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엔비디아 NGC 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소프트웨어가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 VM웨어 탄주(VMware Tanzu)에 통합된다. 이는 AI 채택을 가속화해, 기업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및 엣지에 걸쳐 기존 AI 인프라를 확장하고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데이터가 상주하는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 사는 몬트레이 프로젝트(Project Monterey)의 일환으로, 엔비디아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블루필드(BlueField)-2 DPU를 포함한 스마트NIC 기술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용 아키텍처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엔비디아 블루필드-2를 결합해 AI, 머신러닝, 높은 처리량(throughput),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게 특별 설계된 차세대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를 넘어 모든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확장된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지원하고, CPU에서 스마트NIC, 그리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DPU로 핵심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오프로드하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해 추가 보안 계층을 제공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