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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 알렉사닷컴 폐쇄…”가상비서와 무관”

최근 '알렉사'로 뉴스를 검색해보면, 적자, 대량해고 등 우울한 뉴스가 많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알렉사닷컴 폐쇄로, 아마존은 올해 초 알렉사닷컴을 폐쇄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알렉사닷컴은 가상비서 알렉사와 전혀 상관이 없다.  1996년 설립된 알렉사 인터넷은 웹 페이지에 설치한 알렉사 코드와 알렉사 툴바를 통해 브라우징 데이터를 모아 웹사이트 트래픽을 추적하고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였다. 툴바 기능은 이후에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으로 교체됐다. 이는 가상비서 알렉사가 출시되는 시기보다 15년 전으로, 아마존은 1999년 알렉사 인터넷과 알렉사닷컴을 운영했다.  당시에 알렉사 트래픽 랭킹은 중요했다. 아마존은 경쟁사에 대항해 지적 자산을 쌓는 동시에 순위가 일정 수준만큼 높아지면 광고 수익을 올렸다. 알렉사 툴바도 인기 브라우저 앱이었는데, 다른 툴보다 새로운 형태의 팝업 차단 기능을 제공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알렉사 인터넷이 처한 시장은 점차 경쟁이 극심해졌다. 알렉사닷컴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음에도, 아마존은 사이트 유지 및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결국 아마존은 지난해 12월 알렉사닷컴을 폐쇄한다고 발표하고, 올해 5월 서비스를 중단했다.  어찌됐든 아마존은 인터넷 사이트 알렉사와 가상비서 알렉사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알렉사는 상관이 없으며, 아마존이 알렉사닷컴을 폐쇄하기로 한 결정은 가상비서 알렉사가 처한 문제와 별개로 이뤄진 것이다. 한편 가상비서 알렉사 웹 사이트를 방문하려면 alexa.amazon.com으로 가면 된다. 알렉사아마존닷컴은 알렉사 선호 사항 조정, 알람 설정, 리마인더, 관리 기술 및 커넥티드 스마트홈 기기 등 알렉사 앱에 소개된 다양한 알렉사 관련 기능이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아마존 알렉사 알렉사닷컴 7일 전

"두 마리 토끼 잡는 배송" 아마존, 물류 로봇 '스패로우' 공개

배송과 물류 자동화의 핵심은 정확성, 안전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비용 절감과 효율 증가에 있다. 고객이 결제를 완료하는 순간부터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은 더 이상 혁신이 아닌 기본이다.  아마존은 그동안 꾸준하게 배송과 물류 혁신을 시도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외각에 있는 아마존의 혁신 연구소와 로봇 제조 시설은, 로봇, 전기 밴, 드론을 중심으로 한 아마존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혁신의 중심지다. 최근에는 '미래를 배송하다'(Delivering the Future)라는 미디어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과 소식을 공개했다.   아마존의 창고와 물류 센터에는 작업 라인마다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로봇을 사용하는 목적은 작업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효율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혁신의 코드가 맞춰져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패로우(Sparrow) 역시 이런 관점에서 개발한 최첨단 로봇이다. 배송의 가장 첫 단계는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찾아서 포장하는 일이다. 스패로우는 선반 또는 카트에 담긴 제품을 감지하고 선택하는 데 활용하는 창고용 로봇 시스템이다. 외관만 보면 기존의 로봇팔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스패로우는 컴퓨터 비전과 인공 지능을 결합한 첨단 로보 시스템이다. 아마존 창고에 있는 수 백만 개의 제품을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똑똑한 로봇이다. 아마존이 전 세계 물류 센터에서 포장해서 발송하는 제품은 하루에 약 1,300만 개로, 지난 일 년 동약 약 50억 개의 패키지를 처리했다. 주문 들어온 제품을 찾아서 포장하고 이를 발송하는 것은 오로지 사람 몫이지만, 스패로우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배송 처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을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아마존의 설명이다. 물류 센터를 떠난 제품은 리비안(Rivian)이 아마존을 위해 제작한 전기 밴으로 배달해서 고객에게 전...

