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비즈니스는 기존 에버노트의 주요 기능 이외에도, 중소규모(SMB)의 조직 내 협업과 효율적인 아이디어 공유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사용료는 기업의 첫 50명까지는 사용자당 월 10달러, 그 이후 추가되는 인원은 사용자당 월 5달러가 부과된다.
에버노트는 현재 전세계 약 4,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PC, 모바일 및 태블릿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버노트 비즈니스의 출시로, 이동이 잦고 여러 곳에 분산된 조직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줄 단일 제품을 찾기 어려웠던 중소기업들도 이제 다양한 기기에서 정보를 손쉽게 저장, 동기화하고 검색할 수 있는 에버노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시장의 요구사항에 특화되어 개발된 에버노트 비즈니스는 직원들이 어디서나 손 안의 기기를 통해 문서 및 프로젝트 자료를 작성, 공유하고 필요시 다시 열람할 있게 돕는다. 이와 함께, 에버노트 비즈니스는 조직 전반의 운영 및 행정적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기능과 지원을 제공한다.
에버노트 비즈니스는 월별 업로드 허용량 증대, 모바일 기기에서의 ‘오프라인 노트북’ 접속, 강화된 노트 검색 기능 등 에버노트 프리미엄의 모든 기능은 물론, 다음과 같은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중소기업용 솔루션으로 새롭게 거듭난 에버노트 비즈니스와는 관계없이, 기존 에버노트 사용자는 계속해서 동일하게 에버노트를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