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9은 서비스 큐라는 기능을 새로 추가했는데, 이 기능은 기술지원팀이 고객의 지원 요청 건을 관리, 공유, 업무 배정까지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사용자들은 이제 ID와 패스워드를 공유할 필요 없이 발행된 세션 코드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원격 지원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팀뷰어 9 베타 버전의 대표적인 기능은 ▲2단계 인증 ▲간편 파일 공유 ▲클립보드 ▲알림 ▲사용자 브랜딩 등이라고 밝혔다.
팀뷰어는 팀뷰어 9 베타 버전과 함께 공개 API를 출시한다고. 공개 API는 기업들이 팀뷰어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기존 인프라에 보다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자사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을 원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맞춤 제작된 팀뷰어 API는 팀뷰어 9 라이선스가 있는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팀뷰어의 제품 관리 총괄을 맡고 있는 코넬리우스 브루너는 “팀뷰어는 팀뷰어 9를 통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지원팀 업무를 위해 최적화한 기능들을 제공할 것”이라며, “API 출시로 팀뷰어 고객들은 드디어 기존 소프트웨어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들을 팀뷰어 인프라와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