아마존 물류 배송 2022.11.23

개념부터 잠재적 사용 사례까지, 간략하게 살펴보는 ‘양자 컴퓨팅’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은 컴퓨팅의 본질을 바꾸고, 심지어는 컴퓨터로 간주되는 것을 재정의한다. 이 기술의 잠재력은 데스크톱 컴퓨터부터 자동차, 가정, 의료 및 산업 환경의 기술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지난 2021년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상당한 산업 가치를 창출하리라 예상되는 양자 컴퓨팅 생태계와 새로운 비즈니스 사용 사례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를테면 투자금이 쏟아지고 있고, 스타트업도 급증하고 있다고 맥킨지는 밝혔다. 아울러 알리바바, 아마존,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 업계의 거물도 상용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슈퍼컴퓨터의 한계 정의된 수학적 프레임워크에 따라 더 많은 처리 메모리, 속도, 성능을 추가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실행하고, 알고리즘을 구동하며, 웹 브라우징을 제공하고, 속도를 높이며, 더 많은 데이터를 전달하는 수많은 컴퓨터가 있다.  하지만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고 호주 시드니 대학교의 양자 나노과학 연구소 소장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스테이션 Q(Microsoft Station Q)의 수석 연구원 겸 책임자 데이비드 라일리는 말했다. 라일리는 “컴퓨터가 어디까지 계산할 수 있을까?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컴퓨터로도 여전히 답을 계산할 수 없는 유형의 문제가 있다. 사실 이러한 범주에 속하는 문제가 많다”라고 전했다.  양자 컴퓨팅은 이러한 문제의 해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자 컴퓨팅은 양자 역학의 법칙을 활용하여 비트 또는 1과 0을 기존 컴퓨터보다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수천 개의 CPU 및 GPU 코어를 탑재한 슈퍼컴퓨터의 한계를 넘어서는 컴퓨팅을 제공한다.  현재 슈퍼컴퓨터가 직면한 과제 중 하나는 고도로 복잡한(이는 복잡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여러 변수로 정의된다) 문제를 해결할 때 장애물에 부딪힌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슈퍼컴퓨터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대량의 데...

양자 컴퓨팅 알리바바 아마존 2022.10.12

구글, 매터 지원 기기 목록 공개 "허브 역할 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

최근 구글이 네스트 스피커 및 디스플레이 제품이 곧 출시될 스마트홈 표준 매터(Matter)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구글은 다양한 네스트 기기가 매터 지원 기기를 구글 홈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컨트롤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기기에는 구글 홈 스피커, 네스트 미니, 네스트 오디오, 네스트 허브(2세대 모두), 네스트 허브 맥스, 네스트 와이파이 메시 라우터가 포함된다. 또한 2세대 네스트 허브, 네스트 허브 맥스, 네스트 와이파이는 스레드 보더 라우터(Thread Border Router) 역할도 하므로 스레드 지원 스마트 기기를 와이파이 라우터(즉, 인터넷 전체)에 연결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구글 패스트 페어(Fast Pair) 기능으로도 연결된다.  매터는 스마트 홈 생태계 종류에 상관없이 다양한 스마트 홈 기기가 더 쉽게 연동되도록 하는 표준이다. 이전에는 '프로젝트 CHIP(Project CHIP)'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으며, 이더넷 및 스레드, 와이파이와 호환되는 IP 기반 프로토콜이다. 아마존, 구글, 시그니파이(Signify),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같은 스마트 홈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표준이다.  아마존도 매터 출시 첫날부터 지원할 수 있도록 에코 기기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애플은 매터를 지원하도록 재설계한 홈(Home) 앱을 iOS 16.1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매터는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매터 Matter 스마트홈 2022.10.05

