(2nd Watch)가 10만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분석해 찾아낸 30개의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AWS의 핵심 제품인 컴퓨트와 스토리지 서비스가 선두에 올라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세컨드 워치가 검사한 환경의 100%가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객체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마존 S3을 이용했다. 온디맨드 가상머신 서비스인 EC2는 99%를 기록했다.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경우 필수적인 서비스인 데이터 트랜스퍼도 100%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놀라운 결과도 있다. 4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메시징 플랫폼인 아마존 SNS(Simple Notification Service)가 89%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또 계정별 활동 로그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AWS 클라우드 트레일(Cloud Trail)이 73%를 기록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다른 서비스들은 놀라울 정도로 낮은 사용률을 보였다. 논리적으로 격리된 VM을 제공하는 아마존 VPN(Virtual Private Network)도 절반을 넘지 못하는 47%에 그쳤다.

세컨드 워치의 보고서는 아마존의 새로운 제품들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상 데스크톱 및 스토리지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새 서비스인 워크스페이스와 워크독스는 19%에 그쳤으며, 온프레미스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 호나경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는 AWS 스토리지 게이트웨이는 11%에 불과했다. 30위를 차지한 것은 이벤트 처리 엔진인 아마존 키네시스로, 10%의 사용율을 기록했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