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클라우드와 빅 데이터로 가는 여정은 길고 험난하다. 기존 IT 환경에서 솔루션 하나를 도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체 IT 인프라스트럭처를 전환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서버 가상화를 구축해 클라우드 진입기에 접어든 상황. 가상화된 서버에는 당연히 가상화된 스토리지가 필요한데, 이는 플루이드 캐시 기술을 통해 서버와 스토리지 통합과 스토리지 가상화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기고를 통해 스토리지 관점에서 클라우드로 나아가는 과정과 빅 데이터 성숙도 5 단계를 설명하면서 단계별로 기업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