“미국 내 스마트 스피커 보급률 52%…구글, 점유율 1위 자리 아마존에 뺏겨” 옴디아 보고서

옴디아의 최신 분기별 스마트 스피커 트래커에 따르면 미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은 2022년 2분기 동안 계속 위축돼,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브랜드 스마트 스피커는 2분기에 작년 대비 33% 성장했지만, 구글 및 애플과 같은 브랜드는 각각 31%, 57% 감소했다.    지난 몇 년간 미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감안할 때, 미국의 스마트 스피커 보급률은 2017년 36%에서 2021년 대비 52%로 증가했다. 이는 이전 연도에 비해 브랜드들의 활동이 약화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2년 4월 기준, 35개 이상의 스마트 스피커 모델이 단종됐다. 브랜드 중 46개(63%)는 2019년부터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하지 않았으며, 34개(46%)는 2018년부터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하지 않았다. 옴디아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테익 추안 고는 “스마트 스피커 출시 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옴디아는 상당한 설치 기반이 갖춰진 만큼 새로운 사용 사례가 시장에 도입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이처럼 높은 보급률은 대체 스피커에 대한 수요를 줄이는 동시에 시니어 케어, 헬스케어 모니터링 및 보안 기능/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기회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년 2분기에 프랑스, 독일, 영국은 360만 대의 스마트 스피커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아마존이 그 중 약 80%를 차지한다. 한국, 중국, 호주에서는 2,100만 대의 스마트 스피커 출하가 이루어졌다. 알리바바는 2분기 출하량의 36%를 차지하면서 시장의 선두를 이끌었다. 바이두는 두번째였으며, 샤오미와 화웨이가 그 뒤를 이었다. 테익 추안 고는 “개인정보 침해와 세분화의 논란으로 스마트 스피커 산업의 다음 단계는 훨씬 더 어렵고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며, “보다 능동적이고 지능적인 디지털 어시스턴트가 차세대 스마트 스피커의 역할이지만, 정체된 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러오기에 충분할지는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d...

스피커시장점유율 옴디아 스마트스피커 2022.09.27

아마존, 헬스케어 시장 진입…39억 달러에 원라이프 헬스케어 인수

아마존이 미국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원라이프 헬스케어(1Life Healthcare)를 인수하면서 한창 성장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의 주요업체로 급부상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18달러로, 인수 발표 직전 시장 가격인 주당 10.20달러에서 77%나 프리미엄이 붙었다. 총 인수 가격은 부채를 포함해 39억 달러. 양사의 책임자들은 이미 인수 거래를 승인했으며, 주주와 규제기관의 승인만 남은 상태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원라이프 헬스케어는 원 메디컬(One Medical)이란 상표로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및 직원을 위한 응급의료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원라이프 헬스케어는 미국 주요 도시에 25곳의 의료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8,000곳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원 메디컬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의료진을 통한 개인 직접 상담부터 가상 건강 지도까지 다양하다. 아마존은 무엇보다도 160만 명에 이르는 자사 직원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보했다. 아마존 헬스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 닐 린제이는 “헬스케어는 재창조해야 할 필요가 있는 서비스 목록의 최상위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환자는 의사의 진료를 예약하기까지 몇 주, 심지어 몇 달을 기다리기도 하며, 진료를 위해 휴가를 내고 병원까지 차를 몰고 가서 주차 공간을 찾고 대기실에 앉아 기다린 다음, 단 몇 분의 진료를 받고 약국으로 간다. 린제이는 “의사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에게는 귀중한 시간을 되돌려줄 기회가 많다”고 지적했다. 원라이프 헬스케어의 CEO 아미르 댄 루빈은 이번 인수를 “헬스케어를 더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환자와 서비스 제공자, 비용 지불자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관리자는 인간 중심의 모델과 기술 지원 모델의 조합을 이용하게 된다. 루빈은 인수 후에도 CEO를 계속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헬스케어 영역의 문을 여는 것은 아마존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다른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헬...

