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뷰어는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이라는 신임 직책에 이소정 사장을 선임하고, 이를 중심으로 아태지역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이 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고 아태지역 주요 시장 내 팀뷰어의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특히, 다이렉트 세일즈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의 채널 파트너, 유통업체 및 리셀러와 같은 제휴 생태계 개발을 포함해 모든 시장 출시 활동을 총괄한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및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라 1팀과의 기존 스포츠 파트너십을 활용하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팀뷰어 글로벌 시니어 리더십 팀에 합류해 기존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아태지역 세일즈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아태지역의 엔터프라이즈 IT 및 서비스 산업에서 세일즈 리더십, 수요 창출, 비즈니스 성장 및 디지털 전략 분야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뷰어의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팀뷰어 합류 전 솔라윈즈 아태지역 및 일본 세일즈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IBM 아태지역 팀에서 8년 이상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다. IBM 입사 전에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비즈니스 개발 및 전략 분야에서 다양한 이력을 쌓아왔다.
팀뷰어의 올리버 스테일 CEO는 “탁월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낸 이 사장의 경력, 검증된 리더십, 시장 요구사항에 대한 광범위한 노하우는 팀뷰어의 아태지역 사업 확장을 실현하고 성과를 주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정 신임 사장은 “고객의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팀뷰어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팀뷰어의 놀라운 성공 사례의 일부가 되어 아태지역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