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다중 원격회의 기능 강화한 ‘팀뷰어 7 베타 버전’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1.11.16
팀뷰어(www.teamviewer.com/ko)가 온라인 회의 및 원격 제어를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총 집결한 팀뷰어 7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버전 7 베타는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대의 컴퓨터에 사용되고 있는 원격 접속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한층 강화한 회의 솔루션으로, 최대 25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팀뷰어 7 베타는 마이크로소트프 아웃룩 회의 초대 기능을 통합해 미리 회의 일정을 잡거나, 한 번의 클릭으로 쉽게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기능의 보강을 통해 회의 참가자들은 한 화면을 공유하면서 마치 한 회의실에 같이 앉아 있는 것처럼 협업할 수 있다.

다른 회의 참가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보고, 듣고, 이야기하며 화이트 보드를 사용하고, 새로운 파일함을 통해 파일을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은 회의를 일시 정지, 중지 및 녹화할 수 있고, 녹화된 내용을 AVI 파일로 전환 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컴퓨터를 통해 회의에 참석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URL에 링크되는 이메일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록 초대장을 통해 회의 통보를 받을 수 있다.

홀거 펠그너 팀뷰어 본부장은 “많은 기업에서 원격 제어와 온라인 회의를 위해 각각 다른 솔루션을 사용하는데, 팀뷰어 7은 컴퓨터 원격 제어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같은 제품 하나로 최대 25명이 참여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회의 솔루션을 통합한 제품”이라며, “팀뷰어 7은 고객이 두 개의 제품을 한 개의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용 효과적이면서도 사용이 쉬운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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