아마존 헬스케어 원라이프헬스케어 2022.07.25

아마존, 가짜 리뷰 관련 페이스북 그룹 관리자 1만 명 고소

아마존의 가짜 제품 리뷰는 이미 수익성 좋은 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아마존은 사기성 페이스북 그룹 관리자 1만 명을 고소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아마존은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에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가짜 리뷰를 올리는 페이스북 그룹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유통업체가 선택한 방법은 1만 개 이상의 페이스북 그룹 관리자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다. 아마존은 이들 그룹이 아마존에 긍정적인 리뷰를 올리는 조건으로 돈이나 무료 제품을 제공한다고 고소했다.   올해 초 페이스북에 의해 삭제된 한 그룹은 대담하게도 “아마존 제품 리뷰”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4만 3,000명의 회원이 있었다. 이 그룹의 회원이 선정된 제품을 구매하고 우호적인 리뷰를 올리면, 관리자가 이들 회원에게 돈이나 제품으로 대가를 지불했다. 아마존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평가 점수는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긍정적인 리뷰가 많으면 판매자가 더 눈에 잘 띄게 되고 검색 결과에서도 상단에 나타난다. 따라서 많은 판매자가 아마존 평가 향상을 약속하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다. 판매자는 이들 유료 서비스 제공업체가 가짜 리뷰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암묵적으로 받아들인다. 아마존에 따르면, 고소된 그룹의 관리자들은 이런 규칙 위반을 탐지하도록 만든 페이스북의 툴을 속이기 위해 점점 더 의심스러운 키워드를 사용한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퇴출당한 그룹은 금방 새 이름으로 그룹을 만들고 다시 똑같은 작업을 진행한다. 페이스북은 이런 행위에 좀 더 엄격하게 대응하고자 하는데, 페이스북 임원은 리뷰를 요청하거나 조장해 정책을 위반한 그룹은 삭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은 사기 행위 방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아마존은 가짜 리뷰를 올리는 그룹을 파악해 페이스북에 알리고, 페이스북은 이들 그룹을 삭제한다. 페이스북에서 삭제된 그룹의 절반은 이렇게 제재를 받았다. B...

아마존 페이스북 리뷰 2022.07.20

사례로 보는 미국 이커머스 진출 아마존이 정답인 이유

온라인 쇼핑에 익숙하지 않던 소비층이 팬데믹으로 인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하면서 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여기에 한국 문화의 대중화까지 가세해 북미시장에 진출하려는 K-브랜드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내수시장과 북미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유한 ‘컨택틱’이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에 아마존이 강력한 첫 단추가 되는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이커머스 전문가 '컨택틱'의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으로 거듭난 파트너사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세요.<10p> 주요 내용 - 엔데믹 이후의 이커머스 시장 동향 - 미국시장 진출,지금 이 순간이 '적기' - 사례 : 이즈앤트리, 틈새 공략에 성공 - 사례 : 빅베어인터내셔널, 디자인 차별화와 PPC 광고 시너지  - 사례 : 크린랲, 아마존 B2B와 K브랜딩으로 매출 증진 - 북미 이커머스 어째서 아마존인가

