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플레이북용 에버노트는 스마트폰 보다 큰 화면(7인치)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2단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각종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했다.
에버노트를 실행하면 왼쪽에 노트 목록이 표시되며, 오른쪽에는 내용이 표시되는 형태로 화면이 구성됐으며, 내용 보기에서는 텍스트 노트를 비롯해 이미지, 지도, 멀티미디어 첨부 파일이 함께 표시된다.
노트 작성, 사진/오디오/이미지 첨부, 사진 촬영 등의 기능은 상단의 아이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에버노트만의 진화된 검색 기능으로 자신이 작성한 노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다.
에버노트 측은 “플레이북에 런칭된 에버노트를 사용자들이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용자 의견을 참고해 더 많은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노트는 구글 크롬(www.google.com/chrome) 웹브라우저용 '콘텐츠 클리핑' 확장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