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은 오래 전부터 해왔던 작업이다. 데이터 분석에 ‘빅’이라는 접두사가 붙으면서 이를 기존의 데이터 분석과 전혀 다른 것으로 생각한다면, 이는 오해다. 물론 빅데이터 애널리틱스는 실시간으로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유형의 엄청난 데이터를 빠른 시간에 처리하고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해 내는 것이다. 이제까지 기업들이 빅데이터 애널리틱스에 투자했지만, 과연 투자 대비 가치를 얻었을까? 그렇지 않았다. 여전히 투자는 현재진행형인데, 언제쯤이면 경영진이 만족할 만한 인사이트를 도출해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방법을 찾아보자.
주요 내용
누구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대, ‘쉬워야 한다’
데스크톱에서 테스트하고 클라우드로 확장
분석 알고리즘과 데이터 해석에 충실해야
구글ㆍ테스코는 왜 매트랩을 선택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