이커머스 미국진출 아마존 2022.06.15

"온라인에 대한 정반대 접근법" 아마존ㆍ월마트, 순위 바뀐다

아마존이 2024년에 월마트를 제치고 미국 내 1위 유통업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어센설(Ascential)의 최신 자료다. 사용자의 구매 방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월마트는 오히려 오프라인 점포에 주로 투자해 왔기 때문에 월마트가 2위로 내려앉는 것은 사실 시간문제였다. 이제 유통은 물론 어떤 카테고리로도 최대 업체 타이틀이 없어지는 월마트는 대응할 방법이 거의 없다. 매출 대부분은 4,735곳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나오고 이커머스는 매출 확대 방편일 뿐 오프라인 스토어를 대체하기엔 턱도 없기 때문이다(월마트는 전 세계적으로 1만 585개 매장, 230만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실제로 월마트는 이커머스를 '기존 고객을 위한 편의' 이상으로 여기지 않았고, 최소한의 투자만 했다. 반면 아마존의 이커머스 접근법을 정반대였다. 홀 푸드(Whole Foods) 식품 체인점을 인수하고 아마존 고(Amazon Go) 매장을 수십 개 열기는 했지만, 오프라인 스토어는 어디까지나 보완재였다. 기본적인 사업 모델은 온라인 쇼핑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10여 년간 미국 소비자는 이커머스를 점진적으로 수용해 왔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런 경향에 가속도가 붙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미국 유통 시장에서 이커머스 비중은 2013년 5.8%에서 현재 16.1%로 급등했다. 2025년에는 21.9%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특히 팬데믹 기간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는 2019년 11.1%에서 2020년 14.2%로 급증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연간 성장률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어센셜 보고서는 "팬데믹으로 온라인 유통기업이 급부상하면서 아마존은 유통 톱10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21~2026년 연평균 성장률이 11.7%에 달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렇게 되면 2026년 말 기준 아마존의 매출은 2,940억 달러로, 월마트를 제치고 미국 내 최대 유통업체가 된다. 미국 내 톱3 유통기업인 아...

아마존 월마트 2022.06.13

아마존 파이어 7, USB-CD와 RAM 등 4년만의 사양 업그레이드 발표

아직 남아 있는 마이크로USB 포트는 개인 가전의 골칫거리나 다름없다. 부서지기 쉽고 위아래 방향이 다른 구형 USB 포트가 탑재된 전자 제품을 볼 때마다 머리를 감싸쥐게 된다. 전자책 단말기 킨들에 이어 아마존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파이어 하드웨어를 업데이트하면서 충전 포트를 USB-C로 교체한 것은 그래서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 밖에도 변화가 많다. 7인치 스탠더드 파이어는 2019년 이후 사양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이번 하드웨어 변경은 매우 극적인 변화가 될 예정이다. 쿼드코어 SoC가 새롭게 탑재돼 직전 모델보다 속도가 30% 개선되고, RAM 역시 2GB로 2배 늘었다. 그럼에도 다른 모던 안드로이드 기기만큼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보급형 태블릿의 고질적인 단점인 멀티태스크와 성능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파이어 7의 배터리 수명이 40% 개선돼 10시간 동안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사양 개선과 더불어 지난 3년 간 상승한 부품 단가가 적용돼 제품 가격이 미국 기준 50달러에서 60달러로 올랐다. 파이어 7은 6월 29일 블랙, 블루, 핑크 색상으로 출시된다. 내부 저장공간은 20달러를 추가해 16GB에서 32GB로 업그레이드하고, 잠금 화면 광고 역시 15달러를 별도로 지불하고 삭제할 수 있다.     직전 모델처럼 파이어 7 역시 어린이용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선명한 색상과 충격 완화 효과가 있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이 버전에는 아동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앱이 사전 탑재되며 아동 전용 스트리밍 영상과 게임 서비스인 키즈 플러스를 구독할 수도 있다. 망가진 태블릿은 광고보다 어린이에게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될 경우 조건 없이 교체해 주는 2년 보상 기간이 특징이다. 스탠더드 키즈 에디션은 110달러이고, 32GB로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하면 130달러다. 역시 6월 29일에 출시된다. editor@itworld.co.kr 

킨들 파이어 아마존 2022.05.19

“클라우드 성장으로도 역부족” 아마존, 1분기 적자 기록

무섭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사업만으로는 아마존의 적자를 막지 못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2022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8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 이익은 무려 57% 증가한 65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측보다 10억 달러나 많은 금액이다.   주요 클라우드 경쟁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역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거시 경제 상황이 모회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침체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아마존 전체적으로는 1,164억 달러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실적으로 1분기를 시작했다. 아마존은 38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팬데믹 이후의 수요 감소, 공급망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그리고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에 대한 투자 손실 등이 수익을 갉아먹었다. 2015년 이후 첫 분기 적자이다. 아마존 디렉터 데이브 필데스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에게 “아마존이 비용 측면의 압박과 계속되는 공급망 붕괴, 지난 분기부터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내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물가 상승의 영향이 큰데, 일부 국내 배송, 운송료, 연료비, 임금 등이 최근 여러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AWS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일부 전력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 서비스 비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아마존 AWS 분기실적 2022.05.02

"오라클 시들, 아마존 상승세" 2022 자바 생태계 현황 보고서

뉴 렐릭(New Relic)의 ‘2022 자바 생태계 현황 보고서(2022 State of the Java Ecosystem)’에 따르면 오라클 자바(Oracle JDK) 사용률이 34%로 떨어졌고, 아마존은 22%로 증가했다.    미국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업체 뉴 렐릭의 최신 보고서는 자바 시장에서 오라클의 점유율이 여전히 지배적이긴 하지만 오라클 자바의 인기가 불과 2년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4월 26일(현지 시각) 공개된 이 보고서는 뉴 렐릭에 성능 데이터를 제공하는 수백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2020년 오라클은 자바 시장의 약 75%를 차지하는 가장 인기 있는 공급업체였다. 물론 2022년에도 34.48%의 시장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긴 했지만 2년 전과 비교하면 (사용률이)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아마존은 2020년 2.18%에서 올해 22.04%로 크게 성장해 오라클의 뒤를 쫓고 있다.  오라클이 2021년 9월 릴리즈된 JDK 17을 통해 개방적인 자세로 복귀하기 전, 오라클JDK 11 버전부터 ‘제한적인 라이선스’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이후 오라클 바이너리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클립스 어댑티움(11.48%), 아줄 시스템(8.17%), 레드햇(6.05%), 아이스티(5.38%), 우분투(2.91%), 벨소프트(2.5%)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2022 자바 생태계 현황 보고서의 다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자바 11’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자바 버전이 됐다. 2018년 출시된 LTS 릴리즈인 자바 11은 현재 프로덕션 환경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48%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0년의 11.11%에서 증가한 수치다. 자바 8은 46.45%로 2위를 차지했다. 자바 8은 2020년 84.4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프로덕...

자바 오픈JDK 오라클 2022.05.02

아마존, 카피어 위성 인터넷 위한 대형 리프트 로켓 83대 확보

아마존 카이퍼(Kuiper) 프로젝트는 향후 5년 동안 3가지 신형 대형 리프트 로켓을 발사해 지구 저궤도에 수천 대의 위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총 3,236대의 위성을 통해 전 세계에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경쟁자인 스타링크(StarLink)는 이미 2,300대의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설립자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최대 3만 대의 위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마존에 따르면, 카이퍼 프로젝트가 사용할 로켓은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 블루오리진, ULA(United Launch Alliance)가 제작한다. 블루오리진은 아마존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회사이다. 카이퍼 프로젝트는 고속 저지연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가정이나 기업은 물론, 정부기관, 재난구조기관, 이동통신사, 그리고 기타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이 없는 곳에서 활동하는 기관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스타링크의 경우, 사용자는 위성과 통신하는 터미널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다. 아마존은 향후 5년간 총 83대의 대형 리프트 로켓을 발사할 계획인데, “발사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용 조달”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말에도 2건의 프로토타입 우주 비행이 예정되어 있지만, 신형 로켓이 아니라 ABL 스페이스 시스템이 만든 로켓을 사용한다. 카이퍼 프로젝트에 사용될 신형 로켓은 아직 개발 단계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는 스페이스엑스의 팔콘 9 로켓을 사용한다. 또 다른 위성 인터넷 업체인 원웹(OneWeb) 역시 최근 팔콘 9를 자사의 발사체로 선택했다. 원웹은 영국 정부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원웹은 기존에 러시아의 소유즈 로켓을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불가능한 계획이 되고 말았다.  editor@itworld.co.kr

위성인터넷 저궤도 대형리프트로켓 2022.04.08

글로벌 칼럼 | AWS는 경쟁자인가 파트너인가

아마존 웹 서비스는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한 번도 오픈소스를 잡아먹는 괴물이었던 적은 없다. 그렇다고 일각에서 원하는 것처럼 오픈소스에 좋은 일을 하지도 않았다. 필자가 보기에 AWS는 규모가 커지면서 자사의 리더십 원칙을 지키느라 애를 먹고 있는 것 같다.    파트너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 간섭하지 않고 고객 경험을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말대로 “신뢰를 쌓기” 어려운 것이다. AWS는 ‘건강식’ 같은 자사의 소프트웨어보다 ‘지방 덩어리’ 같은 파트너의 소프트웨어를 선호하는 고객을 관리하는 데 실패했다. 과거에는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AWS는 현재 개선된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을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 최근 AWS와 몽고DB는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확장된 제품 통합부터 공동 마케팅과 공동 영업 프로그램을 위한 공동 개발 전략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 이번 발표는 의미가 매우 큰데, 두 업체는 수년 동안 경쟁 서비스의 호환성을 놓고 싸웠기 때문이다. AWS가 이전의 경쟁자와 좋은 협력관계를 맺은 것은 몽고DB만이 아니다. AWS와 컨플루언트 역시 올해 1월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AWS는 아직 고쳐야 할 점이 많지만, 사실 AWS에 붙어 있던 오래 된 딱지는 이제 갈아야 할 시점이다.   우리가 원하는 AWS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외부의 업계 관계자는 AWS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AWS가 파트너나 고객이랑 어떻게 협력하는지도 이해하기 어렵다. 필자는 AWS를 떠나 몽고DB로 옮긴 후, AWS의 내부 역학 중 일부를 설명하려 했다. 이 역학이 파트너십에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도 만들고 어렵게도 만든다. 요약하자면, AWS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는 리더십 원칙 하에 움직이지만, 팀은 의도적으로 작은 규모로 유지하고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이 때문에 리더쉽 원칙을 사...

AWS 파트너 리더십원칙 2022.03.17

아마존, 신규 글로벌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18건 발표

아마존(Amazon)이 미국, 핀란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서 총 5.6기가와트에 달하는 유틸리티 규모의 신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에너지 프로젝트 18건을 새롭게 발표했다.  현재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274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 목표인 2030년보다 5년 이른 2025년까지 사업 운영을 위한 전력 100%를 재생 에너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유틸리티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완전히 가동되면 아마존의 총 재생 가능 전력 생산 용량은 12GW 및 3만 3,700GWh(기가와트시) 이상으로 증가하며, 이는 연간 300만 가구 이상의 미국 가정에 공급 가능한 양의 전력에 해당한다. 이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아마존은 자사 오피스와 풀필먼트 센터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백만 고객을 지원하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데이터 센터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는 모든 소비자들의 에코(Echo) 스피커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동일한 양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겠다는 아마존의 서약 이행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청정에너지의 양은 매년 미국에서 300만 대에 가까운 자동차들이 배출하는 연간 배기가스, 즉 1,370만 메트릭톤(metric ton) 정도를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아마존 글로벌 지속 가능성 담당 카라 허스트 부사장은 “아마존은 탄소 배출량 감축과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신속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단행하고 있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파리 협정보다 10년 앞선 2040년까지 탄소 제로에 도달하겠다는 아마존의 약속인 기후 서약(The Climate Pledge)을 이행하는 중요한 단계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아마존은 유틸리티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105건과 전 세계 시설 및 매장의 옥상 태양광 시스템 169건 등 진행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 274건을 보유하는 세계 최대의 재...

아마존 2021.12.14

AI로 연결된 스마트 홈…아마존 신제품 7종 소개

아마존은 지난 9월 28일 다양한 스마트 홈 신제품을 1시간에 걸쳐 선보였다. 알렉사로 구동되는 로봇과 벽면에 장착할 수 있는 에코 스마트 디스플레이, 어린이용 양방향 화상 폰, 블링크(Blink) 부서의 첫 제품인 영상 초인종, 자회사 링(Ring)이 출시한 가정용 보안 제품 등이다. 아마존이 ‘생활 환경 지능’이라고 부르는 인공지능(AI)은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 전체를 아우르는 특징이다. 아마존은 인공지능이 개별 제품을 매끄럽게 연결해 각 제품의 기능을 단순히 합친 것을 넘어서는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제품 발표자는 제품에 활용되는 정보를 로컬에 저장해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컴퓨팅 의존도를 줄이고 기기 자체의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높아진 개인정보 보안 우려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아마존 신제품을 간단히 살펴보자.      아스트로(Astro) 여러 해 동안 아마존은 가정용 로봇 개발을 추진해왔다. 따라서 아스트로가 근본적으로 바퀴 달린 알렉사와 동일한 것은 새삼스럽지 않다. 하지만 아마존은 깨우기 작업으로 활성화되는 기능과 사용자의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눈을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아스트로만의 특징을 구현하는 데 전념했다. 아스트로는 에코 쇼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 양방향 영상 통화와 영화/TV 스트리밍, 스마트 홈 기기 관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아마존은 아스트로를 사용해 돌봄 인력과 노인이 원격으로 연락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노인을 위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긴 잠망경 형태의 카메라 덕분에 아스트로는 시야에서 벗어난 구역도 감지할 수 있다. 링 알람(Ring Alarm)과 연동하면 집을 순찰하거나 센서 경보에 반응하고, 집에 낯선 사람이 침입할 경우 경보를 울릴 수 있다. 바퀴가 3개 달린 아스트로는 고급 로봇 청소기와 마찬가지로 자율주행의 핵심인 SLAM(Simultaneous Loca...

아마존 스마트홈 AI 2021.10.01

아마존 게임 실행하니 고장 난 GPU, 원인은 납땜 불량

아마존 게임 ‘뉴 월드(New World)’의 비공개 베타 버전 실행 시 GPU가 고장 나던 문제는 납땜 불량이 원인이었다.    지난 7월, 뉴 월드 비공개 베타 버전을 실행하던 중 EVGA의 지포스 RTX 3090 카드가 동작을 멈추는 문제가 있었다. PCWorld가 EVGA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해당 그래픽카드를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납땜 불량이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VGA는 고장 난 지포스 RTX 3090 카드를 24개가량 수령했다. 모두 뉴 월드 베타 버전을 실행하다가 고장 났으며 지난 2020년 출시 초기 생산됐다. EVGA는 문제가 된 제품을 엑스레이로 검사한 결과, 카드에 전력을 공급하는 모스펫(MOSFET) 회로의 “마감이 부실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초 아마존의 MMO 게임 뉴 월드 베타 버전을 실행하면 그래픽카드가 멈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게이머들은 혼란에 빠졌다. 당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EVGA였다. 구형 지포스 모델이나 라데온 등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다른 종류의 그래픽카드가 고장 났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EVGA에서 제조한 그래픽카드였다. 일단 EVGA가 입수한 고장 제품은 모두 지포스 RTX 3090 카드인 것으로 확인됐다. EVGA는 고장 제품을 모두 회수하기 전에 피해를 입은 게이머들에게 즉시 교체품을 발송했다. 교체 비율은 EVGA 지포스 RTX 3090 전체 판매량의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체는 해당 제품의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피해 소비자의 말을 종합하면 그래픽카드는 게임 메뉴 시스템에서 대기, 혹은 로딩 중에 먹통이 됐다. 문제가 발생한 이후 아마존이 프레임 레이트 제한기능을 추가한 뒤로는 이 같은 문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EVGA와 엔비디아는 아마존과 협조해 GPU를 먹통으로 만들었던 클로즈드 베타 버전 게임으로 추가 테스트를 진행했다. GPU 문제를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베타 버전 실행 시 생성된 비정상적인 전원 프...

지포스 EVGA 아마존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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